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 진통끝에 탯줄이 아이 목에 감겼다는 이유로
제왕절개를 해야만 했던 그날이 어제 같다.
5일 동안이나 병원에 있어야 해서인지 나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같다.
그러나 이런 좋은 날에 태어난 아이의 해맑은 웃음을
무엇과 바꿀수 있을까

우노리님의 발렌타인 케익을 보고
비슷하게 해볼려고 했는데...아무래도 아니다.
여기저기 삐쭉삐쭉..그래도 이것이 내생애의 열번째 케익이니
나를 용서하고 말아야지

세째야 너를 무작정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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