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정신 낫자루 빠진듯 바쁘기도 하여
농장에서 새벽일을 끝내고 먹는 아침~
레시피는 아주 간단합니다.
닭장에 들어가서 달걀 두세개 꺼낸 담에
톡톡 깨서 종이컵에 넣고
믹스커피 한잔 타놓고
날계란 완샷~ 한 다음에 담배한개피 피워물고 커피마시고......
요즘 날이 더워 땀이 비오듯 하니
오미자효소 한잔 마시는 것으로 아침식사 끝~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있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이라는 한때 유행하던 싯구절처럼
보여줄 수 있는 농업의 가치는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있는 진정한 농민들의 땀방울에 견주어 본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