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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이 오긴 오려나~~나른한 요즘 닭백숙과 닭죽 들고 왔어요.^^

| 조회수 : 7,414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7-03-05 20:17:55
나른한 요즘 기가 빠지신 분들~~ 닭백숙 드시고 힘들 내세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2인분)

닭(1마리...1kg), 마늘(7개), 대추(5개), 인삼(1뿌리), 파(1대), 물(15컵...3l)



-이렇게 해보세요-

닭 안쪽의 노란기름과, 꼬리부분을 제거해 주고









1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고









닭 뱃속에 삼, 마늘, 대추를 넣어









닭다리를 구멍에 넣어주고









물을 붓고 파를 넣어









압력솥에 40분 정도 삶아주고









뚜껑을 덮은체로 10분 정도 뜸을 들여 주고









윗부분에 뜬 기름을 걷너내면









담백하고 몸에 좋은 닭백숙이 된답니다.^^



**

저는 닭백숙 국물에 닭죽을 끓여 먹으려고 물을 좀 많이 잡았는데

닭백숙만 드신다면 물량을 8컵으로 하시면 됩니다.^^



--------------------------------------------------------------------------------------------------------------------

닭백숙 남은 국물로 속도 편안하고 구수해서 아이들이 너무 잘 먹는 닭죽을 끊여 봤어요.

술~술 넘어가구요~~ 우리 아이들 몸보신으론 짱이예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4인분)

찹쌀(1컵), 물(8컵...저는 닭백숙 먹고 남은 국물로 했어요.)

닭살(1 1/2줌), 다진파(0.5큰술), 표고버섯(4장), 참기름(0.5큰술), 소금(0.5큰술),

후추(0.2큰술)



-이렇게 해보세요-

닭백숙을 먹고난 닭 살을 잘게 찢어 준비해 놓고









찹쌀은 3시간 불려 체반에 건져주고









물기가 빠진 찹쌀에 참기름을 넣고 2분 정도 볶아주고









닭육수(닭백숙 먹고 남은 국물)을 넣고 자작할 때까지 끓여주고









끓이는 동안 파는 다지고 표고버섯은 채썰어









찢어 놓은 닭살에 파, 표고버섯, 소금, 후추를 넣어 무쳐주고









자작하게 국물이 끓여지면 양념한 닭살을 넣고









중간에 한 번씩 저어주면서









10분 정도 끓여주면









정말 맛있게 술~술 넘어가는 닭죽이 된답니다.^^









속이 든든해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ssh
    '07.3.5 8:39 PM

    우와~~ 닭죽도 이렇게 만들면되겠어요 일석 이조네요....

  • 2. uzziel
    '07.3.5 8:54 PM

    닭죽 너무나 좋아하거든요.
    정말 맛있어 보여요. ^^*
    한그릇 가지고 도망가렵니다. 후다닥&&&&&&&&&&&&&&&&&&&&&&&

  • 3. 똘똘이맘
    '07.3.5 9:37 PM

    닭죽 이런 방법도 있군요
    배속에 조금 넣은 찹쌀만으론 부족 했는데...

  • 4. 뿌요
    '07.3.5 10:52 PM

    닭백숙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싫어해서 한여름에나 먹는답니다.
    압력밥솥이 제것과 같은거네요. 친정엄마에게 물려받은 압력솥인데 비싸게 사셨다는데
    진짜 좋은것인지...
    제손에 들어온지도 8년이 넘었는데 잘 쓰고 있거든요.

  • 5. 비타민
    '07.3.6 1:51 AM

    저희도 이렇게 닭죽 끓여서 먹어요~~ ^^ 전 순전히 삼계탕 하는 이유가... 고기는 뒷전이고.. 닭죽 끓이기 위해서에요...^^

  • 6. CoolHot
    '07.3.6 9:36 AM

    헙.. 지난 주말에 대충 끓여먹은 제 닭죽과 넘 비교돼용..ㅜ_ㅜ
    정성을 들여야 음식이 맛있는 것을..
    저도 다음에는 찹쌀도 불렸다가 볶고 고기에 따로 양념도 좀하고, 정성을 들여볼게요.^^

  • 7. 오렌지피코
    '07.3.6 9:45 AM

    여긴 날씨가 쌀쌀하고 오늘 아침까지 눈도 왔었어요. 날이 추우니까 이거 참 좋을거 같아요.
    저는 닭죽은 그냥 찹쌀밥 옆에다 두었다가 닭 건져 먹고 그 국물에 말아 슬쩍 한번 끓여만 내주었었는데..이렇게 정성껏 만드는 방법이 또 있었네요.
    에궁..요새 울 식구들 감기때문에 매일 골골하고 사는데..닭사러 가야겠네요. 슈웅~~ =3=3=3

  • 8. 하얀
    '07.3.6 10:26 AM

    우노리님~
    지난번 설 차례상에 올렸던 찐닭을 닭죽을 쑤어 먹을까하다가
    육개장을 해먹었던거라져...
    닭죽 먹고 싶네여...^^
    글구~ 한가지 배웠네여...
    닭백숙 그릇에 담겨진 모습 보고 얌전히도 담아놓으셨다했는데
    비결은 닭다리를 구멍에 넣고~ㅎ 요거였네여...
    나중에 삼계탕/백숙 끓일때 저렇게 해서 끓여서 얌전히 담아 내어야겠어여...
    감사합니다...
    한국~ 오늘 디게 추워여...ㅎ

  • 9. 희희동동이
    '07.3.6 10:52 AM

    닭죽 끓일때 찹쌀이랑 녹두를 같이 넣어서 끓여먹으면 훨씬 더 구수한것이 맛나요..
    시골에서 백숙 장사하시는 친척분이 가르쳐 줘서 저는 그렇게 해먹고 있지요.

  • 10. 선물상자
    '07.3.6 11:52 AM

    닭백숙 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신랑.. 이번주말이 가기전에 함 해줘야겠네여 ㅎㅎ
    닭이 뽀동뽀동 한거시 츄름~

  • 11. 아이사랑
    '07.3.6 1:11 PM

    저두 해보고 싶은데.. 집에 압력솥이 없는데요.. 그냥 찜통에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12. 우노리
    '07.3.6 7:44 PM

    어머?? 그렇게나 춥나요?
    제가 있는 곳은 벌써 개나리가 피었는데...
    모두들 건강 유의하세요~~

    아이사랑님...그냥 솥에다가 하셔도 괜찮아요.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는데 1시간 30분~2시간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맛있게 드시고 힘찬 하루 되세요.^^

  • 13. 이순희
    '07.3.6 8:48 PM

    바람부는 오늘같은날 이런죽이 먹고싶군요. 님의 요리솜씨를 한번 흉내내봐야겠군요

  • 14. 수국
    '07.3.7 8:07 AM

    ㅋㅋㅋㅋㅋ 닭다리를 뱃속에 집어 넣어신 사진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어쩜죠아~~~

    완전 강추위예요!!! 어제 4시간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완전 얼어죽을뻔 했다니깐요... 개나리요? ㅎㅎㅎ 요즘 개나리는 자기혼자 진화를 거쳤는지.. 겨울에도 피고 ~ 가을에도 피고~ 봄에도 피고 그러더라구요.
    한국은 이번 주말까지 꽃샙추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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