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 이런 실수를!!!

| 조회수 : 13,920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8-05-28 08:36:30
미소진 김밥이 너무 예뻐서 한번 해봤습니다... 근대...
ㅠㅠ

김밥을 사랑하는 딸이 보더니 김밥이 왜 슬프냐고 묻길레...
지금은 아빠가 출장중이라서 김밥들도 슬퍼하는거라고 붙였어요...  
옆에서 아들이 시~익 웃더라구요... ^^;;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이첼
    '08.5.28 8:40 AM

    아이고 ~~~아침부터 한바탕 웃고갑니다.
    김밥 표정들이 너무 예뻐요, 다 달라서 웃음이 절로나오고
    에밀리 님의 대답에 쓰러집니다. *^^*
    귀여워요~~~~

  • 2. morihwa
    '08.5.28 8:41 AM

    ㅎㅎㅎ 재미있는 김밥이내요.
    쏘세지 방향만 바꿔주면 웃는 김밥이 되겠내요.▲→▼

  • 3. guido00
    '08.5.28 8:54 AM

    정말 재밌습니다..

  • 4. 초롱
    '08.5.28 9:02 AM

    ㅎㅎ 너무 귀여워요

  • 5. 신난다
    '08.5.28 9:06 AM

    하하하~
    김밥도 재밌고 답변도 재밌네요^^

    아버님~어여 돌아오세요!

  • 6. mulan
    '08.5.28 9:13 AM

    ㅋㅋㅋㅋ 오매나... 이럴수도 있네요. 조심해야겠다. ㅋㅋ 쌀때... ㅋㅋ

  • 7. ssun
    '08.5.28 9:19 AM

    너무 우껴요~~~~~ㅋㅋㅋ
    아빠가 출장중이라....ㅋㅋㅋ
    센스쟁이 엄마세요~~

  • 8. 들들맘
    '08.5.28 9:25 AM

    울 남편도 전주 출장중입니다.
    함 따라해야지
    그래도 되죠
    넘 재밌어요

  • 9. 골든레몬타임
    '08.5.28 9:41 AM

    김밥한줄로 즐거울 수 있네요.^^

  • 10. 둥이맘
    '08.5.28 9:41 AM

    푸하하하~ 비오는 아침 슬픈 김밥때문에 전 넘 재밌네요

  • 11. emily
    '08.5.28 9:41 AM

    들들맘님! 저야 영광이지요!

    전 실은 실망을 했었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저도 웃고 지나갑니다!
    담에 또 해봐야겠어요! 애들이 맛은 있다고 했습니다!
    *^^*

  • 12. ^복실^
    '08.5.28 9:45 AM

    성난 김밥이 절 웃게 만드네요~~!!

  • 13. 산책(승원 맘)
    '08.5.28 10:00 AM

    김밥...잼있고...귀엽네요

  • 14. 동근맘
    '08.5.28 10:01 AM

    하하호호 ㅋㅋㅋㅋ
    넘 귀엽고 재미있네요
    아이들도 사랑스럽고 ㅎㅎㅎ
    덕분에 많이 웃고 갑니다. ㅎㅎ

  • 15. 또하나의풍경
    '08.5.28 10:08 AM

    아우 배아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침부터 ㅋㅋㅋ 에밀리님 덕분에 배아프도록 많이 웃고 가네요 ㅋㅋㅋ

  • 16. 에스더맘
    '08.5.28 10:23 AM

    덕분에 웃어요 ㅎㅎㅎㅎㅎ

  • 17. yaum kja
    '08.5.28 10:26 AM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18. 뷰티맘
    '08.5.28 10:45 AM

    맞아요...소세지 방향만 바꿔주면 되겠네요^^
    기분 씁쓸한 요즘에..많이 웃어봅니다^^

  • 19. momowa
    '08.5.28 10:50 AM

    느무 웃겨서 엄청 웃었어요.애들이 화나서 부어터진 것 같아요. 만들어 놓고 emily님은 얼마나 웃으셨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쫑앤뿡
    '08.5.28 10:56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

