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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2:01 AM
이래서 제가 82님들을 사랑해요.
바르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들...
옹기종기님 우리 더 열심히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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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2:05 AM
그래서 체력단련 하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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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2: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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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눈물도 나고 지치기도 하고...
네~ 기운을 내봐야지요!
누군가에게는 오늘의 해가 참 따사롭겠지요?
제가 참 지치지 않는 사람인데...마음 속의 열정을 다시 일으켜세워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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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3:27 AM
저도 그 생각했어요.
누군가에게는 오늘이 축제의 날이겠구나.
잠시 쉬었다가, 다시 뚜벅뚜벅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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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2:09 AM
역시 음식은힐링이 되는군요.감사합니다
강태공처럼.. 좋네요.
매일매일을 더 충실히 살기로
더 소중하게 아껴주기로
그리 결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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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3:28 AM
지치고 절망하지 않도록
열심히 스스로를 아껴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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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2:10 AM
참으로 아름다운 말씀입니다.
사람사는 세상이 경쟁이 아닌 조화로움이거나 ......
제가 원했던 것이 문후보 뒤켠에 썩은 정치인들은 아니었지만
선순환으로의 변화가 다시 늦춰진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고
소주 한 병 더 집어들게 만드네요.
하지만 변화하는 내일은 느리지만 언제나 다가온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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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3:31 AM
그쵸?
사람 사는 세상은 경쟁이 아닌 조화인데....
100% 맘에 들지 않아도
조금 더 나아지기 위해서 노력하는건데...
"하지만 변화하는 내일은 느리지만 언제나 다가온다는 것을......"
멋진 말씀입니다.
저도 이 말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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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2:57 AM
저번 대선부터 이번 선거를 거치면서, 정치는 그저 흉한 것이라고 생각하곤 관심 두지 않았는데 변했습니다. 이곳도 영향을 주었죠.. 큰 목소리 뒤에서 열심히 외치는, 득될 게 하나 없을텐데도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게 됐습니다. 아직 정치와 선거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힘내주세요. 저는 여러분들의 음식과 살아가시는 이야기 속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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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3:34 AM
아이들을 고민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예요.
그 아이들이 기성세대가 될 사회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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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3:25 AM
세월의 힘을 믿습니다,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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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3:35 AM
우리 함께 그 세월을 잘 버텨봐요.
살아서 그 세월의 힘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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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3:41 AM
따뜻한 기운 받고 갑니다~ 기댈수 있는 분들이 계셔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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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6:29 PM
이번 선거에서 사용 된 人자 로고(?)가 참 기억에 남아요.
사람이 서로 기대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서로 기대며 사는게 사람 사는 세상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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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4:26 AM
통할 때까지 인내해야 하는 시간은 고통스럽습니다... 이 말이 머리에 콕 박혀버리네요.
이겨내고 견뎌 낼 수 있다고 믿어봐야죠.
결국 시간은 흐를테고.....단지 지금의 내를 시간이 흐른 후의 내가 배신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가끔은 마음이 약해지고 우울해지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포기는 못할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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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6:30 PM
저도 늘 소망합니다.
내가 잊지 않기를.
우리는 사람이라, 약해지고 우울해지지만, 또 사람이라 다시 기운을 내기도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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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7:43 AM
엠비 당선 때 보다 더 힘든 건 희망 때문인가봐요.
우리가 좀더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너무 이쁜 사람들이 많이 보였고..
그래서 들떠있었나봐요...
인제 전 괜찮아요.
님들도 곧 기운나실 거예요.
우리 좀더 서로 스며들기로 해요.
82에만 있지 말구요^^
아.. 큰일이다. 몇일동안 못한 일들..
어떡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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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6:31 PM
맞아요!
스며들기를 해야 하는데...
성질머리 때문에 욱! 해서 죽어라 참는게 고작이라 반성 중입니다. ㅜㅜ
저도 주말에 밀린 일 해야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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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8:07 AM
아침에 일어나 결과여부를 묻는 딸아이에게 결과를 이야기 해 주었더니. 몹시 실망하더군요.
어쩔수 없지만 이미 나온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다음 그다음 대선에 투표권이 주어졌을때 바른 선택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금방 자랄테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걸어보지요.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때, 저 또한 저만의 고집을 내세우는 어른이 아니라 소통하는 어른이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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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6:33 PM
정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걸어봅니다.
그래서 충격 빵빵하게 받아도, 아이들이 아직 포기가 안돼요.
따님께서는 분명히 어머님 닮아 멋진 배운 녀자가 될 겁니다. 모전여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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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8:09 AM
따뜻한 위로 받고 갑니다 툭툭 털고 일어서서 또 하루를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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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6:35 PM
진냥님 댓글에 오히려 제가 위로를 받습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또 한 번 두 주먹 불끈 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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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8:38 AM
인간은 판단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이라는 말,
참 좋은 말입니다.
이게 끝은 아닌걸요.
