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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42차 모임후기...(엄마 가지마!!)

| 조회수 : 12,832 | 추천수 : 13
작성일 : 2013-08-23 03:01:51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고 믿습니다
그들을 올바로 가르쳐 미래를 이끌도록 해야 합니다
자신 안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해주고
훌륭히 해낼 수 있도록 자부심을 심어줘야 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통해
우리의 예전 모습을 떠올려야 합니다
The Greatest Love of All 중에서...

42차 후기는 휘트니 휴스턴의 배경 노래와 함께 합니다.

배경음악과 함께 보실분들은 아래 82쿡의 행복만들기 카페에서

후기란을 참고 하세요~^^

http://cafe.daum.net/82cookhappy  <---82쿡의 행복만들기

물품을 싣고 그곳에 도착해서 처음 발견한 도로위에 글귀입니다.

자극적인 빨간색 락카로 쓰여져 있었습니다.


누가 저런짓을...

베이비박스앞 도로 바닥에 해놨습니다.


베이비박스 양옆으로 붙어있는 광고물을 보니 누가 한지 알겠군요...

뜻은 알겠는데 도로 바닥에다 빨간색으로 글씨를 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곳에서 설치한 베이비 박스는 아기들 생명권을 보호 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기를 쓰레기통에 유기하고 쇼핑백에 넣어서 추운날씨에 주자창에 유기하고...


.

.

.

.

.

그럼 42차 모임후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콩새사랑님께서 양파 1박스와 감자 1박스를 보내 주셨습니다.

정확히 반으로 나누어서 어르신들 무료급식소인 느티나무에 후원했구요...

남은 반은 아기천사들이 있는곳에 후원하고 일부를 즉석해서 감자볶음과 조림으로 만들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쌀을 후원해 주시는 토마토쨈님께서 20kg 1포,

츄파춥스님께서 20kg 1포를 보내 주셨습니다.

진도아줌마님께서 볶음용 멸치와 미역을 보내 주셨습니다.

호주의 "마카데미아 넛" 농장이 근교에 있다면서 프레디맘님이

호주에서 1차로 보내주신 "마카데미아 넛"입니다.

 

진도아줌마님표 멸치와 프레디맘님표 마카데미아 넛이 만났습니다.

그이름 "마카데미아 멸치볶음"

그런데 출발하기전 물품의 종류가 많다보니... 정신이 없어서리~ㅠㅠ

냉장고에 넣어두고 못챙겨 왔네요...

그래서 봉사 다음날 느티나무에 후원하고 43차때 다시 만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넓은 돗자리님께서 보내주신 물품입니다.

 

유아이불과 겉싸개를 보내 주셨습니다.

 

짜뚜짝 프로젝트때 현준맘님과 승훈맘님께서 후원해 주신 A급인 아이들옷을 당일 판매하지 않고 이곳에

후원했습니다.

 

국제백수님이 보내주셨던 막장세트를 느티나무와 반으로 나누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바랑님께서 보내주신 장난감과 감자, 느티나무에서 역 후원해 주신 소면 1박스까지 모두 챙겨왔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참가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코스모스님 따님이신데요...

사실은 따님과 같이 참석 하기로 했었는데 회사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참석을 못하셔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따님을 먼저 보내셨습니다.


털뭉치님께서 준비해오신 과일 모듬 화채입니다.


두번째로 해오신 미니핫도그는 아이들에게 무한 리필을 당했습니다.


나미님께서는 단호박 샐러드와


바나나 파운드 케잌을 만들어 오셨습니다.


 

특별 서비스로 무짠지무침도 해오셨습니다.

 

오늘의 메인 음식은 낙지비빔밥 입니다.

캐드펠님께서 소래포구에 직접 가셔서 산낙지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비빔밥에 들어갈 각종야채와 비빔장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지리산 신선들이 산채비빔밥을 먹을때 이 비빔장으로 비벼 드셨다는 전설의 그 비빔장입니다.

ㅋ~믿거나 혹은 말거나...


오이미역냉채 재료들도 준비해 오셨습니다.
 

츄파춥스님이 후원해 주신 쌀을 개봉합니다.


압력솥을 렌지 위에 올리고 밥을 짓습니다.


 

감자 볶음과 조림을 하기 위해서 바랑님표 감자와 콩새사랑님표 양파와 감자를 다듬고 있습니다.