  • 21. 처음처럼♡~
    '08.5.28 11:11 AM

    ㅍㅎㅎㅎ 정말 재밌으세요^^

  • 22. 똥똥맘
    '08.5.28 11:36 AM

    비도 오고 우울했는데,,
    덕분에 정신없이 웃었어요..
    고마와요~~~

  • 23. 사라세니아
    '08.5.28 11:50 AM

    깨눈 하나하나에도 표정이 살아있어요 ㅋㅋㅋ

  • 24. Mrs.Park
    '08.5.28 11:53 AM

    저는 광우병소 수입때문에
    일부러 화난 김밥 말으신줄 알았어요.
    ㅋㅋㅋ..
    그런데 이유는 그거였군요..실수~
    ㅋㅋㅋ

  • 25. 복길이
    '08.5.28 12:02 PM

    울아들(초등5)이 어제 스마일김밥을 보고
    자기도 만들어달랍니다.
    마침 낼이 현장학습인데...

    그런데 가만히 보니
    김밥안에 달랑 소세지 하나만
    들어있어서 궁금함이 밀려오네요.

    밥은 그냥 소금간만 하신건지..
    소세지는 어떤걸 써야할지...
    알켜주실수 있을까요?

  • 26. emily
    '08.5.28 12:08 PM

    복길이 님!
    저역시 그랬어요- 그래서 밥에다 현미식초, 소금, 설탕 그리고 참기름 한방울로 간을 했어요. 그리고 단무지를 주니깐 애들이 보기엔 그래도 맛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실수로 많은분들이 웃으셨다니... 제가 너무 기분이 좋아요!!!

  • 27. emily
    '08.5.28 12:09 PM

    참! 그리고 저는 Hebrew National (여기는 미국입니다) 소세지를 먼저 삶아서 썼어요! (기름도 빼고, 짠맛도 뺄려고요)

  • 28.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8.5.28 12:37 PM

    ㅋㅋㅋㅋ 저도 김밥보면서 얼굴이 좀... 그랬는데요 ㅋㅋㅋㅋㅋ 진짜 재밌네요 ^^

  • 29. 정우
    '08.5.28 12:45 PM

    책임지세요.^^
    코감기 걸렸는데..풋~하고 웃다가 모니터에 콧물 튀었어요 ㅠ.ㅠ

  • 30. 도도
    '08.5.28 1:33 PM

    ㅋㅋㅋㅋㅋ
    소세지 위치가 실비아님과 다른거였군요..
    출장가신 아빠가 돌아오시면 소세지 위치를 바꿔서 다시한번 만들어 보세요^^

  • 31. 은하수
    '08.5.28 1:46 PM

    오호~ 이렇게 비오는 날에 기분 전환을 화~악 시켜 주셨네요.^^
    silvia님의 독일소세지와 이렇게 다를 수도 있군요.ㅋㅋ
    우리 모두 소세지 위치 확인 잘하자구요. 홧~팅!

  • 32. 애니파운드
    '08.5.28 1:52 PM

    답글을 보고 전 이게 왜 웃기지...했습니다 그리고 뭐가 실수라는거야....했지요
    그런데 밑에 실비아님꺼보고 웃겨죽는 줄 알았습니다
    어쩜 ...
    어찌말아야 웃는 얼굴이 될지 곰곰히 생각한담에 말아야겟어요...ㅋㅋㅋ

  • 33. 잠오나공주
    '08.5.28 2:02 PM

    ㅎㅎㅎㅎㅎ
    이럴 수도 있군요... 으하하하하

  • 34. SIMPLE LIFE..
    '08.5.28 2:04 PM

    너무 웃겨서 로그인 안할수가 없네요..ㅋㅋㅋ

  • 35. 만성피로
    '08.5.28 2:26 PM

    너무 귀여워요 ^^ 센스만점 ... 요새 열받는 일 많은데 웃고갑니다

  • 36. silvia
    '08.5.28 2:31 PM

    하하하~ 정말 잼납니다.
    저 김밥은 웃는 입 윗부분을(얼굴이 나오는부분) 두툼하게 밥을 넣지 않으면 저렇게 되더라구요. 저두 첨에 말았을때... 저렇게 나와 턱이 엄청~~~~ 부한 얼굴이 되었죠..
    암튼,,, 정말~~~ 잼납니다...

