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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동안 먹은 먹거리 몇가지, 제주사진 몇가지

| 조회수 : 10,890 | 추천수 : 4
작성일 : 2013-03-24 20:52:4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게시물을 올리네요.

 

그동안 먹은 먹거리 사진과  제주사진 몇장 함께 올립니다.

 

 

 

 

 

무말랭이 무침

 

무말랭이를 두어번 씻어서

 

맑은물과 매실 간장 슴슴하니 섞어서  불려둡니다.

 

김치양념으로 무쳐주고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추가해서 단맛을 맟추어주면 됩니다.

 

 

완성사진이 없네요.

 

 

 

 

 

 

 

 

스콘

 

시판가루를 이용해서 만드니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간단만두

 

 

 

돼지고기 갈은것 부추썰은것  소금후추 넣고  시판만두피로  앞뒤만 여민듯 만듯 해서 후라이팬에  구어줍니다.

 

 

고기진을 낸다거나  기타의  더이상의 힘을 낼 여력은 없고 만두는 먹고싶고  

 

딱 그만큼의 에너지가 동할때 해먹으면  만족할수있는 맛을 내는 만두맛입니다.

 

 

 

 

 

 

 



 

 

 

 

 

 


 

 

 

그야말로 재료 그대로 넣어줍니다.


 

 

 

앞뒤 마주치는 곳만 여며 줍니다.

 


 

 

 

 

돼지고기이니까  속까지 잘익도록 해줍니다.

 

 

만든경위는 알지 못하는 딸아이가 정말 맛있다 하니  이차저차 만든과정을 알려 주어야 할까?

 

내심 고민했던 만두입니다.

 

 

 

 

 

 

 

 

 

 

부추가 남아서 부추에 양념장 섞어서 두부부친후 위에 얹고  좀 더 구어주었습니다.

 

 

 

 

 

 

 

 

 

남은 부추는  부추김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멸치액젓에 절였다가  어느정도 부추가 절여지면  액젓을 한쪽에 모아서 고춧가루  물엿조금  넣고 양념만들어 다시 버무려줍니다.

 

 

 

 

 

 

 

 

 

 

 

이번 부추김치는 그야말로   밥도둑이었습니다.

 

 

조금이라서? 

 

양념이 맞춤맞아서?

 

 

가 아니라 

 

 

얼마나  짜게 되었던지 

 

부추김치 한젓가락이면  밥한공기가 절로 먹히는 상황이,,,,,,,

 

 

 

 

 

 

 

 

 

 

 

 

 

 

 

불고기

 

불고기거리 사실때

 

"쇠고기 샤브샤브거리로 한근주세요!"

 

불고기감을 샤브샤브용으로 사면  여러가지로 이용할수있어서 저는 즐겨서 이렇게 삽니다.

 

 

 

 

불고기 양념(배즙 간장 설탕 마늘 파 후추 깨소금 올리고당또는 꿀 ) 에

 

오렌지쥬스를 소주컵 2컵정도 넣어주니 좀 더 감칠맛이납니다.

 

 

 

 

샤브샤브거리로 불고기를 만드니 부드럽고 아주 맛나네요.

 

똑같은 재료인데도  고기두께에 따라 이렇게 다른맛이난다는것이 흥미롭습니다.

 

불고기도, 불뚝배기도, 불고기햅버거를 만들어도 참맛있네요.

 

 

 

 

 





 

 

 

 

 

 

 

 

 

 

 

 

 

 

 

 

원낙 부드러우니  불고기버거를 만들어도 부드러우면서 맛납니다.

 

불고기버거를 할 요량이라면  서양겨자 한수저 넣고 구어주면  좀더 맛갈스럽습니다.

 

 

 

 




 

 

 

 

 

 

 

불고기판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이불판에 불고기를 구어 먹어도 참맛난데요,

 

삼겹살을 구어먹어도 불맛이 들어서 그런지 참 맛나네요.

 

 

 

 

 


 

 

 

 

 

 

기름에 쩔은 피자후라이팬 뚜겅 버리려 했는데  불고기판에 덮으니 안성맞춤입니다.

