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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간에 해먹은것들. (멜론빙수, 갈비찜, 샐러드, 치킨카치아토레)

| 조회수 : 14,490 | 추천수 : 6
작성일 : 2012-10-04 12:59:19

고시준비하던 친구의 시험이 끝나서.

5년이나 된 친구 커플을 집으로 초대했어요~.

요새 샐러드에 흠뻑 빠져있거든요...

와이프랑 저랑 하도 맛있는걸 양껏 해먹다보니.... 살이.......... 그

래서 샐러드책 사가지고 열심히 만들어보고있어요.

샐러드에 푹 빠져서 .. 파르미지아노치즈랑, 씨겨자, 치즈강판(?),

밑 여러 드레싱 만들때 필요한 재료들 마구마구 사버렸어요 ㅋㅋ

저 샐러드는요.

살짝 볶은가지+방울토마토+ 베이비채소+ 치즈를 살짝 뿌린 또띠아에요. 싸서 먹으면... 음~ 정말 좋아요.

그리고 이날은

 이탈리안요리로 한번 해보자 싶어서. 와이프의 장기인 치킨 카치아토레랑.

치킨 카치아토레는 저번에도 올렸던거같은데.

와인에 숙성시킨 닭을. 토마토소스와 함께 요리하는거에요~.

바질페스토 파스타 만들어봤어요~~

바질페스토를 샀는데 제가 생각했던 색감과 맛이 아니더라구요.

바질빨리 키워서 생으로 만들어봐야겠어요!!!

저랑 정말 성격이 비슷한 친구초대해서. 웃고 떠들고

친구커플이랑 정말 즐겁게 식사 했습니다.^^

친구 여친이 선물도 많이 사와서........... 더흐뭇했어요-_-;;;;;;;;;;;;;;;;

----------------------- 추석에 장인어른께서 할아버지댁으로 갈비를 보내주셨어요~----------

할머니가 .. 너무 많이 보내주셨다고.

갈비좋아하는 저한테도 나눠 주셨거든요.

사실 등심도 나눠주셨는데. 그건 사진도 찍기전에 후딱 다 먹어버렸어요 ㅋㅋㅋ

(아 살찌는 소리가...) 

사실 제가 젤 좋아하는 음식이 갈비찜이에요 ㅎㅎㅎㅎ.

이상하게 남자들은 보통 삼겹살 이런거 좋아하는거같던데.

저는 요리된 음식이 좋더라구요. 양념이 맛깔나게 조화를 이룬...

오히려 저희집은 와이프가 삼겹살을 더 좋아해요-_-ㅋㅋ

와이프는 갈비찜을 많이는 안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갈비찜에 도전했어요~!!!!!...(안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도전? 뭔가 ... 제가 아내한테 잘못한거같아요..ㅋㅋ)

제손으로 갈비찜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하면서.

만들었어요-_-;;;;;;;;;;;;;;

정말 너무 맛있게 잘먹었요. (제가 만들어서 그러겠죠...)

요리에 관심이 많으시고. 제가 만든 요리에 항상 칭찬을해주시는 장모님께 사진을 보내드렸더니.

너무 대견해 하시더라구요.

(장모님은 제가 만든 요리를 사진으로만 많이 보셨어요... 그래서 대견스러워 하시는걸지도 ㅋㅋ)

다음에 장모님한테도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장모님이 먹고... 는... 표정 관리 안대실까봐.. 전 맛있었지만...요..... (자신감 하락)

그리고 송이버섯 샐러드도 만들어 먹었는데.

살짝 데쳐서. 다진고기 드레싱이랑 부추를 깔고 먹으니...

너무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샐러드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요새 정말..ㅎㅎ

---------------------- 그리고 다음날------------------------------------

다음날 아침에  남은 갈비 양념으로 궁중? 떡볶이 만들어 먹었구요.

집에 있던 냉동 새우랑. 로메인으로 샐러드 만들어 먹었어요.

드레싱을 매콤한. 발사믹글레이즈로 만들어봤는데.

너무 잘어울리고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책에.. 그렇게... 나와있뜨라구요 ㅋㅋ)

제가 한 창작은. 책에는 미나리를 이용한거였는데 . 저는 미나리 사려니 귀찮아서.

집에있던 로메인 대충 뜯어서 ㅋㅋㅋ

요새 샐러드 만드는것마다 다들 너무 맛있어서 행복해 하는중이에요 ㅋㅋ

-------------------------------메론 빙수도 해먹었어요.------------------------------------



이 프로의 향기가 나는 메론빙수는... 여름에 와이프랑 메론빙수가 유명하다는 까페에서 먹은

메론빙수에요.

가격이 너무 비싸고........... 음.. 메론하고 망고를 너무 좋아하는 와이프때문에 가서 먹었는데.

