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여름 어느분의 레시피가 넘 맛나 보이길래
따라해보았다가 내입맛에는 좀 신맛이 강해서
그냥 냉장고 한구석에 쳐박아두었던 것입니다(?)
근데 오늘 청소하다가 다시 맛을보니
이게 웬일입니까?
넘넘 맛깔나는게 아니겠어요.
찬밥에 물말아서 한그릇 뚝딱*^.^*
님들도 맛보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숨겨두었던 장아찌
세피나 |
조회수 : 4,99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6-08 12: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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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번쯤
'06.6.8 12:11 PM냉장고 한 구석에서 많이 맘아파했을 장아찌네요...다른아이들 들러나갈때 몹시도
씁쓸했을텐데....역전의 기회*^^*2. candy
'06.6.8 12:20 PM어머나~
저도 그 비스무리한 장아찌가 냉장고에 있는데....상했을까봐 안먹었는데....
도전해볼랍니다.3. 엘리오와 이베트
'06.6.8 12:29 PM찬밥을 물에 말아서 님 장아찌 하나 올리고 먹고 싶네요...
넘 맛나 보여요~~~4. *올리브*
'06.6.8 4:23 PM그냥 냉장고 한구석에 쳐박아두었던 것입니다(?)
저도 레피시 따라 했었는데
고기먹을때는 너무 맛있었는데
신맛이 강해서인지 반찬은 좀 그렇더라구요
저도 냉장고 깊숙이............ㅎㅎ
어느날 검은색이 돌기에 버릴까 하다 먹어 보았더니
숙성해서인지
깊은맛이 나고 맛있더라구요5. 천하
'06.6.9 4:15 AM보물을 찿으셨군요..축하^^
장아찌류는 숙성이 생명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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