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 토마토주스가 유행인 것 같아서..^^

| 조회수 : 14,289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05-30 19:28:38

저도 몇 번 만들어 마셨는데 오늘은 사진으로 함 올려봐요..^^

초록마을에서 구입한 유기농 토마토

3kg 토마토 두 박스

 

꼭지 도려낸 후 이등분해서 10~15분정도 끓이면 됩니다

저는 생수를 500ml 넣었는데요 토마토에서 수분이 나오므로 안 넣어도 됩니다..^^

끓이는 중간에 수분과 토마토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올리브유를 두 스푼 정도 넣어줌

끓이다보면 이렇게 껍질이 알아서 분리가 되지요

다 끓여진 상태

껍질을 골라냅니다

껍질 다 골라냈어요

이렇게 건더기가 있다는..^^

도깨비 방망이로 건더기를 잘 갈아줍니다

윙윙윙~~~

츄릅~~

마지막으로 꿀을 넣어도 좋고 저처럼 아가베시럽을 넣어도 좋고
암튼 자신의 입맛에 맞게 단맛을 첨가하면..더욱 더 맛이 있다는

6kg이나 끓였더니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ㅋㅋㅋ 유리병이 넣으면
좋은데..유리병이 몇 개 없다요..그래서 일단 모양새 빠지지만..^^;

유리병에 넣은 것은 열탕처리해서 진공상태로 만들어봅니다..물에 잠길 정도로 넣은 후
낮은 온도에서 서서이 20분 정도 끓여주면 진공상태가 된다는데 성공여부는 나중에..ㅋ

갓 만들어낸 토마토주스..맛나보이죠..??

열탕처리를 마친 유리병 토마토주스..^^

정말 근사하죠..?? ㅋㅋㅋ

 

http://lystjc.tistory.com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자이노이드
    '13.5.30 7:35 PM

    맛있고도 귀하게 만드셨네요
    저는 붕붕이도 없고 귀찮기도해서
    그냥 끓이기만 합니다
    껍데기도 건더기도 다 그대로...떠 먹어야 합니다만...ㅎㅎ

  • 별사랑
    '13.5.31 10:25 AM

    껍질이 좋다잖아요..ㅎㅎㅎ

  • 2. 행복한생각
    '13.5.31 3:07 AM

    꼭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과정샷 너무 감사해요^^
    그런데 저렇게 열처리하면 냉장보관하면 얼마정도 가는지요?
    애들땜 곱게 갈아 일단 먹일생각이라 똑같이 따라할랍니다^^

  • 별사랑
    '13.5.31 10:27 AM

    글쎄요..열탕이 제대로 잘 되어서 진공상태가 된 제품은
    6개월에서 1년인가 유효기간이 된다는데 문제는
    아직 저 유리병에 담긴 것을 따지 않아서 진공이 잘 됐는지
    모르겠다는 거여요..ㅋㅋ 딸 때 퐁~!! 소리가 나야 하는데 말이죠.

  • 3. 뱅그리
    '13.5.31 1:16 PM

    정성 가득 든 토마토 쥬스테요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 4. 겨울
    '13.5.31 2:20 PM

    토마토 껍질은 아무 영양 없다고 합디더

  • 5. 깜찍이
    '16.6.22 6:28 PM - 삭제된댓글

    맛있어 보여요

  • 6. 기성이
    '16.7.21 12:15 AM

    토마토쥬스 저장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8 파이야! 2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333 0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1 코코몽 2024.11.22 8,522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4 ··· 2024.11.18 14,091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8 Alison 2024.11.12 15,790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69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1 필로소피아 2024.11.11 8,474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30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22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001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80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66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12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401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4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4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4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6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90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8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6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8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4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4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1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