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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눈알이 튀어나올 뻔 한 라면 얘기ㅋㅋㅋ xD [강아지사진有]

| 조회수 : 16,305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1-19 15:43:03

저 너무 많이 올리는거 같아욬ㅋㅋㅋㅋㅋ

다른 회원님들도 글 많이 올려주세요.

제 글이 좀 밑으로 밑으로 내려가서 안 민망하게 ㅋㅋㅋㅋㅋㅋ

 

 

틈새라면- 아세요?

와! 저 이거먹고 죽을뻔 했어요. ㅠㅠ

신라면보다 더 매운거 같아요............ 케케켁@_@

우리 남편 표현으로는 '눈알이 튀어나올 뻔 했다' <<<<<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 코가 더 민감하잖아요~ 매운 냄새가 확!!!!!!!!!!!!!!!!

그대로 굳어버렸네요, 티코. ㅎㅎ

 

 

오랜만에 티코 사진 보다가,  

작년에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보여드리려구요.


 

 

베란다 농장에 관심 있다고 하신 회원님들~

사진처럼 우유통이나 테이크아웃 커피컵, 아이스박스를 이용해서 시작해보세요~

송곳으로 아래 구멍만 몇개 뚫어주면 끝~ ㅋㅋ

 

씨앗이랑 흙만 있으면 되요.

흙은 네이버에 '베란다 채소밭 흙' 하고 검색하면 많이 나오구요.

저는 1+1 하는 싼 흙을 사용하고 있어요.

 

흙은 산이나 밖에서 퍼오셔도 되는데, 

밖에서 퍼온 흙은 벌레나 해충이 있을수가 있으니 살충을 해주셔야 할꺼예요.

 

 

* 천연 살충제 만드는 법은:

1. 치약을 물에 타서 뿌리거나 (치약의 불소성분이 해충의 대사를 막게해 죽게한대요)

2. 커피가루나 우유를 조금 물에 타서 뿌려주셔도 좋고 (벌레 숨구멍을 막는대요)

3. 은행잎을 찧어서 물에 타서 뿌려주는 방법도 있어요 (벌레가 은행잎 냄새를 싫어한대요)

 

 

자꾸 키친(요리)게시판에 베란다 채소밭 이야기를 하는것 같아서 좀 그런데 ㅎㅎ

그래도 '길러서' 먹는 자연 요리 얘기니까, 계속 요리와 함께 글 올려도 되죵?

 

베란다가 없어도.

저런 작은 테이크아웃 커피컵이나 우유통에 얼마든지 기를 수 있으니

햇살이 잘 들어오는 창가에 두고 여러분들도 한번 길러보세요~

 

참! 위사진에 우유통에 기른 파프리카요,

3개나 수확해서 샐러드해서 먹었답니다!!

파프리카도 비싸잖아요ㅎㅎㅎ 하나에 막 1500원쯤 하구~

 

 

길러보세요!!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디오스타
    '13.1.19 4:33 PM

    매워서 멀찍이 앉은 티코.. 너무 귀엽네요.
    아빠와 같이 자는 티코.. 너무 웃겨요.. ㅋㅋ
    저희 개님도 저리 발라당 자는데
    사진찍으려고 하면 어느새 뒤집어서 저런 샷이 안나와요...

  • 2. 라디오스타
    '13.1.19 4:39 PM

    그리고 개사진 올리시려면 제목에 (개사진 있슴) 하고 올리세요.
    이곳에는 동물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까칠한 반응 보이시는 분들도 더러 있으셔서 좋지않은 반응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 SOYdeSOY
    '13.1.19 5:19 PM

    호곡... 강아지 안좋아하시는 분이야 많이 계시지만, 사진까지 싫어하시는 분이??
    강아지 왜 싫어하세욧ㅠㅠ! 할 수는 없지만, (그건 개개인의 취향이니까-)
    사진 몇장 넣었다고 개사진있음 하고 일부러 명시하는 것도 좀 그래욤;;
    개조심도 아니고. =(

    대다수의 일반 사람들 상식에서, 강아지 고양이 사진이 혐오짤은 아니라고 생각하니
    전 그냥 자연스럽게 할래요 ㅋㅋㅋ

    뽀인트는 강쥐 사진이 아니라-
    눈알 튀어나오게 매운 틈새라면과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들이잖아요? ㅎㅎ

    여튼, 라디오스타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_< ㅎㅎ

  • 3. 행운의여신과
    '13.1.19 5:39 PM

    저도 수확할수 있는 작물로 시작해봐야겠군요.