 

조림용 재료가 준비 되었구요...

 

나미님께서 집에서 하는것처럼 직접 조리하고 계십니다.

 

바랑님과 콩새사랑님의 사랑을 넣어서 나미님의 사랑을 더하니...

이렇게 맛난 감자조림이 완성 됐네요~^^

 

미소님은 감자채 볶음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콩새사랑님의 사랑을 넣어서 말이죠!!

아이들이 식사하는곳인 2층을 청소하기 위해서 아이들을 아랫층으로 유인했습니다.

ㅋ~바랑님이 후원해 주신 장난감들을 미끼로 말이죠~^^

대 방출 했습니다.


 

오이미역 냉국에 들어갈  오이를 채로 썰어줍니다.



각종 재료들을 들통에 넣어서 빛의 속도로 저어줍니다.

 

싱싱한 야채들을 세척해서 준비하구요...

그 준비된 각종 야채들을 잘게 썰어줍니다.

이제 밥만 다되면 준비 완료인가요!?

아니죠!!

올한해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산낙지라는 선수들이 있었잖아요...

이번달에도 변함없이 산낙지 선수들은 선수촌(냄비)으로 입촌하고 있습니다.


 

순서를 잘 지켜 가면서 손에 손잡고 들어 갑니다.

그 손은 소도 때려 잡수실만한 손을 가지신 캐드펠님의 손이였습니다.~^^;;


 


적당히 잘익은 낙지머리를 제거하고 잘게 가위질 해줍니다.

그리고 준비된 야채와 함께 양푼에 넣어 밥과 함께 비벼질겁니다.

자! 드디어 밥이 완성됐네요~*

역시 쌀이 좋으니 밥도 잘 지어졌습니다.


모든 재료가 준비된 양푼에 밥을 넣고...


비빔장을 넣어 비벼주면 왕초 비빔밥이!?

아니! 아니!

 

각자 그릇에 다시 담아내면 출동 완료 입니다.*^^*

 

준비한 음식들을 가지고 아랫층으로 내려갑니다.

방입구 빨랫줄에는 아기들 사진들이 저희들을 반겨줍니다.


즐거운 식사 시간입니다.

아기천사들 맛있게 먹어 보아요~^^


 

각자 맡은 아이들에게 잘 먹여 주고 있습니다.


기리 (훔 맛있어도 너~무 맛있어!! 그런데 기리사랑 유진누나는 왜? 안보여요?)

카루소(유진누나는 낚시갔다. --;; 사는곳 앞이 바다야!!)

기리(그럼...다음달엔 우럭매운탕?)

카루소(엉;; 우럭이 안들어간 한방백숙이야!! 그거 잡으러 갔어)


 

상희 (카루소오빠는 맨날 뻥이야!!)

나미(오빠? 상희 너 내가 박치기 잘하는거 모르지?

가까운 미래에 이 아줌마가 함 보여 줄께...

신도림 구름다리 사건을 니가 모르는구나~ㅜㅜ)


나미님댁 지인분의 따님은 온유와 함께 합니다.

너무 얌전해서 그동안 잘 나서서 하는 일에 주저 하는 거 같았었는데...

이젠 완전히 우리 봉사팀에서 한몫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묵묵히 꾸준히 하는 성격이였습니다.


은혜는 정호 오빠야의 왕팬입니다.

유진언니의 머리채를 잡았었던 그 까칠한 은혜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우리 은혜가 달라졌어요!!

정호 오빠말을 들어도 너~무 잘 듣습니다.


진리와 온유는 그렇게 얌전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은혜를 보고 평화롭게 밥을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변신을 할지 모르는 은혜에게서 긴장감을 놓지는 못합니다.

은혜가 도발하면 진리와 온유는 합체해서 물리쳐야 하니까요...


그렇게 아랫층 식사 시간에...


평화는...


 

잘지켜 지고 있습니다.

다 정호군 때문입니다.

정호군은 아랫층 평화 유지군!!!.


그시간 윗층 아이들도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주은이는 모든 아이들이 식사를 마친후 자리를 떠나도 끝까지

숟가락을 놓지 않았습니다.

제가 말리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아이들 식사 시간이 모두 끝나고 나미님 옆지기께서...

