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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꽃김밥 외~~

| 조회수 : 8,864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7-07-09 13:34:36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 했었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네요.
제 개인적으로 오늘 비오면 안 되거든요.ㅋㅋ

일요일 아침 아이들이 매화꽃 김밥 해달라고 하는데
생선 보푸라기도 없고 해서
참치 넣은 꽃김밥을 만들어 주었어요.



남편은 참치를 안 좋아해서 소고기 고추장 볶음 만들어 둔 것을 넣고 만들었어요.



마파두부도 만들어 먹었구요



상추 콩나물 무침도 해 먹구요



이곳 82 회원님께 구입한 명란알에 참기름과 통깨 뿌려 먹기도 하구요



명란알 찌개도 끓여 먹었어요.



82회원님께 구입한 복분자를 한 번 말려서 가루내어 사용해볼까 싶어 건조 시켜봤어요.



말린 복분자를 가루 내었구요



지인이 준 오디로 잼을 만들었는데 원래 양이 적었는데 이웃에 반 덜어주고 나니 요것밖에 안 남네요.



지인이 준 피자두로 만든 피자두 잼이예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이퍼
    '07.7.9 3:18 PM

    지금 살짝 비 날리는데 계획하셨던 일은 마치셨나요? ^^ 정이 많으신 상구맘님 곁엔 인정많으신 지인들만 계신듯합니다.^^ 제가 떡수업을 계속 땡땡이쳐서 약속드렸던 쥬스병을 못드려 내내 맘이 쓰입니다. (제가 누군지 아시곘죠?^^)

  • 2. 레몬사탕
    '07.7.9 4:12 PM

    와! 김밥 너무 예뻐요~~~
    어찌 저리 예쁘게 싸셨는지~~~~

  • 3. 상구맘
    '07.7.9 5:09 PM

    페이퍼님!~방가방가^^
    내가 그동안 많이 보고 싶어 했다는거 알랑가 모르겠네요.
    쥬스병 들고 언제 나타날건가요?
    쪽지주삼...

    레몬사탕님!~김밥이 별로 예쁘지 않는데 이쁘게 봐 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 꽃이 매화꽃 김밥만들때 수술로 저 모양을 만들었었는데
    그때는 조그마하고 속도 안 들어가서 잘 만들어졌는데
    이렇게 큰 꽃은 저도 처음 만들어봐서 모양이 잘 안 나네요.ㅎㅎ

  • 4. 천하
    '07.7.9 5:32 PM

    생동감 있는 먹거리 입맛을 다시게 하는군요.
    두부조림에 한표더..

  • 5. Terry
    '07.7.9 6:20 PM

    저 나뭇잎모양 김밥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항상 해 보고 싶어도 아리까리하네요....

    자세히 좀 알려주시겠어요? 넘 이뻐요...

  • 6. 진현
    '07.7.9 7:38 PM

    상구맘님 식구들은 좋겠다.
    상구맘이 맛있는것 이것저것 만들어 주니....^^

  • 7. 상구맘
    '07.7.9 8:18 PM

    천하님!~입맛만 다시게 해서 어쩐대요.
    두부조림요?ㅎㅎ

    Terry님!~ 김의 2/3 정도만큼 밥을 깔구요(밥에 깨소금+참기름으로 버무리시든지,단촛물 사용하시든지)
    밥의 중간에 상추깔고 그 위에 속을 넣구요
    내 앞쪽에 있는 밥을 2/3놓인 밥 끝으로 둥글려 놓고 끝만 누르세요.-이때 일반 김밥 만들때처
    럼 꾹꾹 누르시면 안 되구요 끝만...
    남은 1/3의 김은 반대쪽으로 붙이고 끝만 누르시면 물방울모양이 된답니다.
    남은 김이 붙은 쪽을 바닥으로 놓고 두시면 자연스레 김이 붙겠죠.

    이날 저희는 만들어 바로 바로 썰어 내는 바람에 제대로 붙지도 않았는데
    일반 김밥처럼 조금 두시면 잘 붙어요.

    저도 이렇게 큰 꽃김밥은 처음 만들어 본거라
    손재주있으신 Terry 님은 더 예쁘게 만드실거예요.

    말로 설명할려니 설명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진현님!~오랫만이시네요. 잘 지내시죠^^
    진현님은 더 잘 하실것 같은데요...

  • 8. 느린소
    '07.7.10 12:47 AM

    어머 김밥이랑 두부조림이랑 명란이랑...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아 복분자 저리 하면 좋겠네요. 우리집 건조기는 언제 써보나.ㅠㅠ
    상구맘님 요즘 날도 더운데 요리에 너무 힘쓰시는 거 아닌가요?
    식구들은 참 행복하겠어요. 전 밥하는 것도 귀찮아죽겠어요.;;

  • 9. 상구맘
    '07.7.10 9:02 AM

    느린소님!~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복분자 말린것요...요즈음 그냥 이것 저것 말려서 가루 내어 놔요.
    딱히 사용할때는 없지만 필요할때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ㅋㅋ
    단호박 말린것하고 복분자 말린것으로 이번에 상투과자 만들면서 넣어 봤어요.

    제가 원래 이것 저것 잘 만들어봐요.
    떡, 제빵,제과 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일회성이죠.ㅋㅋ
    만들어 볼게 많다 보니 두 번 만들게는 잘 안 되네요.
    82키톡에 올리는 사진들 대부분 처음 만든것들이예요.
    만들고 사진 안 찍은 것도 물론 많지만
    지금도 카메라에 안 외리고 있는 사진들도 있죠.

    느린소님,저도 반찬은 대충 대충해 먹는 편이예요.
    저희 집 식구들이 간식 위주로 먹는 편이다보니...

    느린소님,
    ┏━━━━━┓
    ┃C 레모나↑┃
    ┗━━━━━┛
    1일1회 복용♥ 먹고 힘내세요*^^*

  • 10. 레몬미인
    '07.7.10 10:46 AM

    ㅎㅎ 여기 오니 먹을게 너무 많아요 제가 좋아하는 게 다 잇는거 같아요
    한번 해 봐야겟네요

  • 11. 레몬미인
    '07.7.10 10:46 AM

    마파두부 맛나겟여요

  • 12. 하나
    '07.7.10 10:31 PM

    명란찌개가 이밤..가장 식욕을 자극하네요~
    명란젓 먹어본지도 너무 오래됐네요..아궁..슬포라~

  • 13. 상구맘
    '07.7.11 10:49 AM

    레몬미인님!~닉네임이 참 이쁘네요.
    마파두부 맛 있었어요. 같이 못 먹어서 아쉽네요.

    하나님!~요즈음 남친이랑 하루하루가 즐거우시죠.
    다욧 중이신데 식욕을 자극시켜서 어쩌나...
    명란찌개,명란젓은 다욧 중이시라도 야심한 밤만 아니면 괜찮을테니
    슬퍼하지 마시고 내일 해 드세요.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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