 

 


 

 

 

맛나게 익었습니다.

 

 

 

 

 

양파절임과 같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심야에 식당문 닫은후  늦게오신 손님!   싱크대에서 바로.....

 

 



 

 

 

 

 

 

 

 

 

 

 

 

 

 

 

 

버터&간장& 밥

 

 

 


 

 

 

 


 

 

 

 

 

 

 

 

 

 

 

 

 

 

계란&간장 &밥

 

 

 

 

 

계란



 

 

 

 

 

뜨건밥





간장



 

 

 

계란 간장밥에는  김치가 최고입니다.

 

 

 

 

 

 

 

 

 

 

 

 

 

 지난 겨울 저의 정체성이^^ 변했습니다.

 

맑은 김치에서 젓갈이 육덕진 김치로

 

젓갈이 듬뿍들은 김치를  친구통해서 몇번 맛보다보니  이맛에 빠져버렸네요.

 

1월에 김장 한번 더할때  젓갈 듬뿍넣고 김치를 담궜습니다.

 

식구들  김치국물 버리지말라하네요.

 

김치국물이 젓갈과 다름없다고 밥비벼드신다고합니다.

 

 

 

 

 

 

 

 

 

 

 

 

고령알메주를 사서  된장도 담궜습니다.

 

 

 

 

 

 

 

 

 

 

사진에 보이는대로  너무 바싹 묶었었는데 아무래도 메주가 물러나는데 지장이 있을까 싶어  좀 더 느슨하니 풀어 주었습니다.

 

풀어준 사진은 없네요.

 

 

담그는방법은  고령메주 포장에 써있는대로 했습니다.

 

 

 

 

 

 

저는 좀짜게 500원짜리 동전만큼 계란이 뜨도록 해주었습니다.

 


 

 

 

올해는 계란이 옆으로  눕네요.

 

계란 바꾸기 귀찮아서 그대로 해주었습니다.

 

 

 

 

 

 

 

숯은  오븐 200도에 1시간 두었다가 넣어주었습니다.

 

치지직 소리가 날정도로....

 

마른고추도 넣어주었습니다.

 

 

맛있게되어라! 하고 주문을 외어주고 뚜겅을 닫아 주었습니다.

 

 

 

 

 

 

 

 

 

 

 

 

 

콩나물겨자무침

 

 

콩나물 다듬기

 

 

콩나물을 다듬어보기는 처음? 아님 두번째 정도 일거라 생각되어서 기념사진!

 

 

평소에는  영양을 생각해서 그대로 사용합니다.^^

 

 

 

 

 



 

 

언제 다하나 싶었는데

 


 

 

 

하나씩 하다보니  일이 끝이있긴 하네요.

 

 

 

 

 

 

 

 

 

 


 

 

 

 

아삭하니 삶으려고

 

콩나물 뚜껑덮고 삶다가  콩나물 맛있는 냄새 나기시작하면서  건져내서 찬물에 담갔다 건졌냈습니다.


 

 

 

 

 

 

우엉 익힌것( 우엉익힌물은 야채물 만들때 이용하니 좋습니다.)


 

 

맛살은 넣고   고추는 안넣는게 더좋은듯!

 


 

 

 

 

마늘 식초  소금  설탕  : 달달하고 새콤하고 간간하니 


 

 

 

 

 

 

재료모두 넣고 버무려주었습니다.

 


 

 

 


 

다음날 먹으니 더 맛납니다.

 

 

 

 

 

 

 

 

 

 

 

 

 

 

 

 

 

지난 2월  제주에 갔을때 사진 몇장 함께올립니다

 

 

 

 

 

 

 

영실로 올라 찍은 한라산봉우리

 

 


 

 

 

 

 

 


 

산방산

 

유채를 미리 꽃피워둔  유채밭입니다.

 

사진찍으려면 1000원을 내야합니다.

 

 

같은 제주여도 제부 북쪽과 남쪽의 날씨는 많이 차이나는듯 합니다.

