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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화사하게 차려본 테이블 세팅

| 조회수 : 13,810 | 추천수 : 87
작성일 : 2007-04-23 14:51:47
봄이와서 뜰에는 꽃이 많이 피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요리교실을 재개했어요.
맨날 놀다가 긴장도 되고,,,,




하얀색이 꽃들만 모아서 꽃도 꽂아보고 ,,작은 하늘색 꽃을 섞어주면 더 청결함을 더해주지요.

에피타이저로 석류차를 내었어요.
어머님이 사다주셨는데 색깔도 너무 예쁘고,식욕을 돋구워주네요.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hitevintage
    '07.4.23 2:54 PM

    어머낫........beautifull 입니다!!!

  • 2. 제니
    '07.4.23 2:56 PM

    보기에 너무 이뻐서 맛도 더 더 좋을것 같아요^^

  • 3. 하은맘
    '07.4.23 3:55 PM

    꽃들을 이용한 테이블 세팅 넘 예뻐요^^ 아울러 전 시원한 석류음료가 눈에 화~~악 들어오네요
    점심에 혼자 냉동실에 있던 코스코 치킨뭐더라 이름이 갑자기... 암튼 속이 니글니글~~
    시원한 석류는 없고 매실이라도 마셔야겠어요^^

  • 4. 프리
    '07.4.23 4:53 PM

    약간 탄 듯한 도미가 더 바삭바삭하니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
    미역국에 찰밥...
    저도 시집이 경상도라...이제는 생일이면 찰밥을 꼭 해 먹는데...미키님네도 그러신가 모르겠어요.

  • 5. missh
    '07.4.23 4:53 PM

    레이나가 많이 큰거 같아여...오랜만이신거같은데 잘지내시죠??여전히 음식에 감탄할따름입니다....

  • 6. avocado
    '07.4.23 5:11 PM

    레이나 너무 이뻐요..
    바쁘셨나봐요.
    너무 오랜만에 뵈요!

  • 7. 마고메
    '07.4.23 6:34 PM

    미키님의 사진은 언제봐도 환상적이네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테이블 세팅과 근사한 음식들!
    미키님의 색감은 예술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네요.
    제 눈이 미키님 덕분에 호강을 하곤 하네요. 다음 사진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새롭게 수정하신 레서피로 치즈케잌 저도 한 번 만들어 볼께요.
    미키님 정말 멋져용~~~

  • 8. 키아라
    '07.4.23 7:38 PM

    테이블에 유리를 깔지 않으셨네요.
    저두 유리를 없애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서 고민만 하고 있거든요.
    유리를 사용하지 않고도 식탁을 원형그대로 유지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9. 지미
    '07.4.23 9:13 PM

    너무 이쁘게 상차림 하겼네요..정말 아름다운 상차림인거 같아요,,
    테이블위에 있는 들꽃이 정말 너무 맘에 드네요

  • 10. miki
    '07.4.23 9:34 PM

    whitevintage님 에공~~ thankyou입니다.

    제니님 기분이 좋으면 정말 더 맛있게 느껴지지요.ㅎㅎ

    하은맘님 석류차 시원하게 내니까 너무들 좋아하시더라고요.
    매실차는 시원하게 드셨나요?

    프리님 저희집도 시댁도 경상도에요.ㅎㅎ

    missh 님도 잘 계시지요?ㅎㅎ

    avocado 님 바쁜게 아니라 여행 후유증인지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요...ㅎㅎ

    마고메님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새로운 레시치 정말 맛있었어요.
    벌써 3번이나 해먹었어요.

    키아라님 워낙에 기즈나 뭐 그런거 신경 안 써서요,,,ㅎㅎ
    기즈가 생기면 생기는데로 쓰면서 정이 든다 싶은데요... 자기 그릇은 밑이 깨끗하지만 토기의 경우 밑이 거칠어서 기즈가 생기기 쉽지요. 매트를 깔거나 하면 좋을것 같은데요.

    지미님 감사합니다.
    저도 들꽃같은 꽃꽂이 너무 좋아해요. 자연스러워서 좋아해요.

  • 11. 강아지
    '07.4.23 10:25 PM

    안녕하세요^^

    꽃이 너무 이뻐서 감탄합니다.
    저도 마당이있어 꽃을 키우려고 꽃잔디를 심고, 장미덩쿨,메발톱,한련화를 심었는데요
    튤립은 잎이지면 땅에서 파내어 어떻게 보관했다가 심나요?
    그리고 가지고 계신 꽃들중에 추천좀해주세요~
    키우는 방법도요^^

    한여름에는 어떤 꽃들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부탁이 많지요~
    좋은밤 되세요^^*

  • 12. miki
    '07.4.23 10:39 PM

    강아지님 안녕하세요?
    꽃을 좋아하시나봐요. 튤립은 꽃이 지고나면 비료를 줘서 구근에 영양을 줘야합니다.
    례비라고해서 꽃에게 감사하는 예를 표하는 비료랍니다.

    통통하게 영양을 가진 구근을 캐 내어서 서늘한 곳에 두어야하구요.
    10월경에 다시 심어주면 된답니다.
    한여름 꽃은요. 아직은요 봄꽃을 즐기느라 심지를 않았어요.
    지금 작년 겨울에 심어둔 팬지,스톡,마가렛이 한창이거든요.