  • SOYdeSOY
    '13.1.19 5:44 PM

    베란다나 실내 창가에서 그나마 잘 자라는 열매채소는 방울토마토랑 고추예요. =)
    실내엔 꽃을 수정해줄 나비랑 곤충이 없으니까 꽃이 피면 면봉으로 꽃수술을 건드려서
    서로 묻게 해줘야 나중에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열려욤~~ ㅎㅎ

  • 4. 보보피니
    '13.1.19 5:55 PM

    헉!!!
    티코가 제가 키우는 미니핀 보보하고 너~~~무 똑같이 생겨서 깜짝 놀랐어요!!!!
    어쩜 저리 똑같이 닮았을까요???
    그래도 티코는 라면에 욕심은 안내내요 귀여워라~~~~

  • SOYdeSOY
    '13.1.19 6:19 PM

    헉!!! 티코같은 아이가 또 있다닝~ ㅎㅎ
    우리 티코는 남자앤데 중성화 수술을 해서 그런지 여자애처럼 생겼어요. ㅎㅎ
    하아........... 저건 욕심낼 수 없는 라면이예여;;;;;;;;;;;;;;

  • 5. B형여자
    '13.1.19 6:13 PM

    예전에 요리에 쓰려고 로즈마리랑 바질 길러봤는데 게을러서 다 말라죽였어요..ㅠ_ㅠ

    다행이 둘다 마른잎 따서 향신료로 썼다는^^

    저도 나중에 결혼하면 다시 길러볼거예요~ㅎㅎ

  • SOYdeSOY
    '13.1.19 6:21 PM

    저도 바질 길러보긴 했는데, 먹지는 않았어요. ㅎㅎㅎ;;;
    걍 관상용으로다가.......... 나중엔 하얀 꽃도 피던데요 ㅋㅋㅋ
    봄되면 바질이랑 이런저런 허브들 다시 길러봐야겠어요~

  • 6. jeniffer
    '13.1.19 7:45 PM

    키톡 들어오면 기다려지는 글들이 있는데.. 지금 로긴하면서 쏘이님 글이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주 오려주셔요..

  • SOYdeSOY
    '13.1.19 8:28 PM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생각날때마다 그때그때 포스팅을 하는 편인데,
    이곳은 게시물이 여러개 되는 걸 안좋아하시나봐요 ㅠㅠ?
    몰아서 하면 잊어버리기도 하고, 귀찮아서 잘 안 하게 될 것 같은데...ㅠㅠ

  • 7. 진선미애
    '13.1.19 7:51 PM

    저는 개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아주 중립적인 사람인데요ㅎㅎ
    동물사진 있다고 명시하는건 여기 키톡의 오랜 불문율이랍니다
    나름 이유가 있을테니 그대로 따르심이 ^^;;

  • SOYdeSOY
    '13.1.19 8:29 PM

    네넹! 오랜 불문율이라면 따라야죠.
    그래도 이해가 좀 안가요.. ㅎㅎ

  • 8. 치로
    '13.1.19 8:05 PM

    ㅋㅋ 저도 고양이 사진 있어요. 라고 올리자나요..ㅎㅎ
    정말 멀찌감치 떨어져 앉은걸 보니 웃기네요..ㅎㅎ 뭘 아나봐요.
    아 놔 강쥐들이나 냥이들도 오래 사람이 키우다보니 사람이 다 된거 같아요.
    제가 예전에 키우던 마당강쥐는 배추김치도 참 찰지게 먹었었는데..ㅎㅎ
    기억이 나네요.
    바질은 참 이쁘게 생겼는데 잘 죽던데..
    손이 야무지신가봐요.
    전 식물 잘 키우시는분 부러워요. 우리엄마도 잘 키우시는데 전 동물만 간신히 키우고 식물은 다 실패에요.
    냉장고속에 야채만 싹이 나고
    다른건 다 죽어요..ㅎㅎ
    영감이 넌 화분 사다 냉장고에다 키워라. 이런답니다..ㅎㅎ
    감자 양파에..당근까지 크게 키운적 있거든요...냉장고안에서..ㅋㅋ
    혼자 그렇게 되더라구요..ㅎㅎ

  • SOYdeSOY
    '13.1.19 8:34 PM

    저는 '고양이 사진 있어요' 하고 올리신게 반대로 생각했어욬ㅋㅋㅋ
    예쁜 고양이 있으니 한번 보시라는 의미로 올리신 줄!! x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 안 채소들 어뜩해욬ㅋ
    그만큼 튼튼하고 번식력이 좋은 채소들이라 그래요~ =)
    싹 난 감자는 저처럼 키워보셔도 되고,
    양파 왜- 저 어릴때 우리 엄마도 컵에 물 넣고 양파 키웠었는데 >_< ㅎㅎ
    양파 줄기는 파 대용으로 사용해서 드셔도 되니 양파 수경재밷 강추예욤!!