아 뭔가 모르게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친구들이 제가 그 돈내고 메론빙수 먹었다니까. ... 아직도 놀리는 친구들이 있어요-_-;;;;

그런데.. 이번 추석에 메론을 선물 받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그걸로 집에서 메론빙수를 만들어 봤어요!!!!!!!!!!!!!!!

모양은 비록 프로의 그것에 비해 못하지만.

메론이 달고 맛있어서 인지. 정말 맛있었어요.

그냥 메론 씨를 제거하고.주변을 수저로 긁어서. 우유 얼린거랑 같이 먹었거든요.

우유에 살짝 꿀을 넣었더니 너무너무너무 맛있떠라구요 ㅎㅎ

진짜 맛있었어요-_-;;; 평소 메론을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너무 맛있게 후루룩~~

--------------------- 그리고 어제는 에버랜드 다녀왔어요(사람사진 이에요)-----------------

휴일이고. 와이프 당직도 아닌 날이라서... (추석 내내 당직이었거든요..)

밖에 외출을 하려고 고민했어요.

자전거를 타고 멀리 떠날까..

가로수길을 가서 맛있는걸 먹고올까...

하다가 친구네 커플에 전화했더니 지금 에버랜드 가고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희도 무작정 바로 출발했어요 ㅎㅎ

친구네 커플이랑..

에버랜드 동물쑈보고.. T익스프레스 타고. 놀았어요. 날씨도 좋고 그래서

너무 좋드라구요. 충동적으로 갔는데. 가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연휴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차도 안막혔구요 ㅎㅎ



옷차림이 놀이공원 차림은 아니에요-_-;;;; 
(아내 사진은 펑~) 

둘다 이날 컨셉을 되도않는 프렌치 시크로 잡았었거든요-_-;;;;;;;;;;;;;;;;;;;;;;;;;

갑자기 놀이공원 가게되서 좀 ㅋㅋㅋ

암튼 너무 즐거운 하루 였어요-

-------------------------------------------------

저도 제목에 ... 그간 해먹은 것들이라는 제목  써보고 싶었어요.

그동안 글을 많이 못올렸는데.. 중간에 카메라도 말썽을 일으키고.

요새는 제가 좀 바뻐져서 요리도 많이 못하고 그랬거든요 ㅠㅠ.

요새는 샐러드에 푹 빠져서. 왠만하면 칼로리좀 조절하려하는데..

샐러드도 많이 먹어요 ㅋㅋㅋㅋ-_-;;;;;;;;;;;;;;;;; 킁

요새 푸드티비랑. 요리 프로. 요리책에 더 푹~ 빠졌어요....

앞으로 더 자주 올리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이쁘게 봐주세요~~-_-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우루
    '12.10.4 1:02 PM

    아 맞다. 그리고 여행가실때 저한테 쪽지 보내주신분..ㅠㅠ 답쪽지 쓰려고 했떠니...
    아이뒤 입력이 안댄다고 그래요. 그래서 아이뒤 확인해보니. 쪽지보낸 아이뒤에 아이뒤가
    공란이더라구요... 흠.. 도움 못드려서 죄송해요.

  • 2. 나타샤
    '12.10.4 1:09 PM

    궁금했어요~ 나우루님~ 정말 15년차 이 아짐에게 요리에대한 뭔가를 도전 해보고프게 하시는!!
    샐러드 래시피 좀 살짝 풀어주세요~!

  • 나우루
    '12.10.4 2:24 PM

    헤헤 나타샤님 감사드려요.
    어떤 샐러드가 알고싶으 신거죠~? ^^
    책추천 드릴게요~!

  • 3. 비타민
    '12.10.4 1:52 PM

    추석 잘 보내셨어요~~ ^^
    치킨~~~~~ 그 이름긴거... 완전 맛있어 보여요~!!!^^
    친구 커플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친구분 2차 발표 앞두고 계실텐데... 엄청 셤 잘보셨나봐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친구분 많이 챙겨 주세요~!

  • 나우루
    '12.10.4 2:22 PM

    음 셤잘봤냐고 물어봐도 뭐 일년 더하지 뭐 ㅋㅋㅋ 이러네요.
    근데 음 잘본거같아요.
    여자친구랑도 오년이나 됐는데 둘이 빨리 결.,,,혼? 했음 좋겠어요 ㅎㅎ

    비타민님 칭찬 감사드려요~치킨 카치아토레 맛있어요~~!!

  • 4. soll
    '12.10.4 1:54 PM

    나우루님
    추석 잘 보내셨어요?
    오늘도 사진들이 아주 먹음직스러군요

    근데 위에, 설날에 갈비를 보내주셨다는거
    추석을 잘못쓰신거죠?

