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 못올리고 그래요. 08년 새해 첨 올리네요. 늦었지만 82쿡님들 올 한해 다 행복하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은 친정엄마표 음식이 먹고픈게 많네요.
한겨울이면 동치미를 꺼내어 얇게 채썰어서 된장 진하게 끓인것에 참기름 솔솔 뿌려 비벼먹으면 캬 맛있었는데 말이죠..ㅋ
우렁 강된장도 어릴때처럼 비벼먹으려고 만들어놓고 싹~ 잊은채
양배추 데쳐 쌈싸먹었네요. --;; 요즘 정신머리 왜이러는것인지..
이 레시피는 친정엄마표 레시피는 아니고 그냥 집에 있는 요리책에 있길래 따라해보았네요.
강된장이라 그런지 간이 좀 쎄지만 야채 듬뿍 넣어 조절하고 쌈장처럼 먹으면 괜찮아요.
된장은 시판된장으로 했으니 염도 조절 신경써서 해주시면 될 것같아요.


재료
우렁 한주먹, 양파 1/2개, 호박 1/2개, 홍고추 1개, 풋고추 1개, 청양고추 1/2개
시판 된장 4큰술,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큰술, 다진 파 1큰술, 참기름 0.5큰술,취향껏 물 생략하셔도 되고, 저는 넘 짠듯싶어 물로 조절했어요.
쌈야채
상추나 깻잎, 양배추 등 취향대로

1. 재료들은 적당한 모양으로 썰어 준비하고, 오렁도 깨끗이 씻어준 후,

2.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애호박, 양파를 넣어 볶은 후 우렁과 쌈장재료넣고 5분정도 타지않게 잘 볶다가 깨소 넣어 주고

3. 물이나 멸치 육수 조금넣어 농도도 조절해주고 간도 맞춰주고 고추를 마지막에 넣어주고 자글자글 끓이다가 에서 내려 식혀주고
양배추 데쳐 차게 식힌후 강된장을 얹어서~ 달콤 짭짤 매콤하게 ^^
베이컨 부추말이
사실 이걸 만들어 보려고 부추를 샀는데 집에 처지곤란 부추가 있다면 이렇게 싸서 먹어버림 금방 다 먹을수있겠다싶어요.^^ 한단사면 꼭 남잖아요. 왜~ ^^

완성사진은 영 모양새가 꽝이네요. 1/2로 자르면 먹기도 편하고 보기도 예쁠것같아요. 오븐에 구우면 더 모양이 예쁠거구요.

1. 도마위에 랩을 펴고 베이컨을 사진과 같이 쫙 펴주고 부추를 한방향말고 1/2로 나누어 줄기와 뿌리쪽을 반반 섞어(두께가 일정해져 잘 말리라고 그렇게 했어요.)

2. 김밥말듯 랩을 돌돌 말고 안에 랩이 들어가지 않게 잘 빼주고

3. 말아서 베이컨 사이는 칼로 절단을ㅋ 내고 꼬치에 끼워 팬이나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