 

 

 

 

 

 

 

 

친구가 가자고해서  가게된  올레 7코스

 

올레길중 많이들 권하는길인 이유가 있습니다.

 

아름답고 즐거운 길이었습니다.

 

 

 

 

 

 

 

 

 

올레7코스 걷다보니 미나리밭이 나오네요.

 

미나리 밭에서 미나리를 수확하시는 분이 보입니다.

 

 

 

 

 

 

 

 

 

 

 

 

올레7길 중간에 미술관도 있네요.

 

미술관에서 전시도 살피고 커피도 한잔 할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됩니다.

 

 

 

 

 

 

 

 

 

 

 

 

돔베낭골의  아름다운 바위

 

자연이 만들어둔 조각작품입니다.

 

참아름답네요.

 

 

 



 

 

 

 

 

 

 

 

겨울 끝자락 제주여행에

 

친구가 제주관광 정보를  가져온곳중의  한곳

 

귤껍질을  말리는광경이 장관입니다.

 

서귀포부근 바닷가입니다.

 

 

 

 

 



 

 

 


 

 

 

 

 

 

 

 

 

 

 

 

 

 

제주유채꽃은  이젠 활짝 피어났겠죠?

 

벌써 지고 있으려나?

 

 

 

 



 

 

 

 

 

 

 

 

동창들과  30여년간 아주 조금씩  모았던 회비로   처음 밖에서 잠을 자는 제주여행을  다녀오는 동안

 

 

 

한편  집에서는 개님과 개님주인님 께서 집을 보고 계셨지요.

 

 

개님주인님은  허전함?을  달래고자 광클릭을 하시고 계셨는데요.

 

 

만원씩하는 바지가 너무나 싸서  클릭 클릭 ...

 

 

여행후 집에 돌아와보니

 

바지 12벌이  배달되어있었습니다.

 

 

12벌이나!!! 

 

 

입어보니 안맞는다고 .....

 

 

 

 

 

게다가 운동을 심히 하다가  자리보전까지

 

 

 

 

 

 

 

 

 

 

 

 

 

개주인님 옆에 계신 개님은 

 

 

개주인님이  무개념으로 주신 달달구리 먹으시고

 

 

자리보전하시고.....

 

(저는 정말 개님 다시 못보는줄 알았었지요. 숨을 거의 몇분에 한번 쉬는듯이 하고 누워있었답니다.

개님병원 가서 검사했는데   개샘님도 모르시겠다고하시고...)

 

 

 

직장에 있는데  아들아이 전화왔길래

 

 

**야!  개님 이젠 돌아가실지 모르것다!!  하니

 

 

"9살밖에 안되었는데  왜죽어요!!!!"

 

(어디서 많이 들어보던 대사긴 한데 상한선을 기준으로 한것만 좀 다른가!)

 

 

 

암튼 그러다가

 

이제는 다시 개님과 개주인님 모두 살아나셔서  건강하니  생활을 하고 개 십니다.^^

 

 

 

 

 

살아난 개주인님!

 

 

 

고무장갑이름 모르것는데요!

 

암튼 속에 기모천도 좋고 남자들 손에 꼈다 뺏다 하기좋다고   설겆이도  매일 매일..... 

 

 

 

 

 

 

 


 

 

아니고    딱한번!!!

 

 

 

 

 

 

 

 

 

 

 

2, 3월 멘붕의 시간을  보내고나니

 

 

 

 

 

 

어느덧  이곳 저곳에서 꽃소식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저는 올만에 텃밭에 나가보니

 

 

텃밭에서 겨울난 유채(하루나)는 이제사 막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솎아서 하루나 김치 담그려고 준비합니다.

 

 

 

봄빛담은  하우나 사진 마지막으로 올려둡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씨
    '13.3.24 9:36 PM

    노니님, 나날이 장대하더이다.

    빠다비빔밥에 웃음 터뜨려봅니다.

    이등병 아들이 훈련 중 눈물이 날 만큼 생각났다던 그 빠다비빔밥을 한 동안 잊고 살았는데

    노니님이 오늘 그 기억을 끄집어 내주어 감사의 마음으로 한 가지 팁!

