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흔히들 드시는 깻잎김치 입니다.


멸치 육수에다 풀물,진간장,멸치젓갈을 반반씩으로 해서 간한다음 부추를 포함한 갖은양념으로 만듭니다.
요 김치는 깻잎이 자박자박하게 담길정도의 국물이 있어야 다 먹을때까지 초록색이 유지된답니다.
2) 간장물에 절인 깻잎지입니다.


레시피가...참...어렵네요. 고기처럼 g수로 설명할수도 없고...
슴슴한 소금물에 잘 씻은 깻잎을 20개 내외로 잡고 병에 차곡 차곡 담은다음
진간장:물:설탕:식초 = 1C:1C:1/2C+2Ts:1/2C 정도의 비율로 끓여서 부어주기를 2~3일에 한번씩
3회정도 부어준다음 냉장고에 두시면 오래 보관할수 있습니다.
위의 비율이 입에 맛지 않으시면 다시 끓여 부을때 식성에 맞도록 수정해서 만들어 부으시면 됩니다.
깻잎의 부피가 있으니 절임장물을 너무 많이 만들지 마시고 깻잎부피의 1/3~1/4정도면 적당합니다.
너른 그릇에 뜨거운 간장물을 끼얹듯이 하거나, 병을 돌려서 깻잎 사이사이에 간장물이 고루 스며들도록
조금 신경만 쓰면 잘 절여진답니다.
3) 깻잎지에 들기름양념을 발라 찐 깻잎찜입니다.


2)번의 깻잎지가 잘 삭으면 먹을만큼씩 간장물과 함께 덜어서 그릇에 간장만 꼭 짜준다음
다진파,다진마늘,고추가루,들깨,들기름 넉넉히 해서 양념을 만든다음 다시 켜켜 발라서
김오른 찜통에 10분 내외로 찐다음 약간의 뜸을 들여주면 됩니다.
양념맛과 살짝 찐 부드러움에 들기름이 더해져서 아주 매력적인 맛이 됩니다.
연해서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깻잎향아 강하지 않아 아이들도 작 먹던데요.
4) 토속적인 맛의 된장을 바른 깻잎지입니다.



잘 씻은 깻잎을 20장 내외로 실로 묶어서 끓는 물에 한 묶음씩 넣어서 튀기듯이 1분정도 고루 뒤집어가며
삶아 찬물에 잘 헹구어 줍니다.
2)번의 절임장물 과 된장을 2;1의 비율에 다진 마늘 약간을 넣어서 블랜드로 갈아 양념장을 만듭니다.
약간 짠맛이니까 삶아낸 깻잎을 2장씩 겹쳐서 켜켜 바른다음 냉장보관합니다.
토속적인 된장맛이지만 절임장물의 단맛과 신맛이 남아있어 깔끔한 맛이 납니다.
구수한 누룽지 끓여서 곁들이면 좋을듯 싶네요.

요것 조것 골라 먹으니 깻잎반찬만으로도 밥 한그릇은 뚝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