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사사삭 오이소박이

| 조회수 : 7,147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8-07-01 13:41:01
요즘 오이가 제철이죠~?
요즘처럼 더운 장마철엔 오이소박이 반찬 왠지 땡기더라구요~
5년차 주부이지만 오이소박이는 올해 처음 도전 해보았다가
대 성공하는 바람에
요즘 계속해서 담아 먹고 있답니다.^^

처음엔 4개만 사다 해보았고 요번엔 8개....2천원어치 샀어용~^^
둘이 먹기에 꽤 양이 되네요~

다들 잘 하시니 초보님들을 위한 몇가지 노하우만 알려드릴게용~

오이는 5센티정도로 잘라 십자모양 칼집을 내고
끓인 소금물로 절였다가 담그시면 정말 아삭아삭 오래두고 드셔도
물러지지가 않는답니다.
(오이를 끓는물에????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절~대 오이가 익거나 하지 않고 삼투압현상에 의해 더욱 아삭해져요~)

오이 속에 들어갈 야채를 불린고춧가루와 새우젖+액젖, 갖은 양념하시는데
이때 부추는 다 버무린후 마지막에 섞어주셔야 풋내가 나지 않습니다.

맛있게 담아보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olce
    '08.7.1 1:53 PM

    요리프로에서 본거같은데...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치듯이 하나요?

  • 2. jwpower
    '08.7.1 1:57 PM

    끓는물에 데치는게 아니라 그냥 끓는물을 들이부어요. 그대로 절이는 겁니다. 저도 그렇게 했는데..태클은 아니구요.. 강순의 명인 김치.. 인가 거긴 소금물에 6~8시간 천천히 절이는게 더 좋다고 하더군요.. 근데 대부분의 분들은 그냥 끓는 소금물에 하는 것 같아요..

  • 3. 민성맘
    '08.7.1 7:59 PM

    저도 이방법으로 하고 있는데....아삭하고 맛나요.
    그냥 소금물에 몇시간동안 절이는 것보다 끓인 소금물에 두시간 정도 절이면 딱입니다.

  • 4. 지현맘
    '08.7.2 10:22 AM

    저도 이방법으로 해보겠습니다. 잘될것 같은 예감
    그런데, 소금과 물의 비율좀 부탁해요.

  • 5. 개미
    '08.7.2 5:25 PM

    끓는소금물 비타민파괴는 어찌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896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271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637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85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91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76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2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53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91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78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86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12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05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9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5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7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0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90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30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3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1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8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7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8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9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