    기모천 장갑은 100원 더 주고 살 수 있는 토시로 된 기모천장갑이 갑입니다!

  • 노니
    '13.3.27 4:44 AM

    기억은 어딘가 구석진곳에 있다가 어느날 쑥 튀어나와 놀래키기도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요.
    오늘은 즐거움 쪽! 저도 같이 그느낌을 공유해봅니다.^^

    기모천댄 고무장갑 남대문지하도건널때 샀는데요, 토시로된 기모장갑도 있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정보공유도 감사!^^

  • 2. 맨도롱
    '13.3.24 11:04 PM

    뚝딱해도 맛있는 노니님 음식과 글솜씨가 부럽습니다

  • 노니
    '13.3.27 4:50 AM

    하하
    완벽에서~ 뚝딱으로 마음변환후 대강그럭저럭! 이란 개념을 탑재한결과를
    맨도롱님께 들켜버렸습니다.!
    대강그럭저럭이란 개념을 용서하고 수용하니 삶이 뚝닥 뚝닥?
    맨도롱님께도 살짝 권해봅니다. ^^

  • 3. r김혜숙
    '13.3.24 11:09 PM

    노니님 짱!!
    ^^

  • 노니
    '13.3.27 4:53 AM

    r김혜숙님! 닉네임의 r이 심히궁금합니다! ^^
    궁금이 발전 노니님 장! 이러시려다 오타로 짱 이된건 아닌지 의심병 !!^^
    댓글감사합니다.

  • 4. 튼튼맘
    '13.3.24 11:16 PM

    노니님~반가워요. 사랑해요*^^*

  • 노니
    '13.3.27 4:54 AM

    튼튼맘님!
    저도 반가워요.사랑의 마음~ 느낌~ 함게합니다.^^

  • 5. 소연
    '13.3.24 11:27 PM

    아!~ 노니님 보니 생각났다... 김치양념 한통 만들어서 김냉에 넣어놓고
    잊어버렷네... 이런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 노니
    '13.3.27 4:57 AM

    소연님! 반갑습니다.^^
    김치양념 책임안져도 됩니다요!
    김치양념을 1년을 두어도 그대로 맛나더라구요!
    무말랭이 , 유채김치, 봄동 겉절이요즈음 해드시면 좋을 듯싶구요!
    생선들어간 매운탕, 게찌게등에도 다대기로 넣으니 아주 맛나던데 이것도 한번 해보세요.^^

  • 6. 소선
    '13.3.25 8:15 AM

    노니님, 오랜만이에요 자주 좀 오세요

  • 노니
    '13.3.27 5:01 AM

    그쵸 오랜만입니다.
    저도 자주 오려하는데 사는거이 이리저리 바쁘네요!^^
    한달에 적어도 한번은 들르려고 해보는데...
    이도 지내봐야 알겠지만요....
    소선님 관심 댓글에 감사한마음 더해 댓글올립니다.^^

  • 7. 큰바다
    '13.3.25 8:15 AM

    질문이 있습니다.
    우선 음식도 맛있어 보이지만, 제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 저 불고기판.
    제게도 저와 비슷한 이와추 불고기판이 있는데 한번도 안썼거든요.
    누군가 제게 선물준 것인데 고기 국물이 셀까봐, 또 가스불에 직접 올리는 것인지 몰라서,,,
    어떻게 쓰는지 꼭 좀 알려주세요. 삼겹살도 구울 수 있다니,,,
    답글을 꼭 좀 달아 주세요.제발, 플리즈,,

  • 노니
    '13.3.27 5:07 AM

    불고기판 저는 남대문시장 길가다 샀는데요.
    이와츄불고기판도 구멍이 슝슝 나있나요?
    저는 구멍이 슝슝난 불고기판 가스불에 직접 올려서 불고기, 삼겹살 구어먹어요.
    그러면 사실 가스렌지 밑에는 그리많이 기름이 떨어지지는 않는데요
    삼겹살을 굽고나면 주변은 기름이 이리저리 묻어요.
    무쇠후라인팬에 구을때보다 조금더?요, 그래서 뚜겅을 덮고 구웠는데
    기름도 덜튀고 맛도 좋고 해서 좋았습니다.
    하하 장황한 설명 뺴구요, 간단히 답을 드린다면 가스불에 올리고 굽습니다.^^

