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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것저것 저녁 식탁~

| 조회수 : 21,501 | 추천수 : 133
작성일 : 2008-08-22 12:37:32
지난번에 쌈무 올렸더니 냉장고에 있는 저장식품 보여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다 꺼내서 줄세워봤어요 ^^




왼쪽부터 중국식오이피클, 코니숑(새콤한 작은 오이피클?^^;), 올리브, 마늘장아찌, 쌈무, 양배추피클이에요.
왼쪽 두번째 코니숑이 원래 이 병에 들어파는 거구 그간 한병한병 먹을때마다 모아둔 병이 좀 되네요 ^^





꼬마김밥 말아서 오이피클 무 피클 곁들여 간단하게 한끼 ^^
중국식오이피클은 한번 다 먹고 나면 무를 썰어넣어서 한번 더 먹어요.
오이 절여 넣어도 물이 나와서 좀 희석되는데 여기에 오이를 한번 더 넣으면 맛이 많이 떨어지거든요.
무는 원래 단맛이 있어 그런지 재활용피클은 무가 더 나은 거 같아요.
그리고 이 피클국물 비빔국수에 한두수저 넣어먹음 새콤달콤매콤 맛있는 거 아시죠? ^^





슈퍼에 특가로 나온 '아무거나 3팩에 980엔' 행사에서 집어든 세 팩.
닭봉 9개, 호주산불고기 200그램, 돼지고기 250그램인데 저렴하죠? ^^




그날로 저녁엔 닭봉구이.
보라돌이맘님 레시피인데 전 닭봉은 무조건 이것만 해먹어요.
정말 간단한 데 정말 맛있답니다. 다른 부위로 해도 맛있지만 닭봉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전 닭껍질 안먹는데 이거하면 홀랑홀랑 다 벗겨....먹어요^^;
오븐에서만 12-9-9분 뒤집어가며 구워도 맛있지만
껍질 바삭해지라고 전 팬에서 한번 껍질부분만 구워줘요.
진짜 진짜 초강추 레시피! 꼭 한번 해보세요~ ^^





얇게 썰린 돼지고기는 100그램정도만 덜어 야끼소바해먹었구요~





마지막 남은 불고기감은 자스민님 불고기 레시피에 재워둘 때 양념 좀 넉넉히 만들었다가
쌀국수 불려 양념 조금 더 해서 후다닥 볶아내었어요.
(사진이 옆으로 누웠네요 ㅡㅡ;;;)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삼일동안 세끼를 고기를 종류별로 먹고도
돼지고기 조금 남았으니 알뜰하게 잘 먹었죠? ^^





샤프란 좀 얻은 게 있는데 이거 뭐 당최 쓸 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전기밥솥에 밥하면서 샤프란 우린 물 넣어서 밥해봤어요.
탄두리 시판소스에 플레인 요구르트 섞어 재운 닭고기랑 새우 오븐에 구워 얹어 먹구요.
샤프란은 젤 비싼 향신료라는 데 색깔 이쁜 거 말곤 별로 좋은 걸 모르겠어요.
아직 한참 남았는데 어디가서 다른 걸로 바꿔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소면 삶아서 찬물에 박박 씻어 간장과 참기름 넣고 설탕 한꼬집에 조물조물한 다음에
맛나고 시원한 김치를 그냥 처억 걸쳐 먹어도 맛있어요.
만들기 단순한 걸루는 진짜 백점 만점이고요 ^^





요즘 저녁에 올림픽 경기 볼 때가 많아서 티비앞에 앉아 먹기 좋은 걸 잘 만들어요.
소세지 데쳐서 구운 다음에 양파랑 다진 피클 올리고 케찹 겨자 뿌려먹음
경기장 직접 가서 보는 게 부럽지 않아요~
꼬마 양배추같은 브루셀 스프라우트 제가 넘넘 좋아하는데
대형어린이는 시큰둥해하는지라 베이컨 살짝 곁들여 볶아주었어요.
뭐 일단 자기 접시에 담긴 건 다 먹어야하는 줄 아는지라
일단 주면 다 먹긴 하는 착한 어린이긴 해요 ^^





