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홍보합니다..^^;;
심의에 걸리면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우선, 산마늘은 자체의 맛이 강하기 때문에 간장양념은 심심하게 하셔야 합니다.
너무 새콤하거나 달거나 하면 맛이 없습니다.
우선, 잘 씻어 손질한 산마늘을 차곡차곡 담고,
간장 : 물 : 설탕 : 식초 의 비율을 1.5 : 1 : 0.5 : 0.5 로 넣고 팔팔 끓인후
뜨거울때 그냥 부으세요..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간장물을 따라내서 끓인 후에 차갑게 식혀서 부으세요.
일주일 - 열흘정도 지난 후부터 드시면 됩니다..
2번째 붓기 전까진 그냥 실온 서늘한 곳에,
먹기 시작할때부턴 냉장고에 넣고 드심 됩니다.
위의 비율은 별로 달지도 시지도 않습니다.
달거나 더 새콤하게 하고 싶으심 설탕이나 식초를 더 넣으심 되지만
맛이 들은 뒤에 먹으면 달거나 새콤하면 별로 맛이 없습니다..
간장 비율중에 간장 : 액젓 : 소주를 동량으로 섞어 끓이지 않고 붓는 방법도 있습니다.
담고나선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두고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산마늘 잎이 축~ 쳐지면 그때부터 그냥 드셔도 됩니다..
소주는 익으면서 맛이 희석되서 전혀 술냄새 나지 않습니다..
설탕이나 식초가 전혀 들어가지 않지만 나름 짭쪼름한 맛이 개운합니다.
산나물 장아찌는 산나물마다 특유의 향과 맛이 다르기 때문에
담을때 조금씩 다르게 손질해줘야 하는데요..
산마늘은 잡맛이 없고 자체의 맛이 좋아서 간장만 잘 맞춰서 넣어줘도 맛나게 됩니다~
맛있게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