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日常 ~ 수다와 쫄깃쫄깃한 돼지껍데기로 해먹은 음식들

| 조회수 : 11,200 | 추천수 : 8
작성일 : 2013-06-24 07:06:41

행복과 불행은 쌍둥이라고

하여

행복이 설치면 반드시 불행이 설치게 되며

또한 불행이 나타나면 행복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슬픔이 왔다 해서 너무 슬퍼하지 말고

기쁨이 왔다 해서 너무 기뻐하지 말며

언제나 조용히 관조하며 살아야 한다고

돈 달라

떡 달라, 비는 것보다 반드시 자기 자신을 돌아볼줄 알고

착함을 지킬 수 있는 용기와 지혜의 선물을 달라고 기도하라 말 해주네요.

이리 듣고도

내 필요한것들을 만족하게 하시고

부족한것들 채워 주시기를 바라는 이기적이고 편의주의적인 신앙관을 가지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구워 먹기도 하고 볶아 먹기도 하고

새콤하게 무쳐 먹기도 하는

돼지껍데기로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편육을 만들어

이집저집 맛 보여주었습니다.

처음 맛 본 이웃아낙은

"요거이 뭐로 만든거래요?"

돼지껍데기로 만들었다고 하니 기겁?을 하였습니다.

머리털 나고 돼지껍데기는 처음 먹어봤다고.

맛을 본 이웃아낙의 입맛 까탈스러운 남편이 돼지껍데기 편육 요리법을 꼭 배우라고 하였다 하니

꽤나 먹을만 하였나봅니다.

거의 대부분의 맛을 본 이웃들은 음식 재료가

돼지껍데기로 만들었다고 하면

" 정말? "

" 진짜? "

실은 요 돼지껍데기 편육과 닭발 편육 만드는 솜씨는 제가 스스로 참 잘 만든다고 인정한답니다^^ 우하하

학창시절에는 양가만 우수수 하였지만 반복적인 학습능력과 실험정신으로

해먹고 또 해먹고 해먹다 나름의 요리법으로 가장 괜찮은 방법의 레시피를 터득 해 가는중이랍니다.

돼지껍데기로 만든 음식들이 은근 중독성이 있어

가끔은 마트에서 서너팩씩 사 들고 와서 이렇게도 해먹고 저렇게도 해먹습니다.

그제는 편육을 만들고

어제 점심에는 딸래미랑 눈물이 쏙 빠질 지경으로 정신없이 매운 볶음으로 해먹고

야식으로 옆지기랑 야채들을 채 썰어 넣고 무침으로 해먹었습니다.

                                     

                                           쫄깃쫄깃하고 맛깔스러운 돼지껍데기 편육              

                                       돼지껍데기 편육과 김 장아찌

며칠전 수다모임 아낙들이랑 모여 만든 김 장아찌가 짭쪼름하니

땡기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밑반찬 김 장아찌도 맛 보여주려고 담았습니다.

김 장아찌 만들기 ~ http://blog.daum.net/ys726/8865119

기름종이에 이름도 쓰고

리본으로 묶어 한 팩씩 이웃아낙들에게 선물 하였습니다.

참 별거 아닌 음식 가지고 난리 부르스?를 요래 지랄맞게 추었습니다.

나름 고품격?을 위한 돼지껍데기 편육의 반란입니다~~~~~~ 요리ㅎㅎㅎ

울촌동네의 유명 돼지고기 상표의 껍데기.

 

고추씨,생강,마늘,엄나무,헛깨나무,노란콩,대파,건표고버섯,북어,다시마,양파등 향신채로

진한 육수를 끓였습니다.

 

돼지껍데기를 깨끗하게 씻어 생강술을 넣고 20여분 정도 삶아

돼지껍데기의 표피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안쪽의 비계도 손질하여

적당한 굵기의 채를 썰었습니다.

