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도 학교에서 오더니 샤워부터 하던데, 쟈..님을 비롯한 일산사시는 분들은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일주일전에 소금물을 부어 놓은 장아찌가 좀 더 투명한 색깔을 띠고 약간의 기포도 생겼습니다.
잘 우려졌지 싶네요.

우려냈던 소금물을 다 따루어 내서 버리고,
마늘 50개당 물:흰설탕:식초 = 10 : 2: 4 컵(200ml기준)씩을 넣고 팔팔 끓여서 완전히 식힌후 다시 부어줍니다.
일주일쯤 후에 다시 절임물을 따루어내서 팔팔 끓인후 식혀 붓기를 3회정도 해서
한 보름후면 먹을만 할지 싶습니다.
오며 가며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시고 혹시라도 절임물이 혼탁해 지는것만 잘 지켜보시면 잘 삭을 겁니다.
만약 절임물이 혼탁해지거나 거품이 생긴다면, 기존의 절임물은 버리고 다시 만들어서 부어주시면
괜찮아 질겁니다.
한 10일정도 지나서 맛을 보시고 입맛에 맞도록 설탕,소금,식초,물량을 조절해서 부으시면 수정도 됩니다.
딸랑 장아찌 사진만 올리기 섭섭해서 도시락반찬 사진 몇장 덧붙입니다.

밥통이 트윈이라 아침에 국이나 찌개 끓일때 좀 넉넉히 해서 담고, 김치는 냄새때문에 다른 통에
담습니다.
돌미나리 무침과 깻잎김치...정도네요.

지성조아님의 마요새우를 생크림남은걸로 소스 대충 만들어서 넣었더니 소스까지 박박 긁었더군요.^^
된장양념깻잎에 양념한 마늘쫑장아찌...그리고 이날은 걍 누룽지 삶아서 국대신 담았지 싶습니다.

참치김치찌개를 담은날은 반찬들도 좀 담백한 것으로...
무쌈말이하고 남은것들 다져넣은 계란말이와 잔멸치호두조림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