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내 생일잔치
두 명이상의 음식만들기는 아예 젬병이라 며칠 전부터 골머릴 싸대며,
숟가락 젖가락도 사고 그릇 모자라는 것도 산 것까지 좋았는데
요리는 뭘로?
만만한게 돼지고기라고 "수육" "묵은지 찜" "샐러드"(그것도 참외샐러드가 맛있다는
글을 보고 냉장고에 말라비틀러져 가는 걸 넣었더니 무우도 아닌 것이~~)
초대인원 6명 저포함 7명
양은 가늠을 못하니 무조건 한 냄비, 한 솥, 간은 내맘대로
수육 만들어놓고 새우젖갈 준비안해서 욕 디지게 얻어먹고
젤 맛있다는 평을 들은 건 오로지 "밥"밖에 없었습니다.(그건 쿠쿠밥솥이 하니)
비싼 냄비가 아깝고 불쌍하다는 소리만 나오고..... 쩝쩝
요리 사진은 찍을 틈도 없었지라
밥 한 숟갈 뜨다 몇 번을 일어났는지, 몬 해먹겠습디다.
행후 1년간은 집에 사람 안 부를 겁니다.
다가고 나니 남은 건 저 설거지 그릇들,
창 밖으로 확 다 집어던지고 싶더만요.
아까버서 몬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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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돼지용
'06.5.28 4:44 PM동병상련의 맘으로 추천 한방 !
오랫만에 올라 온 평범한 부엌사진입니당.
예전에도 한 번씩 이런 사진 들이 올라왔더랬죠.
고고님 지금은 다 치우셨죠?2. 고고
'06.5.28 4:50 PM아이고 다 치우고 나니 밤12시 넘었고 허리도 아푸고 생일선물 받은 것도 없고 밑진 장사였습니다.^^ 여기서 자주 보는 화려한 밥상은 제겐 초현실적인 세계처럼 보여요.^^ 제대로 먹고사는 게 돈버는 것만큼이나 어렵네요. 대만민국 주부 만쉐이~~~^^
3. 라일락
'06.5.28 4:52 PM친구분들이 설거지도와주셨으면 좋았을걸..
이런날은 주인공은 식사도 제대로 못하잖아요..
어머머...창밖의 야경이 너무멋져서 설거지하는마음도 가벼울것같아요^^*4. 고고
'06.5.28 4:53 PM남자들만 왔는디 다들 손도 까딱안하던데요 뭘, 저거뜰 집에서도 안한다꼬^^
5. 김정숙
'06.5.28 7:16 PM야경도 멋있고 창밖에 노란열매는 ?
가까이 살면 제가가서 해드리고 싶네요 ^ ^ *6. uzziel
'06.5.28 7:40 PM에구~
제가 가서 해드리고 싶네요.7. 미네르바
'06.5.28 8:25 PM^^
너무너무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다 가고 나니 남은 건 저 설거지 그릇들,
창 밖으로 확 다 집어던지고 싶더만요.
저도 지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여기서 자주 보는 화려한 밥상을 누가 차려줬으면 좋겠어요.
누가 예쁘게 꾸며놓은 집에서 예쁘게 앉아서~~~~
빨리 꿈깨야겠지요!!!8. 아직은초보
'06.5.28 10:21 PM야경이 너무 멋진 곳에서 사시네요..
저기 서서 설겆이 하면 힘도 별로 안들것 같애요..
생일날은 빼고~~9. 소머즈
'06.5.28 11:38 PM^^*
재미있네요..
생일 축하합니다~10. 삼봉모친
'06.5.29 1:04 AM공감
저두 화려한밥상은 초현실.. 쿄쿄..11. 노처녀식탁
'06.5.30 3:11 PM창 밖으로 확 다 집어던지고 싶더만요...<-- 절대 동감 모드~!!
12. 은행나무
'06.5.30 5:12 PM몇일전 집들이 했는데요 16명정도 ㅠ.ㅜ 부엌에 창이 있었다믄 다 던져버렸을것 같아요
신랑은 쐬주반잔 먹고 헤롱거리고 누워있고 전 쐬주 한병이상 받아먹었는데도 멀쩡해서
더 열이 받았는지 몰라요...ㅠ.ㅜ
부엌에 창이 없는집에서 살길 잘한건지....ㅋㅋㅋ
집들이 하기가 무서워서 줄줄이 예약되어있는 집들이..........무한정 미루고 있네요
집들이 사진 올리고 싶은데 만사가 다 귀찮아요...벌써 3주짼데.....얼른 귀차니즘에서 헤집고 나와야하는데....큰일이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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