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릴렉스가 필요해~와인과 함께 한 <오이까나페>
살짝 긴장하고 집중해서 일들을 처리했고 숨가쁘게 먼 거리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긴장감과 뿌듯한 피로감...나름대로 상쾌한 기분입니다.
일들을 모두 처리해 놓고 나니 긴장이 풀리면서 노곤해지네요.
살짝 와인이 입맛을 당깁니다.
와인만 마시기에는 먼가 서운하네요. 간단한 안주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재료>
오이1개, 게맛살 1줄, 양파, 청피망, 파프리카, 마요네즈 1작은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 양파, 피망, 파프리카는 약간씩만 필요하므로 짜투리를 이용하시길~
<만드는 방법>
1. 오이를 4등분을 해서 반을 갈라줍니다.
2. 속을 파내기 위해서 양쪽으로 살짝만 칼집을 내어 줍니다.
(살짝만 내주세요. 조금만 힘을 주면 훅~잘려 나갑니다~)
3. 티스푼으로 속을 파냅니다.
4. 밑둥을 살짝만 잘라 주세요. (그래야 안정적으로 서 있을 수 있습니다)
5. 양파, 게맛살, 홍피망, 파프리카를 잘게 다져서 오이를 채워 넣을 속을 만들어 주세요.
6. 마요네즈와 후추, 소금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후추는 백후추를 쓰시는 게 모양이 더 좋습니다 없으므로 그냥 까만 후추...ㅠ.ㅠ)
7. 속을 파낸 오이에 새로운 속을 수북히 채워 주면 끝!!
속의 짭짤한 맛과 오이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서 좋네요.
와인 안주로 먹기에는 좀 강하다 싶은 맛이긴 하지만
워낙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 막입이기에 혼자 신났습니다.
남아 있던 와인을 홀라당 다 마셔버렸네요..쩝..노곤노곤..미열처럼 도는 취기...
혼자서 즐기는...(남들은 왕따놀이라 부르지만...ㅠ.ㅠ)
릴렉스가 필요한 기분 좋은 저녁이었습니다~
참참...
요건 갑자기 술 손님이 오셔서 급하게 안주를 만들어 내야할 때...
단시간에 모양새 예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안주인 것 같아요...^^
늘 맛있는 식탁 되세요~
http://blog.naver.com/koi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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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꼼히메
'06.5.24 6:51 PM노처녀식탁이 어째 늘 주부식탁보다 풍성하네요^^ 부럽사와요~~~
2. 초보주부
'06.5.24 7:37 PM한입 베어물면 사각사각 소리날 거 같아요~
3. 칼라
'06.5.24 9:00 PM모양이뻐요...맨날 둥글게 잘라 속팔줄만 알았지....ㅎㅎㅎ
여름이 한걸음 다가올것 만 같아요.4. 꼼히메
'06.5.24 10:09 PM저 방금 바로 따라 해봤어요. 정말 맛있네요. 남표니 맥주 마시면서 오이 한개 뚝딱했어요.
전 팩하느라 안먹다가 남은 재료가 있어 하나 만들어 먹어보니..음..넘 맛있어서
낼 먹을라구 남겨둔 오이 쬐금 잘라서 나머지 재료 싹 긁어 먹었어요.
초보주부님 말씀대로 사각사각해요.
양파랑 크래미만 넣구, 크래미에 껴준 사우전아일랜드드레싱이랑 마요네즈랑 섞고,
후추만 조금 뿌렸네요. 음..낼 또 먹어야겠어요.
오이 잘게 썰어서 그냥 섞어 먹을 땐..그저 그런 요리였는데,
이렇게 해먹으니, 근사한 요리가 되네요^^5. 레먼라임
'06.5.25 3:04 AM오이의 상큼함과 아삭거림, 그리고 마요네즈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그려지네요. ^^
향기로운 와인과 함께 멋진 시간을 만들어가는
멋진 노처녀식탁님께 박수를 보내요.6. 노처녀식탁
'06.5.25 4:14 PM꼼히메님....
만들어 드셨어요? ㅋㅋㅋ 맛있게 드셨다니 제가 웬지 뿌듯해지는걸요...^^
저도 담에는 사우전아일랜드드레싱에 함 해서 먹어봐야겠네요...
초보주부님...
넹..아주 아삭아삭하고 시원합니다~ 아구..배고픈 시간에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레먼라임님...
감사합니다...레먼라임님은 좋은 시간이라고 봐 주시는데 제 주변인들은 왕따놀이라구 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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