날씨 좀 시원해졌다고 간만에 초도 한번 켜봤네요 ㅋ
저희가 불장난을 쫌 좋아하긴 해요~ 대형어린이는 특히 향초를 좋아하는 이상한 남자 으른 ㅋㅋ





하루 테이블에서 분위기 잡고 바로 티비앞으로 귀환~
피자도우를 원형으로 밀면 두번 구워야해서 왔다갔다 바쁜데요
이렇게 베이킹팬 모양으로 대충 사각에 가깝게 밀어주니 왔다갔다 안해도 되서 좋아요.
근데 아직 썩 맘에 드는 바삭한 피자반죽을 못찾았았네요.
언제나 가르침과 지도편달 부탁드려요 ㅎㅎ




샐러드도 좀 곁들여먹구요~
커피테이블 좀 큰 거 아닌가 싶었는데
티비앞에서 끼니 떼울 때 이렇게 베이킹팬까지 올려놓고 먹을 줄은 몰랐죠 ㅋ





어제는 남은 카레 처치하기로 하고 생선 튀김옷 입혀 냉동해둔 거 같이 먹으려고 꺼내놨는데
저녁되니 우르릉쾅쾅 번쩍번쩍 나이트가 부럽지 않게 난리가 난 거 있죠.
이런 날은 부침개를 먹어야하는디~~ 이미 해동한 저건 어쩌나~~하다가
결국 호박하나 채썰어 소금 살짝 절였다가 양파 채썰어넣고 청양고추만큼 매운 고추 두개 다져넣고
색깔이 좀 심심한가 싶어 당근 반개 채칼로 벅벅 밀어 부침개 해먹고 말았네요.
카레먹는 날은 락교나 같이 먹는 수준인데 어젠 우리집 기준으론 상다리 부러질 뻔 한 날이었네요 ㅋ

어젯밤엔 거실에 창문 열어놓고 잤다고 밤에 추워 깬 거 있죠?
말복지나니 정말 환장하게 더운 날은 없더니 처서온다고 찬바람 부나봐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아미
    '08.8.22 12:56 PM

    밑반찬을 보면 주부의 살림솜씨,요리솜씨를 안다는군요
    이것저것 장아찌 솜씨고 너무 좋구
    모양새 좋은 접시에 올려진 음식들을 보면 부럽기도하네요
    맛깔스럽고 깔끔하고 모양새 좋구...굿입니다요.

  • 2. 예은맘
    '08.8.22 1:02 PM

    꼬마양배추 넘귀여워요^^
    bistro님은 외식할일이없을거같아요...
    요리도잘하시공 넘부럽네요^&^

  • 3. 별비
    '08.8.22 2:12 PM

    bistro 기다렸어요. ^^
    역시나 깔끔하고 때깔좋은 식탁들 잘 보고 갑니다..
    언제봐도 탐나는 솜씨세요.
    샤프란보니 빠에야 먹고 싶네요.

  • 4. there_is
    '08.8.22 3:11 PM

    아, 도톰한 삼겹살 구워서 저 마늘 장아찌랑 쌈 싸먹으면 죽음이겠네요.
    여름 한철 다이어트 모드였다가 찬 바람 돌기 시작하니 바로 식신 모드로 돌변하는군요. ㅡㅡ;

  • 5. bistro
    '08.8.22 3:40 PM

    우아미님/ 저 냉장고에 두고두고 먹는 거 아님 안만든답니다 ㅎㅎ
    밑반찬으로 평가하심 저 한 20점밖에 못받을꺼 같은데요 ㅋ
    그래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예은맘님/ 귀엽죠? 꼬마당근 이런거랑 애들 도시락 싸주면...음 보기만 좋고 안먹을라나요 ㅋ
    외식은 너무 싼 거는 재료가 의심스럽고 비싼 건 원가 생각하면 돈내기 배아프고~~~
    그래도 주말에 한번쯤은 외식하는 거 같아요 ^^;

    별비님/ 기다리시는 분도 계시네용 ^^
    저도 샤프란 가지고 하는 거라곤 빠에야밖에 모르는 데
    해물도 이것저것 살려면 돈이 쏠쏠찮게 들어서 말이죠~~
    어디가서 샤프란 좀 주고 해물로 바꿔오면 딱 좋겠어요 ㅋ

    there_is님/ 맞아요 찬바람부니 갑자기 튀김도 넘 먹고 싶고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졌어요!!!
    오늘 오징어 사왔는데 댓글 읽고 나니 삼겹살 급땡기는데 이를 어째요~~~