 

채 썬 돼지껍데기를 굵은 천일염으로 박박 주물러 씻고

밀가루로 한번 더 박박 주물러 씻어 기름기 없는 맑은 물이 나오게 여러번 헹구었습니다.

깨끗하게 손질된 채 싼 돼지껍데기를 체에 건져 물기를 빼는중.

 

돼지껍데기 채에 준비한 진한 육수를 넉넉하게 부어 팔팔 끓이면서

거품은 걷어주고 끈적임이 강하게 끓이는중.

생표고버섯, 송송 썬 대파, 청,홍땡초고추 다진것, 달걀지단, 다시마도 채 썰어 준배 해놓고.

 

육수가 끈적임이 강하게 바짝 졸여지면 생표고버섯과 다시마 채를 넣어

한소큼 끓여주고, 생강술과 양파즙도 넣고 간장과 소금,후추로 간을 맞추었습니다.

불을 끄고 송송 썬 대파, 다진 땡초고추, 달걀지단 넣어

고루 잘 저어 한 김 나가게 식혀 줍니다.

적당한 용기에 담아 고소한 깨소금 솔솔 뿌려 서늘한 곳에서 식히며 굳히거나

냉장고에 넣어 굳혀줍니다.

탱탱하고 쫄깃쫄깃한 돼지껍데기 편육 .

                                                    돼지껍데기 무침

진한 육수에 흐물흐물하게 삶아진 돼지껍데기 채를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양배추,양파,당근,오이, 깻잎등을 넣고 초고추장에 버물버물하여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기도 하고.

집에서 만든 고추씨 기름에 다진 마늘을 볶고 삶은 돼지껍데기에 매운 양념장도 넣어 볶다가

양배추, 생표고버섯, 양파, 대파, 청양고추,깻잎등을 넣어 볶아 먹기도 하고.

매운맛과 향이 좋은 고추씨 기름 만들기 ~ http://blog.daum.net/ys726/8865269

 

 

 

 

                                              돼지껍데기 편육

 

                                              돼지껍데기 편육 샐러드

영양부추와 양파채에 다진 마늘도 넣어 고추가루,식초,설탕,매실액,깨소금으로 양념하여 무쳐서

돼지껍데기 편육과 먹기도 하고

초간장과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양념한 새우젓에 찍어 먹기도 하고

야채쌈에 싸서 먹기도 하고.

양상추와 양파,청양고추로 샐러드를 만들어 (미나리, 깻잎도 있으면 넣고 ~)

연겨자, 생강즙, 식초, 레몬즙,다진마늘,소금, 후추로 만든 톡 쏘는 드레싱을 뿌려 먹기도 하고.

돼지껍데기가 저칼로리 고단백의 음식으로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좋다느니 뼈에 좋다느니

뭐~ 요따구 영양학적인 음식의 지식은 뒤로 하고

돼지껍데기의 변신은 팔색조의 화려함과

아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가끔은 한번씩 생각나고 먹고 싶어지고 중독성이 강하며

꽤나 먹을만한 괜찮은 음식인거 같습니다.

시절에 상관없이 해먹을 수 있는 돼지껍데기 음식들을

되는대로 이렇게도 해먹고 저렇게도 해먹었습니다.

아~~ 돼지껍데기 편육과 닭발 편육은 차게 먹는 음식이라는거~

절대 데워서 먹는 음식이 아니라는거 아시지요?

이웃아낙이 요 돼지껍데기 편육을 전자렌지에 윙~~~ 돌렸다고 하여

헐~~ 하였답니다.

살짝이 酒와 함께 하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음식이죠.