  • 9. 고정점넷
    '13.1.19 8:12 PM

    먹는거 사이에 동물있으니 불편하다 가 이곳의 정서고. 실은 하루에 연달아 올리신건 아니지만 하루에 두어개 올라오면 도배하지말고 하나의 개시물로 몰아라 하는게 이곳 정서에요.

    왠만하면 지키시는게. 텃밭얘기 좋고 강아지 얘기도 다 좋지만요~

  • 고정점넷
    '13.1.19 8:16 PM

    그러고 보니 여러편 올리셨네요. 왠만하면 하나로 합치세요. 왜 이규칙을 지키냐. 글많이 올려서 인지도 쌓고 장사하는 분들도있고 하니 미연에 방지하잔거니 무시하지 마시길...어딜가던 그곳의 관례는있으니깐

  • SOYdeSOY
    '13.1.19 8:52 PM

    먼저,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

    저보다 더 어른들이 계시는 곳이라 그런지 좀 더 엄격한거 같기도 하고. ㅎㅎ
    여기 정서가 그렇다면 따라야겠지만, 그래도 이해는 좀 안가요 ㅎㅎ
    강아지 사진 있다고 제목에 명시해야 하는 커뮤니티는 처음 보네욤 ㅎㅎ;;

    그리고 저는 그때그때 에피소드 형식으로 포스팅하는 편인데..
    게시물을 모아뒀다가 한꺼번에 한페이지로 올려야 하궁..ㅠㅠ
    잊어버릴 것 같기도 하고, 한번에 하려면 귀찮아서 안하게 될 것 같고.......
    그냥 혼자서 블로그나 할까- 생각도 들어요. ㅎㅎㅎ;;

    아!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제가 이곳을 알게 된 계기가 된 '순덕이엄마'님의 포스팅 중에-
    어떤분이 순덕이엄마님의 '온니들아~~~' 하는 걸 싫어하셔서 쪽지보내셨다고. ㅋ

    아이고~~~ 너무 strict 한 거 아니예요?! ㅠㅠ

  • 10. 눈대중
    '13.1.19 8:48 PM

    남편이 매운 음식을 가끔 하면 제가 티코같이 변하지요-_-; 차렷!
    어찌나 매운지 ㅠ.ㅠ

  • SOYdeSOY
    '13.1.19 8:54 PM

    저도 매운걸 잘 못먹어요. ㅎㅎㅎ ㅠㅠ
    근데, 매운데... 정말 매운데... 자꾸 손이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시쪙! >_

  • 11. 고정점넷
    '13.1.19 9:09 PM

    그쵸 너무 엄격하죠 백인백색이라. 아이 사진 올리면 쪽지로 누가 유괴하면 어쩔라고 올리냐 이런사람도 있데요. 그냥 이곳 분위기로 이해해주세요. 뒷담화 듣느니...ㅠㅠ

  • SOYdeSOY
    '13.1.19 9:18 PM

    아이사진 쪽지는 ㅎㅎ 그건그래도 걱정해 주시는 마음이 감사하네요~ ㅎㅎ
    진짜 무서운 세상이잖아요. ㅠㅠ

    나중에라도 쪽지나 댓글로 저 상처받을까봐 이렇게
    고정점넷님이나 라디오스타님, 그리고 다른분들이 귓뜸해주시고 염려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마 제가 여기서 거의 막내급일 것 같은데요- (올해 32살)
    막내동생이다 생각해 주시고, 앞으로 예쁘게 봐주세욤~ >_< ㅎㅎ

  • 12. 꿈꾸다
    '13.1.19 10:31 PM

    티코 완전 귀여워요 ㅋㅋㅋ 매운향에 놀랬군요!
    앞에 김밥이며 아파트에서 키우시는 초록이들도 다 잘 봤어요.
    저도 강아지 키우고 있고(8살, 보스턴테리어요^^) 한때 집에서 텃밭하다가 지금은 접었죠 ㅋㅋ
    베란다에서 채소들 쉬운게 아닌데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느라 덧글을 이제야 ^^; SOY님 반갑습니다.

