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추석때 맛있는 전 한가지씩 추천좀~~~해주셔요~♡
그냥 간단한것들 부치는것만 골라보니 두부, 동태전,호박전, 오징어통째로 부치는것
딸랑 요건데
그나마 제가원해서 동그란어묵안에 고추넣어서 맛살이랑 햄꽂는 꼬치정도하구요~
별로 맛난게 없어서요~
님들이 하는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전 한가지씩만 추천해 주세요~
만드는 방법까지두요~
부침옷 입히전 전 단계까지만 알려주심 되겠네요~
이번엔 맛난전 한가지 더 하자고 해볼거라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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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인보우
'07.9.20 11:30 AM명절음식이 다비슷하지않나요,,,,,,,,,,,,,,,,,,,,,,,,,,,,,,,
2. jackie0214
'07.9.20 12:06 PM저는 깻잎전이랑 고추전 좋아해요.
고추는.. 반 갈라서 안에 부침 가루 싹 바르고요.. 그래야 내용물이 잘 떨어지지 않아요
속은 뭐 동그랑땡 만드는 속으로 하면 되고요..
꺳잎전은 일단 깻잎을 반 접어요.. 그리고 그 반중에 한면에 속을 넣어요.
속을 동그랑땡 만드는거로 해도 돼지만.. 그러면 얇게 펴줘야 하고 왠지 고기라 잘 안익는거 같아서 저는.. 참치에 양파다진거 파다진거 소금간 해서 넣어줘요..
평소에도 이렇게 잘 해먹어요. 맛있어요~~3. 호돌맘
'07.9.20 12:54 PM가을이 제철인 버섯전~~
4. 이미영
'07.9.20 2:54 PM전 쥐치전이요~ 부드럽고 쫀득한맛도있고~ 어렸을때는 할머니댁에가면 많이먹었던 기억이나는데 경기도로 이사온후 부터는 한번도 못먹어봤네요~
암튼 가끔 전 하면 생각나는게 쥐치전^^
저희엄마가 하시는 방법인데요~
우선 쥐치를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으신후에 물기빼고 먹기좋게 자르신후
소금간되어있음 후추만 안되있음 소금 후추간에 재워주셔요
어느정도 재워지면 밀가루입혀주시고요(많이하면맛없으니 얇게~요)
계란에 소금이랑 요리술인가 그거좀넣고 계란물만들어두시고
쥐치를 계란물입혀 지저내면 되여~
머 홍고추 양파같은거 잘게 썰어넣어서 하면 더먹음직스럽고 예쁘담니다
저희집은 많이만들어야해서 패쑤~
기름 넉넉히두르시고 강불말고 중불정도에 부치시고 자주뒤집지마시구요~
그럼 맛난 쥐치전이 된담니다^^
저희 엄마표~ 맛있담니다^^ 그럼 맛난 전 부치시와요~5. 그레이스켈리
'07.9.20 3:53 PM감사합니다~~~^^참치 깻잎전도 좋은 아이디어구 쥐치전두 맛있겠네요~~그럼 이번엔
둘 중한가지를 해봐야겠어요~
맨날 먹는게 식상해서....아~~버섯전두 해야겠네요~6. 청웅사랑
'07.9.20 4:48 PM고구마전이요... 노릇노릇한 밤고구마 납짝하게 썰어서 전부치면 달콤하고 맛있어요
원래는 쪄서사용하시는데.. 그냥 쌩으로 그냥 해보세요..
부치기는 좀 힘들어도 맛은있답니다.7. 냥냥공화국
'07.9.20 8:45 PM친정엄마가 가끔 허파전을 해주는데 먹다보니 맛있네요 ^^
8. 이미영
'07.9.21 2:55 AM허파전이요? 처음들어봄니다~ 그런데 관심이 가네요 제가좋아하는 음식중하나거등요~
9. 미서
'07.9.21 8:46 AM울 시댁식구들은 간전 좋아합니다.
부치기 참 별로지만 좋아하셔서 한답니다..
(부치는 내내 피가 계속 올라와여, 핏물빼기를 정말 완벽히 해도)10. 냥냥공화국
'07.9.21 3:10 PM허파전이 아마 전라도 음식일거에요. 간전도 같이 붙이는데요. 허파랑 간이랑 삶아서 전부칠정도로 잘라놓고 허파의 경우 양념을 해요. 양념한것을 보통 전부치는것처럼 해놓으면 좀 물컹거리긴해도 맛있답니다 ^^
11. 그레이스켈리
'07.9.21 3:40 PMㅎㅎ 간 전은 먹어본 적 있어두 허파전은 첨 들어봐요~남도 음식인가요~?
전 북도라서..^^
유일하게 안먹는 음식이 허파인데....
전 부치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