코스모스님 따님과 함께 새로 들어온 아기들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베이비 박스를 통해 새로 들어온 아기들...

이번 달에만 27명의 아기들이 들어 왔다고 합니다.

27명 아기 엄마들의 각 각 사연에 의해서 말이죠...


분유를 먹고 곤히 잠들어 있습니다.
 

외국인(캐나*)과 결혼을 약속하고 한국에서 양가 부모님들이 상견례까지 했었다는데...

아기가 태어 나기 한달전 아기아빠와 그 가족들과의 연락이 두절 됐다고 합니다.

이 험한 세상을...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이 아기가 상처없이 잘 자라주길 바랄뿐입니다.

 

3차 상차림을 위해서 낙지 선수가 힘을 내기 시작 합니다.


캐드펠님과 악수를 하고 나면...


 

모두들 냄비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각자 맡은 임무에 손놀림들이 빠르십니다.



밥위에 야채들을 올려주고
 


차례를 기다리면...



낙지와 비빔장으로 마무리 합니다.


거기에 오이미역냉국과 함께 하면 이곳 아이들을 위해서 하루종일 365일을 수고 하시는 스텝분들의

식사가 완성 됩니다.

맛있게 많이 드셔 주시고 힘을 내셔서 아이들을 잘 돌봐 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이번 42차 상차림도 82님들의 사랑으로 차려 졌습니다.

봉사에 참여해 주시고...


직접 미션을 수행해 주신 참여자들과...


물품을 보내 주시고 자랑후원금으로 메인 식재료를 구입할수 있게 해주신 모든분들...


 

그리고 댓글과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주시는 82쿡의 모든분들이 만들었던...


 

행복한 밥상이였습니다. 


8월에 있는 43차 상차림의 메인으로 한방백숙을 준비 하겠습니다.


지리한 장마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41차 모임후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0&num=1613772&page=1&searchType=search&search1=3&keys=%EC%B9%B4%EB%A3%A8%EC%86%8C

자랑후원금 (8월 15일 현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22071&page=1&searchType =...

짜뚜짝 프로젝트!! 작전개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1585153&page =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대중
    '13.8.23 5:42 AM

    영화배우 카루소님의 유머는 나날이 발전하시네요^^
    하아.. 27명의 아기들이라니 마음이 짠하네요.
    그리고 언제나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카루소
    '13.8.23 8:05 PM

    27명의 아기들은 구청과 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전문가들을 통해 안전하게 시설로
    보내집니다.
    늘 변함없는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2. 삼삼한날
    '13.8.23 9:34 AM

    존경스럽습니다..항상 응원합니다 ^^

  • 카루소
    '13.8.23 6:45 PM

    항상 변하지 않은 응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커다란무
    '13.8.23 9:40 AM

    늘...감사합니다.
    짜뚜짝 프로젝트는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저처럼 모르시는 82님들이 많이리라 짐작됩니다.

  • 카루소
    '13.8.23 6:46 PM

    짜뚜짝 프로젝트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4. 중국발
    '13.8.23 9:50 AM

    항상 후기 보면서 푸근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읽어왔습니다
    오늘 후기는 마음이 울컥하네요
    27명의 아기 모두 무탈하게 자라기를 바래봅니다

  • 카루소
    '13.8.23 6:52 PM

    27명의 아기들은 지금현재 안전한 시설로 보내 졌습니다.
    베이비박스로 들어오는 아기들은 우선 기본적인 생명을 지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양이 되지않고 보육시설로만 보내집니다.
    입양특례법 때문에 그렇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화창한날
    '13.8.23 11:03 PM

    사랑스럽기마난 아가들이네요... 아가들.. 행복하고 희망찬 세상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카루소님과 모든분들의 뜻으로 어여쁘게 자랄거예요...

    존경스러운분들과 사랑스런 아가들이네요..

  • 카루소
    '13.8.24 12:54 AM

    화창한날님의 마음처음 행복하고 희망차게 아기들은 살아갈것입니다.

    존경스러운 응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 puredew
    '13.8.23 11:14 PM

    전 82 초보입니다. 이 모임은 어떻게 가는건가요? 저는 두돌 다되가는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없을 땐
    모르겠지만 아이가 생기고 나니 또 느낌이 다르네요 식재료비는 어떻게 지원하는것이며 음식을 못하는
    손이라도 도움이 될는지요....