돼지껍데기~~ 그 맛을 아시나요?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레방아
    '13.6.24 8:42 AM

    아침부터 정성이 가득한 음식에
    눈이 호강합니다

  • 시골아낙
    '13.6.25 11:32 PM

    고맙습니다.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봐 주셔서^^

  • 2. 치로
    '13.6.24 9:14 AM

    돼지껍데기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ㅠㅠ 너무 먹고 싶고 꼭 배우고 싶네요. 나중에(?) 꼭 해보고 싶어요.
    맨날 나중이래요..전. ㅎㅎ

  • 시골아낙
    '13.6.25 11:35 PM

    ㅎㅎㅎ~~~
    나중에~~~ 맛 보여 드릴 수 있으면
    저도 맛 보여 드릴께요^^

  • 3. 사랑
    '13.6.24 10:40 AM

    돼지껍데기가 편욱으로 재탄생~~
    정말 생전 첨 봤고 그 탱탱한 몸(?)을
    한번 꾹 누르고 보고잡고 젤 중요한
    금방 만들어서 먹고싶을뿐이고...
    .
    .
    .
    걍...시골아낙님을 보쌈하는거샤!!!!(멘붕상태)

  • 시골아낙
    '13.6.25 11:38 PM

    흐미~~~제가 보쌈 당하기에는 한덩치를 하여 한 걸음도 못 가 주저앉으실것입니다 ^^
    아주아주 먹을만 하답니다.

  • 4. Xena
    '13.6.24 11:39 AM

    우와 저 같은 초짜가 보기엔 대단한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 같아요~ 입 쩌억~
    실은 저도 도야지 껍딱을 아직 못 먹어봤는데
    편육을 워나기 좋아해서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언젠간 꼭 해먹어봐야 할 터인데...........

  • 시골아낙
    '13.6.25 11:39 PM

    요거이 은근 괜찮은 먹거리랍니다^^
    언제 꼭 해 드셔보세요~

  • 5. 깊푸른저녁
    '13.6.24 11:47 AM

    어휴~ 손이 엄청가네요 !!!

  • 시골아낙
    '13.6.25 11:40 PM

    손이 쪼매 가지요? ㅎㅎㅎ
    만드는 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거예요.

  • 6. 보리
    '13.6.24 12:08 PM

    우와..껍데기의 화려한 변신인데요....저오기 한팩만 욜루 던져주심...ㅎㅎ츄릅..맛이 정말 궁금해지내요.

  • 시골아낙
    '13.6.25 11:41 PM

    지~~ 던집니다~~
    받으셨나요?
    맛은 저는 제 손으로 만든거라 꽤나 먹을만은 한데........ㅎㅎ

  • 7. 피치피치
    '13.6.24 2:54 PM

    제가 무지 좋아하는 돼지 껍데기!!!
    그런데 손이 엄청 많이 가는 음식이네요.ㅠㅠ
    먹고 싶은 마음에 입맛만 다십니다. 쩝~~~^^

  • 시골아낙
    '13.6.25 11:42 PM

    저는 요래 만드는데
    아마 만드는 사람의 손에 따라 방법의 차이는 있을거예요^^
    아이고~~ 어쩌지요? 입맛만 다시게 하요~~

  • 8. 수선화
    '13.6.24 3:22 PM

    편육이 정말 화려하면서도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네요 대단하십니다 ^^

  • 시골아낙
    '13.6.25 11:43 PM

    정성은 팍팍~~ 넣었답니다 ㅎㅎ~

  • 9. 예쁜솔
    '13.6.24 9:50 PM

    편육 만드시는 솜씨가 우수수이십니다....인정인정^^
    닭발 편육은
    반드시 꼭 기필코 만들어 보리라 불끈 주먹을 쥐었는데
    돼지껍데기 편육은
    흠흠...언젠가는...??? 이러고 있네요.
    비쥬얼로 보아 맛있을게 분명한데...
    울 남편도 알게되면...배워와라~~엄명을 내릴것 같아서
    우선은 비밀에 붙입니다...ㅎㅎㅎ