  • 8. 심플리
    '13.3.25 9:10 AM

    바지 12벌과 노니님네 유쾌한 가족분들 ㅎㅎ 월요일 아침 큰 웃음 주시네요^^
    간단 만두...꼭 한번 해봐야겠어요~
    불고기판에 저렇게 삼겹살을 구으면 기름도 안튀고 정말 괜찮네요.다만, 저렇게 생긴 피자팬뚜껑이 잘 없지 싶어서 아쉽네요..

    젓갈 육덕진 김치 너무 맛있죠? 김장에 조기나 갈치 넣고 먹으면 더더 맛있어요.
    물론 저도 친정서 갖다 먹습니다..

  • 노니
    '13.3.27 5:17 AM

    하하
    즐거우셨다니 저도 즐거움이? 사실은 ㅜㅜ^^
    피자뚜겅이 정말 안성맞춤이던데 이뚜겅 버림받을 뻔하다 기사 회생하셨는데...
    이거이 쓸려면 또 쉽게 찾을수 없는 담점이있네요.

    저는 김치 정말 맑은김치아니면 김치가 아니므이다 하고 살면서
    이렇게 젓갈 듬뿍든 김치에 맛들일줄은 몰랐답니다.
    5년된 황석어젓, 갈치젓, 멸치젓등 듬뿍들어가니 이거이 밥도둑이더라구요.^^

  • 9. 김미연
    '13.3.25 12:45 PM

    새콤달콤 할것같은 삼겹살의
    양파절임에 확 꼿혔어요.
    레시피.....부탁드릴게요..~~

  • 노니
    '13.3.27 5:27 AM

    김미연님! 예리하십니다.
    양파채와 소스 맛나서 식구들도 좋아하는데요...
    고기살때 서비스로주는 파채는 안받아오는데요, 같이주는 소스는 받아다
    양파채썰어 소스 뿌려 먹도록 하는데 그소스랍니다.
    어쩌죠! 소스 레시피는 없어서요.
    맛소스 포장 뒷면을 보니
    간장.설탕,빙초산, 식염, 구연산, 사과향, 양파,마늘 이렇게 써있네요.
    빙초산과 사과향 이런것은 몸에 안좋을듯 싶구, 나머지는 식초로 대체하고 사과즙넣고
    해서 만들면 될듯 싶은데....
    하하 요기까지 답글 드리구요, 저도 소스 한번 만들어보고 알게되면 다시 올릴께요.^^

  • 10. 꽃보다떡
    '13.3.25 5:31 PM

    친정엄마 옆에 살면서 나쁜점은 된장 고추장 간장 담글 생각을 안한다는거죠 ~
    항상 전화한통화면 완제품으로 똭 ~
    그래도 제가사는 시골동네는 계란하나로 동네 한바퀴 돕니다.
    말날 담궈야 좋다며 거의 한날 담구기 때문에 그러다 바닥에 깨트리는 참사도 일어난다는 . . . .

  • 노니
    '13.3.27 5:31 AM

    친정엄마!
    이 단어는 정말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담겨있지요, 게다가 물질까지....^^
    ㅜㅜ 저는 이단어는 꿈속에서나 쓸수있어서 꽃보다 떡님이 부럽습니다.

    계란하나 동네 한바퀴!!
    마지막에는 염장 계란이되야서 돌아올듯! ^^
    이런 동네 자잔한 이야기 정말 재미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11. 제주안나돌리
    '13.3.27 12:02 PM

    암튼 노니님 위트에 읽는내내 얼굴에 웃음이 번지네요~ㅎㅎㅎ

  • 12. 간장게장왕자
    '13.4.1 3:36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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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60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85 2
41059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61 4
41058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7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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