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82는 건재하구요~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모두들 건강한 여름나기 하셨겠죠?
저는 요즘 때 늦은 육아에 쬐끔은 긴장을 하기도 하고 바듯한 시간을
보내고있답니다.
왠 아기?
늦둥이?????
아니예요. 3년간의 육아휴직을 끝내고 교직에 복직한 여동생의 딸아이랍니다.
이웃동에 살고있어 유치원 등원 시키고 돌아오면 잠시 데리고 있는데...
이거 창살없는 감옥이 따로없네요.
그래도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졸졸 따라다니며 쫑알쫑알....
노랑병아리 같아요.^^
덥다더워 하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하늘은 저만큼 높아져있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가을이 느껴지네요.
홈메이드 떡만들기 좋은 계절입니다.

->꽃바람떡~
->쫄깃함과 팥소의 달콤함이 좋아 자주 만들어요.

->고깔떡~
->팔짱을 끼고 올려다 보고있는 도도한 모습이 앙증맞죠?


->송화와 흑임자 다식~
->송화가루와 흑임자가루를 꿀로 반죽해 다식틀에 찍어냈어요.
->은은한 송화향과 흑임자의 고소함이 환상이죠.

->함께 동호회에서 활동하던 분께 전수 받은 영양떡레시피를 기본으로해
당수치가 약간 높은 남편이 먹기에도 부담이 적게 찹쌀가루의 양을 줄이고
보리, 현미, 견과류의 양을 늘려 만들었답니다.

->무지개떡~
->여러가지 색을 내다 보니 틀의 높이가 낮아 중간에 아랫것을 밑에 받침을 놓고
높이고 나머지 쌀가루를 넣고 찌는 잔머리를 굴렸더니 틈이 생겨 깨졌어요.-.-;;
->커피, 녹차, 송화, 흑임자, 딸기를 기본으로 색을 내고 전체적으로 잣가루를 섞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