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으로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수 있는
누구나가 좋아하는 볶음 면요리랍니다~
이런거 한 봉다리 사면 면이 3개, 스프 3개 들어있는데,
야채 듬뿍 넣어 만들면 우리집처럼 잘 먹는 남자 셋하고 저하고 먹어도 충분한 양이지요~^^

저 면이 원래는 냉장보관이어야하는데,
태평양 건너올려다보니 냉동으로 보관되어져 오더라구요.ㅎㅎ
딱딱하게 얼어있는 면을 먼저 좀 상온에서 해동시켜두었다가 찬물을 좀 끼얹어 주세요.
이렇게 해두면 볶을때 면이 잘 풀어지지요...
오무야끼소바

재료
주재료: 야끼소바 한봉다리
부재료: 양배추 1/4통, 당근 1개, 양파 1개,
숙주 한줌, 껍질콩 한줌(옵션)
비엔나소세지 3줄
계란 2개,우유 2큰술, 소금 약간
케찹, 마요네즈
만드는 법
1.큼직큼직하게 썬 야채와(숙주와 껍질콩은 빼고요), 칼집을 넣어 썬 비엔나소세지를
기름 두른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중간에 후춧가루 좀 뿌려주시구요.
2. 면과 스프를 1의 야채에 넣고 함께 볶아주구요..
면이 너무 건조하다싶으면 중간중간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부드럽게 볶아주세요.
3. 마지막으로 숙주, 컵질콩 넣어서 마무리로 볶아줍니다.
4. 계란 2개에 우유 2큰술 넣고, 소금 조금 넣어서 약한 불에 부칩니다.

5. 야끼소바위에 계란부침 올리시고, 케찹 , 마요네즈 뿌려 주시면 끝~
* 야끼소바만 해도 맛있지만,
오무라이스처럼 계란을 부쳐 얹어 먹으니
더욱더 특별하지요?^^
이름하야 오무야끼소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