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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착한빵 따라하기 3탄

| 조회수 : 5,954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12-14 20:04:45
반죽?No
맛? Good

한달전? 싸이홈피에서 이빵을 보곤 허.... 신기하네~ 했었는데
82에서 이 빵을 다시보게됐습니다
아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밀가루,물,이스트,소금을 섞어서 총 20시간 발효해서 굽기만 하면 끝~!!
중력분을 사용했는데도 너무 맛있는...
홀딱 반했습니다 ^----^






도저히 참을수없어 식지도 않은 빵을 잘라-파샥한 껍질때문에 나중엔 가위도 등장-먹어보니...
아~ 중.독 되겠네....

*중력분 사용
*물 2컵사용(캐나다 밀가루는 왜이리 건조한건지....)
*18시간 발효후 시간이없어 6시간동안 냉장고속에 보관
* 원래 레시피대로 2시간 상온발효후 구웠습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ud
    '06.12.14 8:38 PM - 삭제된댓글

    아......맛있겠어요, 너무 먹고 싶어요 임신했나?? *^^*
    제가 젤루 좋아하는 스탈이에요

  • 2. 연꽃아씨
    '06.12.14 8:43 PM

    저도 이 착한빵 오늘 만들어 봤는데,
    스팀오븐으로 해서 그런가 몰라도 껍질은 바싹하고 맛은 증편도 아니고 식빵도 아닌
    그런 묘한 맛인데,
    제대로 만든건가요?

  • 3. 천년여왕
    '06.12.14 8:50 PM

    음...
    저는 조선일보에서 이 레시피가 나와서 그대로 따라 만들어 봤는데요.

    굽고 나서 한 두세시간 지나더니 딱딱해져버리고, 담날은 돌덩이 처럼 딱딱 하더라구요.

    칼로 썰기 전에 도저히 손으로 뜯을수도 없을만큼요..

    저희집은 딱딱한 빵은 싫어해서리. 못먹었어요.

  • 4. 친구^^*
    '06.12.14 11:39 PM

    저도 함 해봐야겠네요..

  • 5. 생명수
    '06.12.15 1:21 AM

    냉장고에 넣어 두면 되는군요..저도 시간이 없었는데 꾸역꾸역 하느라고..에흄..이젠 과감하게 냉장고에 넣어 놓구 시간 날때 구워야겠네요. 오늘아침에 피자를 구웠는데 오랫동안 냉장고에 있었던 반죽인데 오히려 더 맛있더라구요..ㅎㅎ 이스트발표가 숙성이 되서 그런건지...
    요빵 ..아주 매력덩이네요..요번주에 하나 구운거 죠금 남았길래 렌지에 돌려서 아침으로 먹고..
    요번 주말에 한덩이 더 구울라구요...아구 착한눔...

  • 6. 생명수
    '06.12.15 1:22 AM

    이스트발표...왠일입니까..??

  • 7. uhwa
    '06.12.15 1:47 AM

    하룻밤지난 지금 먹어보니 딱딱하진 않구요,
    껍질은 심하게 쫄깃거려서(바닥부분) 아직 가위로 마무리 했습니다

    연꽃아씨 말씀대로 증편같다...생각 할수도 있겠네요 ㅎㅎ
    전 그래도 담백한맛에 촛점이 맞춰져서 괜찮습니다.

  • 8. leciel
    '06.12.15 6:45 AM

    촉촉한 바게트 맛, 증편 맛...
    듣고 보니 정말 그런 맛이네요.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네요~

    저도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하루지나고 먹어봤는데 껍질 부분의 바삭함은
    쫄깃함으로 바뀌었을 뿐 속은 여전히 쫄깃하고 부드럽던데요.
    빵집에서 파는 것 처럼 종이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겉도 계속 바삭할 듯해요.

  • 9. 하얀
    '06.12.15 11:43 AM

    겉껍질 바삭하고 고소할거 같은데...
    아~ 먹고 싶어여~^^

  • 10. 꽁치
    '06.12.15 2:03 PM

    저도 어제 만들었는데, 별로 부풀지도 않고, 반죽이 너무 질어서 모양잡을것도 없이
    철푸덕 쓸어넣었는데, 제거랑 비교되게 모양도 이쁘고 빵빵한게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 11. 모래무늬
    '06.12.15 3:03 PM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만들었답니다.
    설겆이 하고 반죽해두었다가 다음 날 저녁 먹기 전 쯤에 완성되는 1박2일코스 빵이더군요.
    남편의 맛 표현은 개떡맛이 난다고 해요.
    코닝냄비에다 했는데, 밑바닥이 좁을수록 위로 봉긋하게 솟은 빵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다들 어떻게 그렇게 조심스럽게 용기에 넣으셨는지 빵결이 제 빵이랑은 달라요.
    제 건 약간 쫀득한 느낌이 납니다.

  • 12. 송비맘
    '06.12.15 6:30 PM

    크하하 생명수님 이스트발표 왠닐입니까에 웃었습니다^ㅁ^
    저 빵 넘 맛있어 보여요. 오븐 지름신이 또...ㅠㅠ

  • 13. 김정순
    '06.12.15 10:32 PM

    우와, 빵이 너무 예뻐요. 근데 저기요, 스텐그릇을 써서그런건지 빵이 다 들러붙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예쁘게 딱 떨어지는건가요...

  • 14. 지구인
    '06.12.17 7:10 AM

    "웅.... 저도 해봤어요~~ "라는 댓글을 달게 될줄이야.ㅋㅋ2번 나름 잘 된 듯해요.

    첫번째때........ 등분해서 식빵틀에 일부넣고 일부는 통5중 스텐냄비에 넣었어요.식빵틀에 넣은건 바닥이 탔고요. 스텐냄비에 넣은 건 바닥부분 전혀 타진않았는데 겉껍질이 넘 두꺼워서 칼로 잘랐어요. 위에 프라스틱통에 넣어두셨다는 분 계시더라구요. 저도 첨에 했을 땐 먹고 남은 빵을 걍 보자기에 싸뒀더니. 그 담날 이빨이 아플정도로 딱딱해졌더라구요.그래서 빵가루 만들었어요.*^^*

    두번째때........ 스텐냄비에만 2군데로 나눠 넣었어요. 위에 김정순님 들어붙었다구 하셨네요.. 전 자국하나없이 똑 떨어져 나오던데... 왜 그랬을까요..웅..... 혹시 굽기전 30분 예열하실 때 냄비도 함께 예열하시는거 잊진 않으셨죠... 웅..... 저도 잘 모르겠네요.웅... 왜 그랬을까... 제 스텐냄비는 좀 두꺼운 편이예요.

    그리고 2번째때는 발효시간이랑 출근시간이 겹쳐서 통배짱으로 26시간 발효를 할 수밖에 없었어요.ㅎㅎ 그래두 빵은 잘 되더라구요. 근데.. 빵 끝맛에 약간 쓴맛나요.. 먹어도 되는건지...

    그리고 먹고 남은건 딤채 용기(프라스틱이라 쫌 싫긴 했지만 22m빵을 보관할 크기라..)에 넣어 뚜껑 닫아 담날 보니 겉이 바삭한 감은 없구요. 쫄깃거리네요. 그래두 맛 좋드라구요.

    고마운 레서피... 고마운 82쿡

    눈은 하얀고양이~ 밤사이 창문가에 소복히~쌓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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