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독일 발 연어 스시 사진 몇 장 올리고 사라집니다.
혼자 사는 유학생의 사치스러운 한 끼 식사
학교생활 외에, 저는 초밥집에서 일 한답니다.
마감시간까지 일하다보면 그날 그날 팔다 남는 짜투리 재료들이 생기고
그것을 알바생들끼리 사이좋게(주먹다짐 하며^^) 나눠갖고 갑니다.
오늘은 아일랜드산 연어를 겟한 제가 승리자 입니다.
그럼 승리 기념으로
눈 오는날 두툼하게 썰은 연어 초밥 ><
눈 사람인지 눈 동물인지도 함께.
이 눈 동물은 바깥쪽 창가에 장식해두었구요.
아직 무사히 생존 해 계십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날... 안녕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