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맴은 하늘같이 가져보려 엄청 애쓰고 산답니다. (믿으시건 말건요...)
제가 다니는 교회 성도분이 하림닭고기에 납품을 하시고 계십니다.
처음엔 아주 소규모의 닭고기 업체였는데 승승장구해서 지금은 하림에 납품하는
우수 업체가 되었다는 겁니다.
하희라가 선전하는 닭고기 하면 하~하림 뭐 이런거요?
참 CF가 이렇게 중요하네요.바로 이 생각이 나니 말입니다.
제가 처음 교회 나갔을때 얼마나 다정하게 대해주던 총각이였는데 (다정한 남자? 좋지요?^^)
지금은 결혼해서 아들이 셋이나 된답니다.
에고~~딸도 못낳아요.흥?
그래서 이번에 제가 닭뼈를 사오면서 (아주 저렴하다는,,.,,)
우리 회원님들께 소개를 하려고 쇼핑몰이 있나요? 물었더니 오잉?
지금 작업 마무리 중에 있다네요?
오호~~좋아 좋아~~ 베리가 구웃!!!
사실은 울 아버님이 한 번은 닭발이 드시고 잡다는 겁니다.
그것도 이가 없으시니 뼈가 없는 닭발이면 더 맛나겠다는...
그래서 일산 5일장 서는 날 5,000원어치 두 봉지를 사왔는데
옴마?
울 아버님 밥은 안드시고 그 뼈없는 닭뼈만 드시는게 아니신가요?
울 엄니도 드시고 잡은데 하도 잘 드시니 침만 꿀꺽 삼키시는겁니다.
아마 살째기 다리 하나만 맛 보셨을 겝니다.
그리하여~~
제가 맘먹고 43년 만에 뼈없는 닭뼈를 볶아봤다~~이겁니다.
시장 아줌마에게 대충 물어보고 해서 그 동안 살림했던 경험을 살려
내맘대로식 닭발볶음을 했는데 울 아버님 어머님께 100점을 받았답니다.
야야~~사온거 보다 더 맛있다!! 그럼 된거죠?
ㅎㅎㅎㅎ 같이 맛을 보신 분들은 양념은 잘 되얐는디?
청량고추랑 깻잎이랑 고춧가루가 더 팍~~들어가서 매~~~콤해야 된다~그러셨어요.
그렇게만 하면 닭발집을 내도 장사 하겠더라구요?
혹시 닭발집 개업하면 서빙하러 오실 부운~~~ 줄을 서시요~~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