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막내는 국수종류를 참 좋아해요.
"차가운 국수 먹을래요"란 말은 냉면육수를 넣고
얼음을 동동 띄운 국수류를 말하는 거구요,
"뜨거운 국수 먹을래요"란 말은 온면류를 말하는 거지요.
야채를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야채만을 넣고
특별히 신경을 써서 맛있게 잡채를 했어요.
작은애 ㅡ 이게 뭐에요?
나 ㅡ 이거 잡채인데 먹으면 슈퍼맨 처럼 된대.
큰애 ㅡ 나, 잡채 좋아하는데...엄마, 고기가 없어요?
나 ㅡ 이건 고기가 없어도 맛있는 잡채지. 똑똑하게 해주고 바비처럼 예쁘게도 해주고...
큰애가 동생한테 ㅡ 이건 맛없는 골고루 국수야. 넌 국수먹어.
난 뭐먹지? 내가 좋아하는거 하나두 없네...
정말 삼사일 굶겨야 하나봐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골고루 국수와 고기 덜 먹이기
레먼라임 |
조회수 : 4,383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6-08-19 17:55:57

저는 6세가 되는 딸과 2세의 아들을 가진 전업주부입니다. 82쿡을 알게 된 것은 지난해 연말 \"칭찬받은 쉬운요리\"라는 책을 통해서 입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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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pixaba
'06.8.19 9:16 PM단무지를 저렇게 이쁘게 잘라주신거에요?
반찬통 꺼내서 그냥 밥주는데....
반성합니다.
골고루 국수... 이뻐요.2. 레먼라임
'06.8.20 1:33 AM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모양커터가 있어서 그냥 꾹 눌러 주니까 쉬워요.
capixaba 님은 더 잘 하실고 계실 것 같아요.3. 딸둘아들둘
'06.8.20 7:26 AM저렇게 예쁘게 차려주셨는데도 안 먹었어요?
에궁..레먼라임님 맘 상하셨겠다..^^;
야채 먹이고 싶을때 전 볶음밥류에 밥알크기로 야채를 다져서 넣거나
카레등에 작게 잘라 왕창 넣어줍니다.
다행히 네아이 모두 잘 먹어주네요..
그래서인지 쌍둥이들은 버섯류나 당근,호박을 좋아라한다지요^^
저도 잡채 한 번 만들어줘야겠네요..
참..우리집 애들도 국수 킬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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