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동으로 만든 물김치

| 조회수 : 5,492 | 추천수 : 5
작성일 : 2013-04-16 11:25:06

동이 나기 사작한 봄동으로 여름에 먹을 시원한 물김치를 담아 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 담은거라서

맛이 어쩔지 몰라서 이제 보여드립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헐씬더 맛있어요..

이렇게 꽃대가 올라오는 녀석들을 .....

햇볕에 이틀정도 말려두었습니다. 수분이 좀 없어야 된다고 해서요..

여기서 부터 사진이 없네요..죄송

소금물에 담궈 간질을 하시고요..한 3시간 정도요..

간질 해 놓은 사이에 보리쌀을 께끗히 앃어서 물을 넉넉히 붙고 푹 ~~끓이세요..

보리쌀물로 육수를 할겁니다.

식힌 보리쌀 물과 봄동을 소금간을 약간 짜게 하세요.

짜면 생수를 부어서 먹어도 되지만. 만약 싱거우면 맛도 변할수도 있어요..

이렇게 해서 약 20일 정도 밖에다가 보관해 두었더니

약간 부글거린거 같아서 보았더니 완전히 익었네요..

짜짜잔......

먹어보니 아주 맛있어요.

조금 덜어서 그릇에 담고 약간 짠맛이 있어서 생수를 넣어주어었더니

국물도 아주 시원하니 맛있네요..

내년에는 일찍 가르쳐 드려야 겠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솔
    '13.4.16 7:07 PM

    시원하니 맛나보여요 내년에 봄동 나오면 담가 봐야겠어요

  • 2. 레몬티
    '13.4.16 8:09 PM

    때깔이 예사롭지 않네요...어떤맛인지 마구 상상이 되요...^^

    햇볕에 말린후 씻지 않고 소금물에 절이나요?

    또 소금물에 절인 봄동은 헹구지 않나요?

    확실하게 배워 둘려구요..ㅎㅎ

  • 3. 코코리
    '13.4.16 8:34 PM

    봄동소리만 들어도 먹고싶어져요 저는 낼장서면 열무사다가 쌉싸름하게 담그어 먹어야겠네요 맛있어보입니다

  • 4. 심심한동네
    '13.4.16 9:49 PM

    봄동으로 물김치도 담그는군요 좀 신기^^ 담글줄은 모르고 어디서 팔면 꼭 먹어보고 싶군요

  • 5. 유시아
    '13.4.17 4:04 PM

    맛이 참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8 파이야! 2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375 0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1 코코몽 2024.11.22 8,531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4 ··· 2024.11.18 14,104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8 Alison 2024.11.12 15,798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72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1 필로소피아 2024.11.11 8,478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34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24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002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82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69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13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401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4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43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4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6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90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8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6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40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5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4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10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