    위에 염려의 댓글들은요~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음식과 같이 나오면 사진이라도 느낌이 다를수도 있는 점이고
    또 게시물 여러개는 예전에는 키톡에 글이 하루에 몇페이지씩 올라오던 때가 있었거든요.
    그때는 블로그도 활발하지 않았고 키톡 한곳 복습하기도 아주 힘들었어요..ㅎㅎ
    내 글 여러개 올림으로 인해 다른사람의 글이 묻히지?않게 배려하기 위함의 불문율이라 생각해주세요 ^^
    저도 소이님보다 어리구요, 얼마 차이는 안나지만 ㅋㅋ
    훨씬 어린분들도 오세요~ 자주 뵐게요!

  • SOYdeSOY
    '13.1.20 9:06 PM

    보스턴테리어 귀여워용~~>_< ㅎㅎㅎ

    저 아무래도 한 페이지가 넘어가기 전엔 글 못 올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넘어가라~~~ ㅋㅋㅋ

  • 13. 알토란
    '13.1.20 1:59 AM

    슬쩍 눈치보며 귀가 납작해진 마지막 사진 귀여워요 ㅋㅋㅋ
    라면을 저렇게 우아한 접시에 담아드시다니...
    저는 끓인 냄비채로 먹다가 요새는 그마저도 설거지가 귀찮아서
    컵라면을 애용해요. -_-;;

  • SOYdeSOY
    '13.1.20 9:08 PM

    베란다 사진 ㅋㅋ 사진 찍는다고 "야!! 쫌 가만있어!!!!" 소리쳤더니 저래여 ㅋㅋ

    라면접시 ㅎㅎ 이삿날이 안맞아서 잠깐 동생네랑 같이 산적이 있는데,
    동생네 접시예여 ㅋㅋㅋㅋ 노란게 이뻐가지궁~ 라면 담아 먹어봤어여 ㅋㅋㅋ

  • 14. 금순이사과
    '13.1.20 9:00 AM

    참 부지런 하시군요.^^
    티코 눈망울이 참 예쁘네요~

  • SOYdeSOY
    '13.1.20 9:10 PM

    겁이 많아요 ㅎㅎㅎ
    포스팅 하려고 사진 찍을때만 부지런 합니닼ㅋㅋㅋ 안하던 청소도 하고! ㅎㅎ
    아니면 안보이게 사진 프레임 안에만 청소.... ㅎㅎㅎㅎㅎㅎㅎ
    지금도 설겆이.... 쌓여있어여ㅠㅠㅠㅠㅠㅠ

  • 15. miroo
    '13.1.20 1:55 PM

    티코 너무 귀여워요.
    매운냄새 맡구선 얼음이 되다니!!>_

  • SOYdeSOY
    '13.1.20 9:10 PM

    하아... 저도 라면 끓이면서 계속 채채기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맵더라구욤!!!!! ㅠㅠ

  • 16. 도담이엄마
    '13.1.20 2:32 PM

    저도 미니핀 키우고 있어요 ㅋ ^^
    식탐이 강해서 먹을거 있음 다 킁킁대다 별루다 싶음 멀찍이 물러 앉는것도 똑같네요 ㅋ
    몇살이예요?
    우리는 6살인데 비만이라;; 13킬로 근접하네요 ㅡ_ㅡ;;;

  • SOYdeSOY
    '13.1.20 9:11 PM

    우리 티코도 6살이예여!!!!!!
    헐 13키로!!!! 너무 잘 먹이셨다 ㅋㅋㅋㅋㅋ
    티코는 아마 4키로쯤 나가는거 같은데. 음~

  • 17. miho
    '13.1.20 2:41 PM

    아..티코 종류가 미니핀..이었군요
    저는 치와와가 살이 많이 쪘나..했어요^^
    너무 귀엽네요..
    집안에서 키우는 채소...아주 쉽게 키우시네요..
    저는 봄이되길 기달리는데 조그만 텃밭이 있거든요..커피 가루를 커피가게에서 매번 얻어다가
    뿌려두구요..한약 찌꺼기까지 ..그래서 봄이 더 기다려져요
    그래도 소이님처럼 탐스럽게는 못 키울꺼 같네요..소질이 있으시네요..식물 키우시는 비범한 소질^^

  • SOYdeSOY
    '13.1.20 9:14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찐 치와와처럼 생겼죵 ㅎㅎㅎㅎ
    저는 까만 치와와 보고 ' 저거 미니핀인가? 왤케 작지?" 했는데 ㅋㅋㅋ

    헐 텃밭!!! 완전 부러워요 ㅠㅠ
    저는 나중에 애들 (아직 낳지도 않은-) 학교때문에 도시에서 살지만
    나중에 도시근교에 조그만 텃밭(가든?)있는 집에 살고싶어요~~~~~
    봄되서 텃밭 하시면 키톡에도 꼭꼭 사진 올려주세요!!!!!

