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많고 할 일 많고, 날씨는 좋~~은
5월 입니다!!
따끈한 오늘 사진부터 시작할게요^^
오늘 큰 딸램이 소풍을 갔어요.초등 첫 소풍.
어젠 체육대회, 오늘은 소풍..
누가 짠 스케줄인지..옆에 있음 궁디 뻥뻥 해주고프네요..아주 기냥~~
어린이집2년, 유치원3년
도시락 경력5년차 이지만 이쁜 도시락에 빠진 건 몇 년 안되요.
딸램이 김밥을 안먹더라구요..그 맛난 걸 왜 안먹나..아직 뭘 모르는 입맛..
김밥을 안싸니 이쁘게라도 싸주자해서
열심히 검색해서 나름 이쁘게 싸봤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요래요래 준비했어요.
워낙에 5시에 일어나서 여유있게 하고팠는데
눈떠보니 6시..체육대회의 여파인 듯;;
후다다닥 정신없이 만들었어요.
껌딱지 둘째 깰까 맘졸이며 만들었건만, 역시나 막판에 둘째 기상;;헐~~
지원맘님 유부신발 따라해봤구요.
누구나 다 하는 비엔나문어,메추리닭,메추리 토끼
(토끼라는데 왜 전 쥐같을까요..만들때마다 징그러워~~)
참치마요 넣은 모양주먹밥
꼬마핫도그
베이킹파파님 블로그에서 건져온 신선한 딸기사과!!
요거요거 넘 귀엽고 이뻤는데
제가 하니 영 안귀엽네요ㅋㅋ
계량스푼으로 딸기랑 사과 파서 만드는 건데요
1/2ts으로 했더니 완전 얼큰이 나와서 다시 1/4ts로 만들었네요.
사람이나 뭐나 역시 얼굴 크면 안이쁜가봐요.
아 괜히 슬프네ㅋㅋㅋ
도시락에 넣는 게 관건이었어요.
다 담아주고픈데 제 딸아이는 소식어린이.
도시락도 아담한 걸로 구입;;
적당하게 담아보냈습니다.
들꽃수목원 갔는데 재미난 소풍 되었음 좋겠어요^^
으악~~요 사진 왤케 큰가요..나름 줄인건데;;
요건 유부김밥.
생활의 달인에서 나온 대박집 따라 함 해봤어요.
유부를 썰어서 볶아서 김밥에 넣더라구요.
나름 고기맛이 난다던데..
음..따봉~!!
앞으로 자주 해먹을 용의 있습니다ㅋ
큰 아이 생일도 있었습니다.
생크림 케잌이 좀 지겨워서 초쿄가나슈케잌.
첨이라 데코가 영...
여러번해도 나아질 것 같진 않지만ㅋ
너무 심심해서 초코를 짜서 얹어봤네요.
뭐 그냥 엎어치나 매치나..그저그렇네요ㅋ
떡도 만들었어요.
절편과 삼색꼬리떡..
그냥 쫀득한 절편 맛인데, 아이들은 잘 먹더라구요.
물론 꿀 찍어서^^
아이 생일인데 그냥 넘어갈 순 없지요.
매년 해오던 게 있으니;;
쿠키 구웠습니다.
마음은 마카롱 이쁘게 구워보내고팠지만...
자꾸 망하네요;;
그래서 그냥 마카롱의 사촌쯤 되는 바통마레쇼와 시나몬 쿠키 구웠어요.
딸아이가 견출지에 하나하나 이름을 적더라구요.
정성스런 이름을 하나씩 붙여주고
학교에 들려보냈어요.
빵도 구워 먹었지요.
식빵과 모닝롤을 자주 구워서 특별한 사진은 없네요.
쌀모카번.
토핑은 우리밀 사용했고요.
기본반죽은 쌀식빵반죽 사용했어요.
몇 장 안되는 초등 아침밥 사진.
아침에 사진 찍는 것도 큰 일이더라구요^^
치즈감자채전+토마토+보리차
인절미구이+토마토+딸기우유(만들려고 준비중인 컵ㅋ)
쨈바른 쌀빵+맛밤+영양제2알+보리차
요게 끝이네요^^
5월은 참 바쁜 달인데..
저는 이사까지 가게 되어서 더 정신없이 보내게 될꺼 같아요.
이사진행이야 남편이 다~~알아서 해주지만
4년 살던 집..조금 깨끗이 나가고 싶어서
구석구석 청소하고 있네요.
새 집에 들어와서 4년 살았거든요.
운이 좋아 또 새 집에 들어가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새로운 세입자분들도 저희처럼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구요.
집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기적처럼 나타나 준 세입자분들이 너무 고맙거든요^^
82쿡 가족 모두..
5월..날씨만큼이나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