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엄마인데다가, 아이가 어린이집 다닌 후로는 더더욱 요리할 일이 없어진 관계로
(아침 점심을 어린이집에서 먹고 오니, 저녁은 대충 때울 때가 많아서... -.-)
키친 토크 올릴 게 없었거든요...
어린이집 다닌지 한달반만에 드.디.어. 아이가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간다는거 아니겠어요?
해주고 싶은건 정말로 100만가지쯤 떠올랐지만. ㅋㅋ^^
아이가 먹을 수 있는게 한계가 있으니.. 게다가 선생님이 먹이기도 쉬워야할테고..
그래서... 준비한 주.먹.밥.
당근,호박,양파 아주 잘게 썰어서 볶아주고, 소고기 다진 것은 불고기 양념을 살짝하여 볶아주고
이것만으로는 엄마의 정성이 부족해 보여...
계란노른자, 새우 다진 것, 김가루로 고명을 얹어 나름 꾸며 보았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요리(?)이지만, 제게는 가슴 벅찬 "첫번째 도시락"이었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아이 첫 도시락
뚜띠 |
조회수 : 4,845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10-27 15: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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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혜지맘
'06.10.27 3:50 PM정성이 갸륵하시네요~
저도 음식 못하는 무늬만 주부라, 이거 할려면 시간 무쟈게 들것 같아요..ㅋㅋ2. Laputa
'06.10.27 7:52 PM처음의 그 설레임..^^
잊지 못하실겁니다.3. 삼봉모친
'06.10.28 11:07 AM저두 엊그제 소풍 도시락.. 이렇게 싸줬네요.. 조그만한것인데.. 어찌나 손이 많이 가던지.. 그래도 흐뭇흐뭇.~~
4. 이니스프리
'06.10.29 5:11 AM전 도시락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구요...정성이 정말로 담뿍 담긴 도시락이네요..
5. 전기옥
'06.11.6 5:16 AM도시락 너무 앙증맞아요..너무 맛있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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