  • 18. 살준
    '13.1.20 4:46 PM

    개 와방 귀엽다 ㅋㅋㅋㅋ

  • SOYdeSOY
    '13.1.20 9:15 PM

    와방!!!! 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끔 화장실 문앞에 실례할때는 와방 안귀여워요!!!!!!

  • 19. 우화
    '13.1.20 6:34 PM

    틈새라면 저도 완전 좋아해요. 내평생 딱 한번 먹어봤지만...
    6개월 정도 전에 동네 중국수퍼에서 한국스페셜 상품으로 팔던데 깜박 잊고 못 사왔어요.
    두고두고 억울해 죽겠다는

  • SOYdeSOY
    '13.1.20 9:17 PM

    우와!!! 중국수퍼에서 한국스페셜 상품으로??
    허... 이거 너무 매워서 중국분들 드시겠어요?? 정말 눈 튀어나올텐뎈ㅋㅋ
    아 맞다! 저 영국에 있을때, 중국 사천에서 온 친구들따라 사천 요리집에 갔었는데요,
    와............................... 틈새라면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고춧가루(고춧기름?) 사용해서 매운것도 매운데-
    후추 ㅠㅠㅠㅠㅠㅠ 후추를 정말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ㅠㅠㅠㅠ

  • 20. 살준
    '13.1.21 5:19 AM

    유학생활 중에 매운 것 땡기면 사다먹고 그랬죠 ㅎㅎ
    냄새 날까봐 고추 마늘 이런거 안먹고 다니다
    매운거 땡길 때 물 삼분의 이정도만 넣고 끓이면
    그 때의 그 맛이란!!!!

  • SOYdeSOY
    '13.1.21 3:48 PM

    헐... 냄새날까봐 못먹으셨다니ㅠㅠㅠㅠㅠ
    전 영국에서 학교 다닐때- 된장찌개 하고는 영국애들 불러다가 (기숙사애들)
    "이거 몸에 완전 좋은거야. blah blah~ 냄새가 많이 날수록 효능이 더 좋은거야."
    하고 쇄뇌시키면서 먹였어욬ㅋㅋㅋㅋ 전 한국음식 포기할수가 엄써!!
    라면... 라면도 계란 풀어서 안맵게 해주면 너무 잘 먹었어요 ㅋㅋ (내비싼 라면!!ㅠㅠ)
    우리 남편도 한국에서 제일 맛있는게 계란라면 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bistro
    '13.1.21 7:29 PM

    불닭볶땡면도 한 번 해보세요. 티코 반응이 궁금하네요 ㅋㅋ
    그건 소스 넣고 볶으면서도 콜록콜록;; 전 너무 매워서 못먹었어요;;;
    음식 버리면 안되죠? 제가 못 먹는 건 서방을 줍니다 ㅋㅋㅋ 매운 음식에 도전정신이 있어요 ㅎㅎ

  • SOYdeSOY
    '13.1.21 9:02 PM

    그런 라면이 있어욤????? 헐 불닭.... 그거 쇼킹하게 매운거....................ㅋㅋㅋ
    티코보다 우리 남편이 먼저 죽을지도 몰라욬ㅋㅋㅋㅋㅋ >_< ㅎㅎ

  • 22. 나마스떼
    '13.1.23 9:21 PM

    틈새라면... 전 명동 본점에서 먹고.. 한참 뒤에.. 제품화 되었길래 반갑게 사먹은 라면이죠.
    저는 스트레스 받을 때.. 이 라면 사서... 청양고추 넣고,, 먹어욤.. ^^;;
    모근이 확 열리면서 머리 속에서 땀이 나고.. 혀가 타들어가는데.... 그렇게 화를 승화시키고 나면
    좀 개운해지더라구요.. (아.. 이건 무슨 자학 모드인지.. ^^;;)

  • 23. 간장게장왕자
    '13.4.1 5:46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언제한번 먹어봐야 할것갇은 마음뿐
    으아 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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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22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93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24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51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43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41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5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13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5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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