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날을 빌미 삼아 식탕이 조금 풍성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외식도 좋지만...단가와....가게부의 두가지..걸림돌이..저를 집에서 먹자로 생각하게 하더라구요.
게.다.가.. 예약을 해야 하는데..늘....예.약....을 까먹는 저희 신랑....제가 다 하거든요.
신랑아~언젠가는 혼자 알아서 예약해서 나갈 일이 있기를...바래~
안심 스테이크
요리사 부부이신 앞집 아주머님이 협찬 해주셨습니다. 모 특급 호텔 주방장이신지라..
포도주가 떨어저서..복분자주 살짝 뿌려 올리브유와 후추에 마리네 했습니다. 구울때 소금은 조금 뿌려 주고요.
미디움 웰이 되었어여. 음...살짝 마리네 시간이 짧아 아쉬웠습니다.
새우 셀러드
안성 이모님 댁에서 강탈해온 무농약 채소입니다. 흐흐흐..아직 좀 더 남았습니다. 쌈도 좋구 저렇게 캌테일 새우 삶아 넣고 셀럿도 좋습니다. 마요네즈에 ...설탕과..배즙..올리브유..겨자를 넣고 만들었습니다. 아이~ 이뽀라..
사이드
마늘과 감자를 물에 데쳐서 , 사과는 납짝하게 썰어서..버터에 볶았습니다. 양파도 추가하고 마지막에...피망을 쏭송 썰어 슬적 합쳐 줬구요. 원래는 따로따로 해야 향이 사는데....구찮아서 합체 했더뉘..양파향이 젤 마뉘..나더라구요.
라이스
버섯과 버터 한조각 썰다남은 양파 다진것 약간 소금 약간 넣고 지어서...담았습니다. ^^
스테이크 소스는 우스타에 그냥 찍어 먹는 것으로 대체 했구요.
이래서 또..근사한 한끼가 되었습니다.
흐흐흐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발렌타인데이..스테키..
김명진 |
조회수 : 2,681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7-02-16 11: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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