혼자가 아닌 함께니가 괜찮다고 말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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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10 PM
그쵸?
동행인이 있으면 함께 울고 웃으면서 끝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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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9:47 AM
무엇보다 내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가 경쟁으로 판단되 사회라는 것이 힘듧니다.
내가 아닌 다른사람..또 다른 시간이 주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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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12 PM
경쟁에 몰려 사람을 잊어가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먹먹해져요.
그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사회는 조금 더 나아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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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0:03 AM
아이들과(둘다 이제 막 사회에 나온 햇병아리 직장인들입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밤새도록 우리세모녀 울다웃다 밤샜습니다~~~
결론은 다시 시작입니다^^
열심히 살기로 서로 다독이며 약속했지요
아이들이 얼마나 어른스럽고 대견한지요
제잘못인거만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죄짓는 이기분 부모이기보다 기성세대인으로 얼마나 부끄러운지요
님의글을 보니 마음의 안정이옴을 느낍니다
먼저 지치고 절망하는 쪽이 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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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17 PM
모녀간의 정경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희 엄마는 제게 위로 전화를 하셨어요. ㅎㅎㅎㅎ
괜찮다고, 다음 번이 또 다가온다고, 현금 보유 열심히 하시라고 말씀드리는데, 왠지 처연해지더라고요.
질기게 살아 남아서 꼭 좋은 세월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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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0:27 AM
힘없는 내 자신을 발견합니다.
희망을 잃은 내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또 나는 82를 통하여 희망과 미래를 꿈꿔보려합니다.
위로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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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19 PM
힘 없는 우리가
희망을 잃은 우리가
누군가의 버팀목이 될 수 있고
누군가의 희망도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존재 자체가 희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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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0:33 AM
어제 개표시기때부터 온몸이 떨리더니 몸살이 나버렸네요... 대충 큰아이 몸살약 처방받아온거 털어놓고
잠을 잤는데 새벽에 깨서 잠을 못잤어요.
참 몸도 마음도 힘든 날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그래도 82에 들어와서 보니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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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24 PM
이제 좀 괜찮으세요?
저는 오늘 완전히 뻗었어요.
우리는 이렇게 점점 더 현명해지고 강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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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0:37 AM
케나다입니다. 기대했고, 기원했고, 기도했고, 절절히 원햇습니다.
밤새 인터넷으로 확인하다 도더히 맨 정신으론 견딜 수 없어 낮부터 술의 힘을 빌렷습니다...
참담한 맘을, 또 다스려 보려 합니다....
여기선 혼자 아프지만, 님처럼 함께하는 분들을 보고 다시 일어나려 합니다...
잘 늙어가려, 다시 또 무장합니다....... 근데 오늘만큼은 아파하고 울고, 분노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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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25 PM
잘 늙어가려, 다시 또 무장합니다....... 222
슬픔과 분노도 전진하는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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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1:34 AM
어제 출구조사 부터 멘붕. 지금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여기 82에서 위로받는일 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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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26 PM
저도 82가 있어 다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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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2:03 PM
그래도 희망적인거,
5년후엔 새로운 투표권을 가진 이들이 투표권이 사라진(^^;;) 이들보다 많을거란거..
그 새로운 투표권을 가진 이들이 우리들의 아이들이라는거.
그들에게 올바른 투표행사를 위해선 우리가 더 노력해야한다는거..
우리가 포기않고 버티는 한, 언젠가 우리도 웃을날이 온다는거..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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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27 PM
사실은.... 저도 쫌 그 쪽에 희망을...^^;;;;;;;;;;;;;
힘 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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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2:21 PM
제가요 몇 년전까지 자게에 정치글 올라오면 하나도 안 읽던 사람이었는데...
삐뚤어지고 싶은 아침을 맞이했어요. 아직 마음이 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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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29 PM
자게에서 자주 뵙던 플럼스카페님.^_____^
우리 갈대처럼 버텨요.
갈대는 이리저리 흔들리고 속이 허해도 결국 늘 그 자리를 지키잖아요.
가장 중요한 것을 지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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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25 PM
눈물 나는 글입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상처 받으신 분들 모두 안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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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31 PM
달별님
일단 제가 달별님 꼬~옥 안아드릴께요.
등도 토닥토닥 해 드릴께요.
프리허그 타임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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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4:17 PM
정시로 대학보내신 엄마님들 혹시 입시 상담받기에 좋은 곳아시면 s.o.s 청합니다. 수시로 불합격되니 정시에서는 정말 턱없이 하향하게되네요.결혼생활하고 이렇게 차가운 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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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32 PM
아아...
어떡하죠.
아는 게 없어서 죄송해요. ㅠㅠ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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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6:21 PM
먼저 지치고 절망하는 쪽이 지는 겁니다.
가슴에 새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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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35 PM
우리 가볍고 경쾌하게 가는 겁니다~
그래야 지치고 절망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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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6:34 PM
하루종일 마음이 답답합니다. 이 체증은 5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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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38 PM
5년으로만 끝나면 좋겠다고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긴....정말....긴...시간이 될까 걱정스럽습니다.
