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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묵말랭이볶음 무졸임 동치미국수 비빔국수 묵쑤기

| 조회수 : 7,600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8-01-15 00:34:19



묵말랭이를 물에 하룻밤 담궜다가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어 건져두었습니다.





양파 당근은 채썰고 봄동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같이 얼른 볶아주었지요.

그런다음 데쳐놓은 묵말랭이를 넣고 간장조금 식용유조금 넣고
살짝 볶아주고 야채를 섞어 주었지요.





마무리는 통깨로 샤아~악~^^

어머니랑 미소가님 쫄깃하니 먹을만하다~ 그러시며
한 접시 다 비웠다네요.

다음엔 묵을 쑤어 말려 묵잡채를 해 먹을까 하네요.

내친 김에 묵쑤는 것도 올려봅니다.



묵이 그냥 끓기 시작한다 해서 바로 불을 끄면 안됩니다.
중불로 줄여놓고 계속 저어주면서
풍선크기가 점점 커지기 시작할때까지 저어주며
뜸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곤 적당한 그릇에 부어 시원한 곳에서 식혀줍니다.



그릇틀 모양까지 다 나왔네요.
영문 Z가 보이니 제형이가 그럽니다.
어떻게 영어까지 썼냐고...ㅋㅋㅋ



내맘대로 들춰보니 찰랑찰랑 낭창 합니다.
물 한 컵만 덜 부었더라면 참 잘 되었을 것을...
묵 쑤는것 쉬운듯 하면서도 참 어렵습니다.

자 이제 내 맘대로 무쳐 드세요.



그리고 집에 무 하나 정도는 있으시지요? 없으시다면 하나만 사세요.

그리고 육수용 멸치 있지요?

고춧가루 마늘다진거 왕소금 또는 양념액젓 있지요? 그럼 되었습니다.

자 해보자구요.



1.먼저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냄비에 물을 자작하니 붓고 무가 7부정도 익도록 먼저 끓인다.
3.어느정도 끓고 난 뒤 액젓조금 왕소금 조금 고춧가루 조금 마늘다진거조금
  멸치 몇마리 집어 휙~~~~~~던져 넣고 까불러 준다.
4.까불른다? 어떻게 하냐구요?
  3번 양념을 다 넣고 냄비 손잡이를 행주로 잡고 휙휙 둘러주는겁니다.

   ㅎㅎㅎㅎ자신없는 분은 국자로 살살 저어주세요~
    
이때 간을 살째기 보세요.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해주셔야 딱 좋습니다.

5. 그런 다음 중불에서 시나브로~~졸여준다.

6. 풋마늘이나 대파가 있으면 어슷하니 썰어 마무리 해주면 끄읕.



그럼 바로 이런 모양의 몰캉몰캉한 무졸임이 나오는데 얼마나 시원하고 맛난지.../
구수하기 까지 합니다.



저녁 또는 아침밥상 메뉴로 강추 강추 드립니다.

깨운하니 ~ 달코롬 시원하니 조옿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반찬이라 아뢰요~

다 아시는거라 사료되지만

아~ 그래 이거야~ 하시라고 올려드려요.^^



속이 느끼리 할때 시원한 동치미봄동걷절이올려 국수!  --참 제목 길기도 하지요~^^

깨~~운하니 아주 맛나죠. 강추!! 입니다.

간단하며 뚝딱 뚝딱 만들기 쉬우니 띵호야~~이구요.^^


동치미국물에 생수 부어 삼삼하게 해놓고
국수 쫄기르니 삶아 그릇에 담아
동치미무채 올리고 봄동걷절이 올리면 끄읕!

너무쉽죠? 한 번 해드셔 보세요.



골뱅이 비빔국수 비비기 전초전.

삶은 국수에

당근 골뱅이 봄동걷절이 동치미무채썰은것
통깨 초고추장에 설탕 참기름 넣고 내맘대로 무치니...



짜잔~~골뱅이봄동동치미무채 비빔국수 -- 캬~~요것도 제목이 기네~요.

입맛 없을때 한 번 해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mily
    '08.1.15 3:26 AM

    와오!~ 맛있겠어요!!!

    어리석은 질문하나할께요...
    묵말림은 사는 거예요? 아님 직접 말리셨어요?

  • 2. 하미의꿈
    '08.1.15 4:43 AM

    먹음직시러워요 그런데 묵 말린거는 어디서 사나요 혹시 마마님네 가볼까요?

  • 3. 경빈마마
    '08.1.15 9:05 AM

    emily님 하미의꿈님

    저것은 지인에게 선물 받은것이구요.

    예전에 묵사랑 이라는 곳에서도 판매를 할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묵 쒀서 말렸다가 구정때 잡채 만들어 보려구 합니다.
    올방개묵가루와 도토리묵가루가 집에 있거든요.

    묵쑤는 것도 올려봅니다.

  • 4. 오로라
    '08.1.15 1:51 PM

    묵말랭이가 쫄깃해 보이네요.처음보는데 좋은 정보를 얻었어요.얼릉 검색해서 먹어봐야쥐~ㅎㅎ

  • 5. 보름새
    '08.1.16 10:09 AM

    묵을 말린다는건 생각도 못햇는데 신기하네요.
    저도 추석 무렵에 도토리 서너되 주워서
    계속 할시간이 없어서 물에 담궈 놧다가
    얼마전에 도토리묵을 썻는데 제법 많더라구요.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도 묵을 말릴수 있을까요?
    묵 말리는 법 좀 아르켜 주세요^^

  • 6. 호호아줌마
    '08.6.27 10:25 PM

    묵 만들어 볼께요~~~

  • 7. 땡돌
    '10.10.30 2:33 PM

    한번만들어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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