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레몬이 좀 저렴하게 나온듯 싶어 두봉지 샀더니 이렇게 많았어요.
소금과 뜨거운 물로 박박 씻어 소독한 후 이중 2개정도만 남겨두고 모두 얇게 저며 설탕에 재어 레몬차를 만들었답니다.
피곤할때 타 먹으면 좋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2개는 즙을 내어놓고 즙을 내고 남은 껍찔과 찌꺼기는 찬물에 담궈서
세안하는데 쓰려고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일부 세안을 하는데 써보니
웬지 얼굴이 금새 하얗게 되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좋아요.
삼일지난 오늘 한번 타 먹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진짜 비싼 닭이랍니다.
무항생제 등등 이라는 명목이 붙어서죠.
먹거리도 안전한거 찾으려면 비싸야 하니 참으로 걱정스러운 현실입니다.
이제 부자들만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세상인가? 싶을정도지요.
먹거리만이 아니라 환경도 마찬가지 입니다.
점점 지구가 더워져서 다들 살수 없을정도로 힘들어져도 부자들은 끝까지 살아남지 않을까요?
에어컨 팍팍 틀면서 말입니다. 이게 다 모순이지 싶어요. 이거참 백숙 만들면서까지
이런 사회비판을 해야 하니 ... 저도 참 머리 아픈것 같아요.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될것이죠. 그죠?
면보에 찹쌀을 넣었어요. 국물 깨끗하게 하려고요.
친정집에서 하는 방식으로 감자도 몇개 넣고요.
압력솥에 푹 끓였더니 아주 뼈가 쑥 빠질정도로 익었어요.
사골국처럼 위에 파를 좀 썰어 얹었어요.
국물맛이 정말 일품이예요. 정말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답니다.
초보주부에게 귀한 김치와 더덕무침... 이 반찬들은 각각 시댁과 친정에서 공수해온 것이랍니다.
엄마들~ 고마워요. ㅎㅎ ^^
이 뜨거운 여름!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