  • 6. 미나리
    '08.8.22 4:50 PM

    와아~~~ 늘 bistro님 글 보고 벌어진 입 다물지 못하는데요,,, 정말 보는이를 끌어들이는 맛난 메뉴와 테이블세팅, 참 따뜻한 정성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좋은 구경시켜주시고 뭐 해먹을까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 7. 미나리
    '08.8.22 5:29 PM

    참,, 보라돌이맘님 닭봉구이 검색이 왜 안될까요? 전엔 안그랬는데 오늘보니 8월에 올린 글들만 검색이 되는거 같아요.

    닭봉 좋아하는 남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한번도 안해준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주말에 한번 해볼랍니다. 지난 15년 동안요-_^

    맛있다니 기대가 되요.
    수고스럽지만 링크나 레서피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 8. carolina
    '08.8.22 6:48 PM

    우리 대형어린이도 촛불을 심하게 좋아해서, 저녁을 먹을때마다 키는데, 제가 전기 불판에 고기구워먹을때는 하지말라고 했죠, 그러나 전혀 말을 듣지않네요-_-' 브루셀 스프라우트는 크리스마스에 먹어 버릇해서, 왠지 평소에는 먹기가 참 그랬는데:) 위기의 주부들보니까 아이언이 많이 들어서 애들이 먹으면 키가죽죽 자란다고 하대요, 저도 많이 기다렸어요 bistro님-

  • 9. 또하나의풍경
    '08.8.22 7:59 PM

    아유 아유...저 비스트로님께 요리 사사받고 싶네요 ^^
    어쩜 이렇게 가지런하고 이쁜지..^^ 저도 오늘 김밥 만들었는데 비스트로님것과는 쨉이 안되요 엉엉...ㅎㅎㅎㅎ
    테이블에 초도 켜놓고 와인도 마시구..와..너무 로맨틱하세요 ^^

  • 10. 살구
    '08.8.22 9:08 PM

    우와 맛있게다 ~~

  • 11. bistro
    '08.8.22 9:51 PM

    미나리님/ 82는 게시물이 5천개가 되면 게시판이 새로 생성되서요
    이전 게시물 검색하시려면 [계속 검색]을 누르셔야해요 ^^

    보라돌이맘님 닭봉 레시피는 요기에~~~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6&sn=on&ss=o...
    저 레시피 진짜 잘 안지키고 막 만드는데요~ 보라돌이맘님 닭봉이랑 자스민님 불고기는 칼같이 지켜요 ㅋ
    주말에 맛나게 드시고 남편분께도 점수 따세용~ ^^

    carolina님/ 고기 구워먹을 때 초 켜놓으면 냄새 잡아먹어 좋지 않을까요? ^^
    불판에 고기 구워먹는 거랑 로맨틱한 촛대는 잘 안어울리겠지만서두요 ㅋ
    위기의 주부들에서 르넷이 베이비시터한테 쌍둥이 먹이라고 준 게 브루셀스프라우트였나요?
    안그래도 어제 먹으면서 위기의 주부들에 나왔던 거 같단 생각했어요 ㅋ
    그나저나 기다려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또하나의풍경님/ 요리 사사라뇨~~ 말도 안돼 거짓말~~~~ ^^
    그냥 가지런하게만 놓고 먹어요 ㅎㅎ

    살구님/ 한입씩 드시고 가셔요~ ^^

  • 12. 맛있는 인생
    '08.8.22 10:43 PM

    세상에나...이렇게 요리해먹으려면 부엌에 노상 살아야 하겠어요. 요리잘해서 좋겠네요

  • 13. 여설정
    '08.8.22 11:38 PM

    으악~ 입이 쩌억~
    다물기 힘듬니다.^^

  • 14. 수향맘
    '08.8.23 12:21 AM

    그릇이 넘 이뽀요...아올다는 알겠는데 다른건 다 몰겠어요.
    갈켜주심 따라 사고 시퍼라~

  • 15. householic
    '08.8.23 12:46 AM

    아~ 또 넋놓고 보다갑니다...
    향초를 사랑하는 대형어린이 귀엽사와요 :)