    임파첸스, 델피니움,채송화,장미,나팔꽃등등 제가 심게 되면 올릴께요.
    여기가 한국보단 따듯하니까 조금 이른듯해서 도움이 되실거에요.

    꽃을 좋아하신다면 제 블로그에 가드닝 코너 보러와 주세요. 요즘 피어있는 꽃들 올려놨어요.

    http://kr.blog.yahoo.com/mikiwonjin/folder/9.html

  • 13. regina
    '07.4.24 12:43 AM

    사워크림이 뭔가요??

  • 14. miki
    '07.4.24 1:07 AM

    생크림을 발효시킨걸로 알고 있는데요...
    웬디즈의 감자구이에 곁드려져 나오거나하쟎아요.
    웬디즈 아직 있나요?

  • 15. 브리지트
    '07.4.24 10:34 AM

    언제 보아도 예술 식탁입니다.
    더 놀란것은 저 꽃들이 정원에서 꺾은것이라니....
    정말 아름다워요. ^^

  • 16. 블랙코셋
    '07.4.24 12:03 PM

    저도요~~ 배우고 싶네요~~ ^^**

  • 17. 준욱맘
    '07.4.24 12:46 PM

    꽃안꽂은지 오래된 화병을 버릴까 했는데 버렸으면 아쉬울뻔했네요.
    즉흥적으로 또 샀겠죠.
    자연이란 정말 맘을 평화롭게 하는것같아요.
    따라갈수없을만큼 대단하시네요.

  • 18. 김혜영
    '07.4.24 1:39 PM

    와~ 정말 봄날에 딱 어울리는 테이블세팅이네요..
    정말 미키님은 대단하신거 같아요 ㅎㅎ
    전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ㅠ.ㅠ 이런거 엄두도 못내지만 이 사진으로 대리만족 하렵니다 ^^
    건강하세요~~

  • 19. 박물관고양이
    '07.4.24 1:56 PM

    헉 말이 안 나와요, 테이블세팅에 음식에 감각있으시네요, 정원딸린 집 부러워요~

  • 20. miki
    '07.4.24 2:48 PM

    브리지트님의 작품들이 예술이지요~~ 항상 보고 존경하고 있답니다.

    블랙코셋님,, 그냥ㅇ 한국 가정요리인걸요.

    준욱맘님 저 물뿌리개모양은 일본 백엔샵에서 산거랍니다.
    꽃병도 중요하지만 어디 꽂아도 꽃은 아름다운것 같아요.

    김혜영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물관고양이님 손님들이 기뻐해주실 생각하며 꾸미는 테이블은 정말 즐겁답니다.

    풀님 식탁이요. 이게 늘어나는 테이블이라 너무 클거에요.14명정도도 앉을 수 있으니까요.
    한국에는 있는지 모르겠는데 보콘샙이라는 회사입니다.

  • 21. 경빈마마
    '07.4.24 4:55 PM

    멋진데요?
    꿈꾸는 거 같아요.^^

  • 22. 보광맘
    '07.4.24 5:11 PM

    대단한 솜씨세요.. 멋지다.

  • 23. miki
    '07.4.25 11:17 PM

    경빈마마님이 행차하셨네요. 경빈마마님 글 일고는 항상 한국으로 달려 가고싶은 맘이랍니다.

    보광맘님 감사합니다.

  • 24. 초록오이
    '07.4.26 10:26 AM

    지난 주 튤립을 5개 정도 저희 집으로 옮겨왔는데, 화분에 그냥 두고 물을 이틀씩 줬거든요,, 근데 일주일도 안 돼 잎이 다 벌어져서 떨어지더라구요,,,, 특별히 튤립 꽃잎을 오래 보관하는 비법은 있나요? 꽃에 관심은 많은데 키우다가 맨날 죽이니 자신이 없어서 잘 안 키우게 되요,,,, 님의 가드닝에 관심에 많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 구근에 례비를 주고 난 후 서늘한 곳에 두고 10월에 다시 심으라고 했잖아요,, 화분에서는 그런게 가능한가요? 두서없는 질문 죄송~^^

  • 25. 초록오이
    '07.4.26 10:27 AM

    혹 댁이 어디세요? 캘포냐 사세요?

  • 26. miki
    '07.4.26 10:33 PM

    초록오이님 댁이 따듯했나봐요. 튤립은 20도 이상ㅇ이 되면 꽃이 더 활짝 피어요.
    그리고 아직 피기에는 멀었다싶은 단단한 튤립을 사셔야 오래 두고 보실 수 있어요.
    ㄱ 서늘한 곳에 두셔야하고요...그리고 워낙에 튤립은 꽃이 오래 가지 않아요.
    한번 피고 나면 다음꽃은 내년에나 볼 수 있고요.
    례비를 준 뒤에 잎이 지면 땅에서 뿌리를 꺼내서 양파망 같은데 넣어서 서늘한 곳에 둔 뒤에 심어야 합니다.
    화분에서도 물론 가능합니다.
    도움이 ㄷㅚㅆ으면 좋을텐데요.
    꽃이 피고 지고 새로운 꽃이 많이 달리는 꽃을 심어 보세요.
    오래동안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전 일본 나고야에서 살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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