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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말에 먹은 것들...

| 조회수 : 4,603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7-01-08 09:59:05
사진은 겨우 한장입니다.
앗 두장이네요. 헤헤헷...
짝퉁 오므라이스와 호떡~

주말이면 항상 뭔가 특식을 먹어야 하지 않는지...하는 고민에 빠집니다.
사실 매끼 잘도 먹으면서 주말엔 하루쯤 굶어도 되는데요. ㅋㅋㅋ

토요일 저녁에 다시금..또 콩나물과 무~ 돼지고기를 넣고 밥을 해서 비벼 먹었습니다.
비빔밥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데..뭘 넣고 지은 밥은 좋아라 하지요.

불린쌀..세컵에 콩나물 500원어치 무1/4쪽 소금와 후추로 밑간을 한 잘 게 썬 돼지고기...
참기름 반스푼 소금 한꼬집...이렇게 넣고 잘 뒤섞여준 다음...밥을 하지요.
물량은 불린쌀을 먼저 넣고 일반 밥할 물을 맞춥니다. 거기서 물을 약 반컵(종이컵으로는 2/3정도??) 덜어내지요..그리고 야채를 섞으면 대략 맞는거 같아요. 도무지 계량화가 생활화 되지 않는 인간인가 봅니다. 저는...

양념간장을 양파와 파등을 넣어 약간 덜짜게 해서 많이 넣어 비벼 먹는게 일품이죠...

일요일 아침은 남은 콩나물밥을...케쳡을 조금 넣고 소금 넣고 볶아서 계란에..휘리릭...
짝퉁 오므라이스입니다. 신랑이 약간 기대하다...콩나물 밥임을 알고..약간 실망하면서도 잘 먹어 주었습니다.
사진은 그럴듯하죠??

뭐든지 잘 먹어주는 그대가 참..이쁘지용~


간식으로는 호떡...믹스를 사다가 반만 덜어서 했어여.
1시간정도 뒀다가..구웠는데 처음 한버 치고는 생각외로 너무너무 잘되더라구요.
다만, 추워서 환기를 못시키는데..기름 냄새가 약간..힘들었습니다. ㅋㅋㅋ

저녁은 대림동에 있는 대림 감자탕을 가서 먹었습니다.
맛 ㅠㅠ
분위기 ㅠㅠ
위생 ㅠㅠ
양 ㅠㅠ
정말 늘 가던곳이나 갈껄 이었어여.
사람이 득시글 많아서 선택했는데
모두...그렇게 속아서 들어온거 같습니다. ㅋㅋㅋ

고기는 잘 안떨어지고 양은 적고...마지막에 볶음밥이...ㅠㅠ 김이 너무 들어가고 들기름도 너무...
여튼 구관이 명관이다...는 생각이 들어서..늘 다니던 집으로 가자고 마음이 들더라구요.
왜....맛있다고...tv에 나왔다고 유난히선전 하는 집들은 한결 같은지..
지난주에 남대문에서 먹은 갈치조림도..차라리 가지 않았으면 즐거운 환상이나 가지고 있을텐데...싶었습니다.

사진은 겨우 두장 올리고 주절이 주절이 말이 많았네용~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굽는할머니
    '07.1.8 10:56 AM

    빵굽는할머니딸입니다 . 갈치조림 먹으러 부모님 모시고 남대문 갔다가 아주 유명하다는 집 이층인가 삼층방에서 먹었는데요 "덜덜덜~~~~~" 그 열악한 환경에 만약 불이라도 나면 우리는 탈출도 못하고 끝이다하면서 머었지요. 다시는 가지 않습니다 .울엄마가 자박자박 지져주시는게 훨 맛있더라구요 ㅋㅋ

  • 2. 하얀
    '07.1.8 2:05 PM

    오므라이스~ 먹고 싶어여...
    어제 저도 오므라이스 만들어 먹고 싶었는데
    야채 넣고 볶아서...
    근데 귀찮아서 만들어 먹지 못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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