  • 16. 오뎅조아
    '08.8.23 9:52 AM

    저 어제 님이 말씀하신데로 소면 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두그릇이나 먹어서,,나중에 배불러서 고생좀 했죠...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 17. hey!jin
    '08.8.23 3:19 PM

    우와~ 역시 대단하세요!!! +0+
    정말 bistro님 요리 배우고 싶어요.
    특히 저 맛난 김치소면~ 어제 인터넷으로 한국김치 주문했는데,
    도착하면 후딱 해먹어야겠어요. ^^
    오늘은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브런치먹고 남편이랑 피콕만 다녀왔는데
    반팔입었더니 썰렁하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_______________^

  • 18. 마린스노우
    '08.8.23 3:45 PM

    저 오늘 bistro 님 글 보고 꼬마양배추 사왔는데 (저도 외국에 있습니다 ㅎㅎ)
    이거 요리법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 19. joy
    '08.8.23 7:26 PM

    너무 맛있겠어요 ...
    침만 꼴깍 꼴깍 삼키다 갑니다 ...
    꼴깍 !!!

  • 20. bistro
    '08.8.23 11:14 PM

    맛있는 인생님/ 요기 올린 것들은 시간 별로 안걸려요~ ^^;
    처음엔 한참 뚝딱거려야했는데 그래도 요즘엔 좀 휘리릭되는 거 같아요 ㅎㅎ

    여설정님/ 입 크~~게 벌리고 계심 제가 한숫갈 넣어드릴까요~~ ^^;

    수향맘님/ 아올다랑 같이 있는 좀 시커먼 사각접시는 일본에서 산 브랜드없는 거구요
    양식기류는 대부분 빌레로이&보흐 제품이에요.

    householic님/ 자기 용돈으로 이런 거 사는 남자으른이 또 있을까요?
    신랑 용돈으로 제 코가 호강해요 ㅎㅎ

    오뎅조아님/ 제가 경고문을 같이 남길 껄 그랬나봐요 ㅎㅎ
    그래도 소면이라 후루룩 먹고 나면 금방 배 꺼지지 않나요? ^^

    hey!jin님/ 날씨가 참 그렇죠? 시원해서 좋긴 한데 이번주말 아자부주반 마쯔리라 아쉬워요.
    비가 계속 주룩주룩 내려서 아마 올해는 안가게 될 거 같네요. 아쉽~~

    마린스노우님/ 요리법이랄 것도 없이^^ 베이컨 살짝 볶다가 (기름이 너무 많이 나오면 살짝 닦아주세요)
    거기에 꼬마 반 자른 거 넣고 소금 후추 간해서 볶아줬어요. 별 맛 아닌데 맛있어요 ^^
    불고기에 넣는 곱게 간 후추말고 입자 좀 굵은 걸로 써보셔요~

    joy님/ 너무 맛있진 않고 그냥 먹을만 해요 ㅎㅎ
    joy님댁 식탁은 아침부터 아주 화려하던데요~ ^^

  • 21. casa
    '08.8.24 5:40 PM

    쌈무와 그의 친구들 줄세워달라고 요청했던 이.. 여기 있습니다!
    반갑고 감사해요. bistro님 밥상 구경 전 왜 이리 재미난지 모르겠어요.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요. 앞으로도 쭉~ 올려주세요.

  • 22. 자연과나
    '08.8.25 12:45 PM

    bistro님 저장식품 탐나요~~ 안 먹고 보고만 있어도 배부를 것 같아요. ^^
    저도 촛불 좋아하는데 가끔 켜 놓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참 좋더라구요.
    모든 음식들이 다 어쩜 저렇게 맛있게 보일까요?
    그 중에서도 저는 김치 얹은 국수가 너무너무 먹고 싶네요~~

  • 23. bistro
    '08.8.25 6:02 PM

    casa님/ casa님이셨군용! 근데 보시고나니 별 거 없지요? ㅎㅎ
    그래두 쭈욱 올려볼게요 ^^

    자연과나님/ 소면 부르르 끓여 한번 해보셔요! 단순한 게 맛도 좋아요.
    후루룩 먹고나면 국수 또 삶아야하는 일이 생기니 좀 넉넉하게 삶으시구요 ㅋ
    참, 자연과나님의 건강빵 포스팅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우리 신랑 통밀빵 좋아하는데 열심히 따라해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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