  • 시골아낙
    '13.6.25 11:47 PM

    이렇게도 만들어 먹어보고 저렇게도 만들어 먹어보고
    되는대로 해먹는답니다.
    언제 한번 만들어 보세요.^^

  • 10. 큐라
    '13.6.24 11:54 PM

    실례지만 제목의 '일상' 한자가 일제로 보여서요..바꾸실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 시골아낙
    '13.6.25 11:50 PM

    아~~~
    그렇게 보이나요?
    생각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1. 생명수
    '13.6.25 9:48 AM

    좋은 글과 신기한 요리 감사해요.
    정말 어쩜 돼지껍데기로 저렇게 멋진 음식을 만드시다니...정성이 보이는 요리네요.
    자기만에 특별한 레서피로 만든 요리가 더욱 더 값진 거 같아요 그리고 그걸 이웃과 같이 하는 따뜻한 맘과 함께...

  • 시골아낙
    '13.6.25 11:52 PM

    촌동네 아낙의 되는대로 해먹는 음식인지라 정확한 레시피도 없으면
    마구잡이랍니다.
    음식이라는것이 공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그리 해먹고 살고 있습니다.

  • 12. 빼꼼
    '13.6.25 12:06 PM

    아아아..맛있겠당.
    먹어보고 싶어요. 흑흑..ㅎㅎ
    상세하게 올려주셔서 해보고 싶은데
    저렇게 솜씨 부릴 기회가 올지 모르겠어요.
    침만 꿀꺽꿀꺽ㅎㅎ

  • 시골아낙
    '13.6.25 11:53 PM

    아고~~ 저도 맛 보여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그리 손맛이 좋은 아낙은 아니랍니다.
    그저 되는대로 해먹는답니다.

  • 13. 보나맘
    '13.6.25 12:59 PM

    수수수수수~~수5개 드립니다. 음식도 잘 하시지만, 글 솜씨에 인정까지 인정해서 최고점 드렸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여요.^^

  • 시골아낙
    '13.6.25 11:55 PM

    아이고~~ 이게 웬일인가요?
    요래 수를 왕창 받아보기는 첨입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 14. miyuuu
    '13.6.25 2:05 PM

    위의 사진만 보고 '오 맛있겠다~ 따라해봐야겠다!!'

    -> 과정샷 보고 포기하게 되네요 ㅠㅠ 초보가 따라할 수 있는 레벨의 요리가 아니군요....

    그저 눈만 호강하는걸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시골아낙
    '13.6.25 11:57 PM

    과정샷이 너무 복잡하게 올렸나봐요~~
    음식이라는것이 만드는 사람에 따라 방법의 차이가 있으니
    저는 요래 만들어 먹는데
    다른분들은 모르겠어요~
    담에 언제 맛 보여드릴 수 있다면....

  • 15. 늘푸른
    '13.6.25 2:12 PM

    돼지껍데기의 변신...정성도 가득하고..감탄하고 갑니다.

  • 시골아낙
    '13.6.25 11:58 PM

    자주 해먹다보니 나름의 방법대로 요래 해먹는답니다.
    고맙습니다^^

  • 16. 요술공주
    '13.6.25 2:47 PM

    82만 오면 급 우울해집니다..다들 실력자들만 계신곳같아요..^^ 완전 아이디어 완소 맛깔스런 메뉴에요..^^ 전 눈팅만 할께요..-_- 감히 따라할 엄두가 안나네요..ㅎㅎㅎ

  • 시골아낙
    '13.6.26 12:07 AM

    82쿡 회원이 된지는 가입일은 보니 2005년 2월이네요.
    그럼에도 서성거리기만 하다 요래 얼마전부터 겁도 없이 무대뽀로 이리 촌발나는 글을 올려대고 있답니다.
    저는 촌동네에서 그저 되는대로 해먹고 살고 있거든요.