사실 저는 한 세대의 시간을....각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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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0:27 PM
언제 정신 차릴래나
인정하면 될텐데
대체 뭔..말인지
빵구웠다는걸 자랑하는건가?
애들한테 빵얘기실컷하시게나..
살찌니 조금만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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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11:00 AM
핫!
댓글이 어찌나 수준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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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50 PM
화이띵님.
열심히 글 올려, 화이띵님께서 단번에 이해하실 수 있도록
글 실력을 일취월장 시키겠습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건강한 정신 이야기 많이 합니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아름다운 인성이 먼저라고,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갖는 사람이 되라고 늘 이야기합니다.
그런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외모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도 제 눈을 즐겁게 해 주는 사람 좋아합니다! ㅋㅋㅋ
Mrs호호님
호호님과 눈 마주치고 씨~익 한 번 웃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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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10:30 PM
나 빵좀 굽는다고 자랑을..
이렇게 돌려하시네요
웃겨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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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51 PM
키톡 잘 안보시나봐요.
이 정도는 키톡에서는 비루한 수준인데....-.-;;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주제파악은 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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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4:37 PM
이런글에도 정신나간 댓글이 보이네요. 그냥 무심하게 넘어가면 될것을. 몇프로 차이도 안나는데 이겼다고 자랑하는가 봅니다.
이번엔 정의가 졌지요. 옳은게 다 이기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패닉입니다.
웃어지지가 않습니다.
정말 힐링이 필요합니다.
이땅을 떠나고 싶은 간절한 꿈만 며칠째 반복해서 꿀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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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7:53 PM
치로님
우리는 9회말 역전 홈런을 향해 가는 길입니다.
8회까지 져도 9회 말에 이기면 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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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1 10:59 PM
5년간 어찌살지 불현듯 소름이 끼치네요
희망을 버리지않도록 무지 노력하렵니다.
82쿡 여러분이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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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4 9:44 PM
우리 맷집 좀 좋아졌잖아요...ㅎㅎ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겠죠.
안열리면....뭐...
1. 열려라 참깨! 한 번 외쳐주고
2. 문을 내 손으로 열고
3. 문이 없으면 벽에 문을 만들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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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2 8:16 AM
'우리'는 진것이 아니라 이기고 있는중이다.
막강한 우리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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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4 9:46 PM
우리 편 진짜 멤버 훌륭해요. *.*
자게에서 본 댓글이 생각나네요
당신 나 그리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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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2 8:18 AM
그렇게 마음 추스리려 저도 안간힘...을 쓰는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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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4 9:47 PM
저도 말은 이렇게 조잘조잘 하고 있지만
안간힘...을 쓰고 있어요.
"이이제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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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2 10:48 AM
좋은 글 정말 고맙습니다..
뒤돌아봅니다. 저의 교직시절을..87년 그 무렵 텔레비젼엔 노쨩이 열변을 토하고 있었고
이한열 열사,,,,,,,,우린 아이들과 열심히 탕수육을 만들었고,,교감,교장선생님께 드리면서
선생님..참기름 쳐드세요, ㅎㅎㅎㅎㅎㅎㅎ 하면서 웃기도 했었고,,참 어지러운 시절을 지나고 지나
여기까지 왔는데,,,,,,,,,,,,,,,,,,도,,,,,,,,,,아직,,이군요,
그래도,,희망은 님같은 선생님들이 이 땅엔 아직도 많다는 걸 힘으로 여깁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저도 아이와 맛있는 베이킹 시간을 즐겨야겠어요,
조금 후 방과후 요리 하러 간 우리 초딩딸내미..오늘은 케이크랍니다..기대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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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4 10:01 PM
참기름 쳐드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나...이기도 한 것 같아요.
혀니랑님 세대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태어난 값(先生)을 하고 싶은데, 저도 아직 미숙아 상태라.....
혀니랑님과 따님의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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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3 2:23 AM
잘 늙어야죠. 적어도 콘크리트 노인네는 되지 않으려구요.
힘 내야죠, 오늘만 살 것도 아닌데요. 길이 멀지만 또 일어나 갑니다.
맛있는 음식해먹으며 견디고 버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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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4 10:04 PM
나이 들수록 보수화 되는 이유는
경험의 축적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나이 들 수록, 한정된 자신의 경험에 의지하지 않고, 입은 닫고, 귀는 열어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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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6 6:42 PM
아침에 일어나면 한쪽 가슴이 싸~~~ 하니 시린것이 참 암담합니다.. 나한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고.. 우리집안에 갑자기 우환이 닥친것도 아닌데 내가 왜이럴까.. 라고 위안도 해보지만.. 그래도 앞으로 5년뒤를 준비해야겠죠.. 님의 글이 위로가 됩니다.. 우리 함께 손잡고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