  • 카루소
    '13.8.24 12:59 AM

    puredew님 환영합니다.
    봉사에 직접 참여 하실 때에는 매달 넷째주 일요일날 함께 하시면 되시구요...
    이번달은 25일(일요일)에 있습니다.
    신림역 5번출구로 오전 11시30~50분까지 오시면 됩니다.
    식재료비 후원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22071&page=1&searchType =...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긍정최고
    '13.8.23 11:24 PM

    음... 아기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봉사하시는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후기 쓰시는것도 힘드신데, 자세한 후기 정말 고맙습니다. 잘봤습니다.

  • 카루소
    '13.8.24 1:01 AM

    긍정최고님께서 바라는 마음처럼 아기들이 행복하기를 저도 바래봅니다.
    긍정최고의 응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8. 프레디맘
    '13.8.24 1:08 AM

    저도 아기들 27명 .. 속상하네요.
    신림역 제가 고등 때 3년간 매일 버스타던 곳이네요!
    순대빌딩이랑 눈에 선합니다 ♡
    더운 데 수고하세용.

  • 카루소
    '13.8.24 1:29 AM

    프레디맘님!!
    보내주신 2차 국제물품이 잘 도착 했습니다.
    25일(일요일)에 잘 활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1차로 보내주신 마카데미아 넛은 일부 사용하고 남은 것은 봉사 다음날 캠핑(수련회)을
    가는 그곳 아이들에게 전부 전달 했습니다.
    물품을 후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털뭉치
    '13.8.24 9:47 AM

    고소한 마카다미아넛이 프레디맘님 선물이었구나...
    아이들 입에 하나씩 쏙쏙 넣어주니 아기새들처럼 받아먹으며 맛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어요.

  • 프레디맘
    '13.8.24 9:23 PM

    카루소님 게시물 보다 털뭉치님 이름보고 반갑기도 하구 용기내서 해봤어요!
    집에서 매일 줏어 먹다 살이 쪄서리..ㅋ 먹지는 못하지만 영양가가 많은 가봐여..

  • 9. 쿠시쿠시
    '13.8.24 11:39 AM

    키톡의 심장이라 두근두근. 매월 한번씩 감사를 배웁고 평화를 느낍니다.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몇명인가요.

  • 카루소
    '13.8.24 2:12 PM

    저희 82쿡팀은 참여자인 부모님과 동반한 학생이 4~5명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다른팀들은 학생들로 구성된팀이 여럿 있구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chelsea
    '13.8.24 2:07 PM

    파리쿡을 들락날락하면서도 이런 아름다운분이 계신줄 지금 알앗네요.....댓글까지 눈가에 감동눈물 짠하며 읽기 처음이네요.
    매월 아름다운 일을 하시는 카루소님과 많은분들......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부끄럽지만 한달에 하루는 함께하겟습니다....
    댓글참조하여 함께하겟습니다.
    아름다운 분 알게된 오늘 전 부자네여.

  • 카루소
    '13.8.24 2:14 PM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1. 보리피리
    '13.8.24 9:33 PM

    정말 아름다운 분들이시네요.
    사연이 어떠하기에 아기들이 그리 많이 들어오는지...
    몇몇분들의 아름다운 희생만으로는 해결될수 없는 사회적문제 같아요.
    그래도 천사같은 여러분이 있기에 ... 정말 고맙습니다.
    마음으로 기원하면서 기회가 되면 함께하겠습니다.

  • 카루소
    '13.8.25 4:46 AM

    베이비박스가 처음 생겼을때에는 평균적으로 한달에 한두명 들어올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입양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입양 시설로 가야할 아기들이 이곳으로 많이 오게된겁니다.

    기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실때 꼭 함께 해 주세요*^^*

  • 12. 츄파춥스
    '13.8.25 12:47 PM

    카루소님, 잘 지내시죠?
    항상 응원합니다.

  • 카루소
    '13.8.26 4:04 AM

    어제 25일날 43차 봉사 다녀 왔습니다.
    츄파춥스님께서 정기적으로 보내주신 쌀도 잘 전달 했구요...
    그쌀로 밥을 해서 먹으니 넘 좋다고 하셨어요~^^
    좋은쌀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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