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우리집아침은 주로 남편이 만든답니다.
남편의 프렌치 토스트와 팬케잌 솜씨는 나는 흉내도 못낼정도에요^^.
못 낸다기보단 안내고 싶다가 정답이지겠지만요.ㅋㅋ
주말 아침에 늦잠을 자면 남편이 프렌체 토스트 해서 아이들 먹이고
저에겐 방으로 커피와 프렌치 토스트 과일 이렇게 트레이에 받쳐서 가져다 주는데
그때가 정말 행복한 순간이랍니다..
누워서 마시는 커피란..
그런 남편이 요번 주말동안엔 일이 많아서 내내 일을 하더니
결국 어젠 밤을 세우더군요.


아무래도 밤을 센 남편에게 프렌치 토스트를 기대하면 안될거 같고해서
오늘은 제가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아침에서야 잠이든 사람이니 제가 아침을 만들어서
방으로 가져다 주어야지..하고 열심히 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어느새 남편은 아침에 운동을 갔다가 오지 뭡니까!!ㅎㅎ
그래서 준비는 룸서비스용으로 그럴싸하게 만들었는데
그냥 식탁에서 먹었어요^^;;;.
만들다가 만 토스트는 남편이 마저해서 아이들 먹이고..ㅎㅎㅎ

남편이 만든 토스트는 늘 촉촉한게 맛있었는데
제가 만든 토스트는 어찌나 뻣뻣한게 맛이 없던지..
이렇게 시럽을 듬뿍뿌려서 먹어야 했네요.
담부턴 내가 하지 말아야지..
그래도 아침일찍 머핀도 하나 구웠는데..
아무도 머핀엔 손도 안대고 다들 아빠가 만든 토스트만 먹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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