  • 17. 난나를사랑해
    '13.6.26 2:19 AM

    잔치때 귀하다 먹었다 편육을 이렇게 휼륭한 비쥬얼 요리로도 만드시는군요....
    색감이 다채로와서 더 고급스럽고 맛깔나 보여요...
    신랑이 돼지껍데기 매운볶음좋아하는데...이제는 시장에서도 흔히 보기가 힘든데....휘리릭 정성이 넘쳐요..
    대 물려 전해주셔도 좋을 보양음식인듯해요^*^

  • 시골아낙
    '13.6.27 7:23 PM

    요즘은 마트에서 팩에 파는 돼지껍데기가 괜찮은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돼지껍데기 매운 볶음에 소주 한 잔 하여도
    캬~~~ 좋지요 ㅎㅎ~

  • 18. 면~
    '13.6.26 2:27 PM

    정말 아름다운 레시피~입니다.
    솜씨 너무 좋으세요~
    손도 크시고!!!!! 한팩만 ................헤헤^_^

  • 시골아낙
    '13.6.27 7:24 PM

    그럼 저는 요 돼지껍데기 편육 맛 보여드리고
    면~님의 맛있는 머핀 맛을 볼 수 있는건가요? ㅎㅎ~~ 좋습니다^^

  • 19. 도시락지원맘78
    '13.6.27 12:20 PM

    정말 신기하고 신선한 음식입니다.
    정성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는 음식이기도 하네요.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막걸리 한잔에...
    전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요리네요.

  • 시골아낙
    '13.6.27 7:25 PM

    도시락지원맘78님의 멋진 요리에 비하면
    너무 촌발이 나지요? ㅎㅎ~
    전 제빵은 술빵과 찐빵만 겨우 만들어 먹는답니다^^

  • 20. nanee
    '13.6.27 6:31 PM

    반갑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너무 놀라고 먹고싶어서 가입도하고 답글을 달아보네요. 너무 깔끔하니 맛있을 거 같아요 도전정신불끈 올라오나 별로자신은없네요 ㅎㅎ

  • 시골아낙
    '13.6.27 7:27 PM

    아~~ 고맙습니다.
    돼지껍데기 편육은 다른 분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만들어 드실거예요.
    저는 그저 되는대로 이렇게도 해먹어보고 저렇게도 해먹어본답니다.
    그리 손맛은 없는걸요.

  • 21. 둥이모친
    '13.6.28 10:54 AM

    보기엔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해 먹어볼 엄두는 못 내겠어요.
    끓이고 긁어내고..ㅋㅋ
    여튼..맛나보여요.

  • 시골아낙
    '13.6.29 7:09 AM

    둥이모친님.
    그렇잖아도 '밥상공개' 글을 읽었습니다.
    야무진 살림솜씨가 돋보이는걸요.
    이리 뵙게 되어 반갑고 고맙습니다.

  • 22. 나나나
    '13.6.30 9:55 AM

    멋지시네요^^ 편육은 제가 아주 어릴때,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가 잔치때나 만들어 주셨는데 그리워집니다.
    그리고, 저도 일상이 처음에는 일제로 보여서;;;;; 음? 뭐지? 했었네요^^;; 절대 태클은 아니라는 거 아시죠?;;한글로 써 주시면 헷갈려 하시는 분들 없으실 것 같아요~
    멋진 솜씨 잘 감상했습니다^^ 저도 눈으로만;;; 감히 시도는 못하구요;;

  • 23. 바질민트
    '13.7.7 11:54 PM

    우와!
    울트라 초예술
    신이시여~~~이건 음식 아님!

  • 24. 보헤미안
    '14.1.17 12:59 AM

    닭발편육, 시집가서 시댁동네에서 처음 먹어보고 완전히 반해버린 음식이에요^^ 아 돼지껍데기 편육은 더 맛있겠어요 ㅜㄴ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8 파이야!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54 0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0 코코몽 2024.11.22 8,466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3 ··· 2024.11.18 14,031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7 Alison 2024.11.12 15,746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58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467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18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21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990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77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59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04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399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3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40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4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8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5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89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6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5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8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2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3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09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