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월 28일에 있었던 33차 음식봉사 후기 입니다.
이제 3개월만 지나면 만 3주년이 되겠는데요...
모임이 만들어진 처음부터 지금까지 82쿡의 행복만들기 총무직을 열심히
수행하신 들꽃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총무직을 그만 두시게 됐습니다.
그동안 행복만들기 살림을 잘 맡아주신 들꽃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들꽃님 덕분에 잘 이어온거 같구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돌아오는 11월 24일날 나눔의 행복한 김장담그기를 할예정인데... 그날 제 2기 총무님을
참여하신 82님들과 상의해서 선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후기를 진행 해 볼께요~^^
새벽 5시부터 준비해 오신 무지개님표 약밥입니다.
영양있는 재료들을 총집합 해서 만드셨어요...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약밥입니다.^^
캐드펠님께서는...
신선도가 확실한 국내산 돼지 등심을 돈까스용으로 작업해 오셨습니다.
ㅋ~성질급한 82님들 계란먼저 작업 하시네요!!
유진맘 단추님께서 미션으로 울트라 크림스프를 한솥 만들어 오셨는데...
삼겹살을 베이컨으로 재탄생 시키는 고통을 감수 하시며 스프에 올려질 고명으로 준비해 오셨습니다.
우선 압력솥으로 밥을 지어놓구요...
생돈까스에 빵가루로 옷을 입히기전... 계란을 풀어 줍니다.
본격적인 작업속으로 고고씽!!
생돈까스가 한장 한장 만들어 집니다.
빠름 빠름 WARP!! 정말 다들 손놀림이 빠르시네요!!
벌써 이렇게 쌓였습니다.
송이버섯이 들어간 브라운 도비소스를 캐드펠님이 직접 만들어 오셨습니다.
캐드펠님표 오이 소박이와 돈까스??
정말 환상궁합이였습니다.
살짝 느끼한맛을 확실히 잡아 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답니다.
나미님이 아시는 불편한 진실입니다.
집에서 정성 스럽게 케이크를 만들어 오셨는데...ㅠ,ㅠ
주은이는 이게 뭐냐면서 손으로 누르고 주저 앉아버려 막걸리빵 내지는 옥수수빵으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샐러드와 드래싱을 나미님이 만들어 오셨습니다.
상큼한 드래싱의 주재료 공개를 나미님께 간청해 봅니다.ㅋㅋㅋ(래시피 공유 목적)
숙주나물 무침과...
마카로니와 맛살이 들어간 샐러드도 나미님이 준비해 오셨습니다.
미소님의 미션은 된장국 재료들 입니다.
지난번에 한번 대박 났었어요~^^
쪽지로 여행님께서 장난감을 보내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택배로 저한테 보내주셨구요...
아이들에게 잘 전달했습니다.!!
서로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선점 할려고 아이들의 손놀림도 빠름입니다.*^^*
빠름! 빠름!
긴장감이 흐릅니다.
상대방이 선점한 장난감을 스캔하고 있습니다.
이때 평강이가 무엇인가 새로운것을 발견 했는데...
과연 무엇이였을까요?
ㅋ 다음 이시간에...
이시간에도
2인 1조로 돈까스가 계속 탄생하고 있습니다.
이젠 산을 이루는군요~ㅋ
그이름 포크 커틀렛 마운틴!! 훔--;; 아님 패스!!
된장국 재료들이 냄비에 올려지고...
브라운 도비 소스도 버섯 칭구들과 함께 쓰임새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사이드 음식들의 움직임이 시작 됐습니다.
82님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음식들이 한곳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침착해!! 침착해! 기다려! 기다려!
밥도 맛나게 지어졌구요...
이제 오늘 음식의 메인인 생돈까스가 출연 합니다.
칭구들!! 출동 하자구!!
생돈까스( 오키!!)
그렇게 새로운 변신을 위해 돼지등심 친구들은 기름속으로 들어 가기 시작 했습니다.
짜짠!!
그이름 자랑스러운 행복 돈까스가 완성되고...
된장국도 칙칙!!폭폭!! 잘도 끓어 주네요...
아랫층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크기로 가위질 해주고...
참여해 주신 82님들이 만들어 오신 사이드 음식들과 돈까스는 진정 행복 돈까스로 거듭납니다.
이층 아이들의 돈까스도 셋팅이 모두 끝났습니다.
잠깐!! 여기서 돈까스를 먹기전에 속을 달래줘야죠!?
그이름 유명한 유진맘 단추님의 울트라 크림스프입니다.
스프위에 기름기없는 베이컨을 올리니...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최고의 스프가 완성됐습니다.
메인 주방에선 캐드펠님과 캐드펠님의 따님인 다혜양이 함께 하는데...
헉^^::
세번째 있는 저 총각은 누구??
오라^^ 바로 82쿡의 1등사윗감 0순위인 하모니님의 그 훈남 아드님이셨군요...ㅎㅎㅎ
오늘이 생일이라는데...
출국 하기전 어머니(하모니님)와 다시한번 와보고 싶어서 참가 했다고 합니다.
이층 아이들의 상차림을 하고 있습니다.
아랫층 아이들의 식사 시간입니다.
힉;; 저기 아가씨 두명은 커플인건가요?
정호군은 커플티 두분이 도망갈까봐 지키고 있습니다.ㅋㅋㅋ
우선 크림슾으로 시작 하자꾸나~^^
유진양(내가 예뻐? 뒤에 커플티 언니들이 예뻐?)
온유(커플티 언냐들!!)
유진양(너 혼자 다머거!! -,.-#)
온유(풉~!!)
각자 맡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정호군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아이들은 정호오빠에게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줄서!! 줄서라고....!
은혜(나두 정호 오빠에게 먹여 달라고할까??)
이층 아이들도 돈까스를 아주 잘먹고 있습니다.
이제 이곳 아이들을 잘 돌봐 주시는 스텝분들 식사 준비를 합니다.
돈까스를 튀겨 볼까요!!
돈까스는 기름속에서 바삭하게 익어 가고 있습니다.
된장국도 준비하고...
접시 한그릇에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모였습니다.*^^*
참가자 미션으로...
준비해 오신 소중한 음식들과
그 음식의 담은 사랑은...
82님들이 보내주신 자랑 후원금으로 조리한 메인 요리와 이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상차림을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엄마들의 마음으로 이곳 아이들에게 영양 가득하고 알찬 상차림으로 늘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참여해 주시고 자랑후원금을 보내 주신 모든분들과 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합니다.*^^*
-예고 공지-
이번 11월 25일 음식봉사 품목은 김장김치와 함께하는 행복 보쌈입니다.
24일 제가 있는곳에서 김장김치를 담은후 25일 그곳에 전달 하면서 보쌈 상차림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우란이님께서 연근을 보내 주시기로 했습니다.
보내 주신 연근은 그곳 아이들이 좋아할수 있게 조리하여 25일 상차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