  • 37. 대박이
    '08.5.28 3:16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정말 시리즈로 해도 되겠는데요.

  • 38. 노마
    '08.5.28 4:04 PM

    정말 오랫만에 큰 소리로 웃습니다....우하하하하..

  • 39. 쪼아~
    '08.5.28 4:18 PM

    ㅋㅋㅋㅋ
    눈물 찔끔 나오도록 웃었어요...

  • 40. 레안
    '08.5.28 5:42 PM

    아래 silvia님 김밥보고 급 기분좋았었는데^^
    emily님 김밥보고 슬퍼졌어요ㅜㅜ
    너무 재밌네요.
    저도 오늘 만들어 줘야겠어요. 스마일김밥으로 :D

  • 41. 예쁜솔
    '08.5.28 6:55 PM

    딱 클릭하는 순간부터 터져나오는 웃음...
    우하하하.......

    어떻게 이렇게 방향을 싹 바꿨대요...
    이렇게 재미있는 김밥은 처음이야~~~

  • 42. 맛있는 정원
    '08.5.28 8:05 PM

    ㅋㅋㅋ~~. 한참 웃었네요..
    왜 슬프냐고 묻는 딸이나..대답해주는 엄마나..꽤 진지했겠는데요..ㅋㅋ
    저도 슬퍼요..먹고싶어서..

  • 43. 아직은초보
    '08.5.28 9:08 PM

    ㅋㅋㅋ.. 귀여워요~~

  • 44. 윤옥희
    '08.5.28 9:51 PM - 삭제된댓글

    ㅋㅋㅋ.....bbb....웃다가요^~^..

  • 45. 마르타
    '08.5.29 10:43 AM

    ㅋㅋㅋ 날아갑니다 배꼽이

  • 46. muffin
    '08.5.29 11:38 AM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우세요 ~~~~
    슬픈 김밥앞에 앉아있는 애기들의 귀여운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 ^^

  • 47. 상구맘
    '08.5.29 2:53 PM

    사진 보다가 너무 웃었는데 따님의 물음에 대한 원글님 답변 보고 웃다가 쓰러질뻔 했습니다.
    저도 실비아님 스마일 김밥보고는 한번 만들어 봐야지 했는데
    아~저게 쉬운게 아니었군요. 한 줄 말고는 썰어보며 감을 잡아야 하는지...
    실비아님,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48. 인도댁
    '08.5.29 6:21 PM

    딸의 질문과 엄마의 대화가 넘 웃기고 귀여워요....

  • 49. 아둘맘
    '08.5.30 9:20 PM

    저도 쓰리지고 갑니당~^^

  • 50. emily
    '08.5.30 11:29 PM

    제 실수로 여러분들께서 쓰러지실 정도로 웃으시다니...
    앗! 콧물까지 튀셨다는 정우님 얼른 나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 51. 요리열공
    '08.5.31 12:21 PM

    저도 한바탕 웃고 갑니다..ㅎㅎ

  • 52. 똘이엄마
    '08.6.3 3:27 PM

    아이물음에 한번웃고 님의 센스있는 대답에 또 한번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0 코코몽 2024.11.22 3,230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7 ··· 2024.11.18 10,062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2,821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649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686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323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345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504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806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443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431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046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93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98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29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46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06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053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24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501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14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53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18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37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1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67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461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8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