    친구분 2차 턱하니 붙으시면 좋겠네요 :)
    자주자주 뵈요

  • 나우루
    '12.10.4 2:21 PM

    컥컥 ㅋㅋㅋ 바로 수정했어요-_-;;;;;;;;;;;;
    제가 요새 정신이 없긴 한가봐요 ㅋㅋㅋㅋ 으악ㅋㅋ

    솔님 포스팅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자주자주 저도 올릴게요~

  • 5. 초록바다
    '12.10.4 3:12 PM

    아웅웅~~!!!
    너~무 늦게 오셔서 뭔일 있으신가?
    살짝 걱정을 했어요
    키톡에 나우루님 안오시면 얼마나 서운한지... ^^
    자주 오셧으면 좋겠어요
    저는 나우루님께 많은 에너지를 받아서 이것저것 요리실습과 그릇도 더 관심을
    갖게 되네요. 치킨 카치아토레를 전에 부터 레시피가 넘 궁금했는데
    다시 포스팅 하셔서 또 다시 궁금증이...^^
    레시피 부탁드려도 될련지요?
    와인은 어떤것을 사용하나요?

  • 나우루
    '12.10.4 4:27 PM

    ㅎㅎ 와인은 그냥 젤 싼 오천원짜리 썻어요. 예전 키친카치아토레 포스팅에선 와인을 안넣었었거든요. 그래서 토마토 소스 색이 맑은 빨간색이었는데. 레드와인을 넣었더니. 약간 보랏빛이 도네요. ㅎㅎ
    그리고 레시피는 음.. 아내가 인터넷에서 보고 하더라구요. 제가 쪽지로 보내드릴게요. 괜히 개인 포스팅 링크 걸기가 좀 그래서요~

    저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눈물이 ㅠㅠ

  • 6. 가브리엘라
    '12.10.4 3:18 PM

    저기 저기~
    송이버섯 샐러드레시피 좀 풀어봐봐요~
    추석때 들어온 송이버섯이 아직 김냉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있어요ㅜ
    새신랑땜에 주부경력 22년차 좌절느낄라그래요..
    그래도 구경만해도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

    울 아들딸들도 결혼하면 나우루님처럼만 예쁘게 살아주면 좋겠어요^^

  • 나우루
    '12.10.4 4:32 PM

    자연산 송이 받으신거 아니세요? 자연산 송이는..
    그냥 흙만 살짝 털어서 생으로... 드셔야~~ (라고 아내가 그래서 저도 두송이 그렇게 먹었네요.
    저기 샐러드에 있는 송이는 그냥 마트에서 산거거든요 ㅋ.

    책보고 한거라서 정확한 레시피는 모르는데 제가 주말에 꼭 알려드릴게요.
    이 리플밑에 다시 리플 달게요~~!

    근데 버섯은 끓는 소금약간넣은물에 30초데치고. 바로 끄내서 찬물에 행구고.
    타올이나 수건으로 물끼를 빼면 끝이구요.
    부추 깔고..

    근데 저 고기 드레싱이 포인튼데 정확한 비율을 외우진 못해서요 ㅋㅋ
    리플 달게요 주말에~

  • 나우루
    '12.10.8 10:35 PM

    리플 늦어서 죄송합니다.

    버섯 샐러드.

    일단 드레싱은요.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쇠고기(100g)를 넣고 중간불에서 2분간 볶는다.
    나머지 드레싱 재료. (다진양파1큰술, 설탕1큰술, 양조간장2큰술, 물5큰술, 다진마늘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를 넣고 2/3분량으로 줄어들때까지 2~3분 조린후 식힌다.


    버섯은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보섯등을 먹기좋게 자르고.
    끓는물 6컵에 소금2작은술을에 버섯을 넣고 1분간 데친후 찬물에 행군후 물기를 뺀다.
    홍고추는 작게 다지고.

    샐러드와함께 내면 완성~

  • 7. 마리
    '12.10.4 3:41 PM

    새우샐러드접시, 떡볶이 담은 그릇 넘 이뽀요~~~
    어디껀지 여쭤봐도 될까용?^^

  • 나우루
    '12.10.4 4:32 PM

    새우샐러드접시는. 다이소에서 산거에요~~
    3천원인가;;;. ㅎㅎ
    근데 저게 검은색에 하얀색이 프린팅인데요. 음 실제로 보면 약간 허접해보이긴 함니다~]
    떡볶이 담은 그릇은. 르쿠르x에요~~~

  • 8. 헤레나
    '12.10.4 3:56 PM

    저두 샐러드 책 추천 부탁합니다~
    어제부터 나우루님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
    완전 숨은 엄마팬 이야요.

    얼마나 이쁜지!...

  • 나우루
    '12.10.4 4:35 PM

    어제부터요~? 왜 하필 어제부터에요? ㅎㅎ
    헤레나님 텔레파시가 저에게 전해졌나봐요...
    (갑자기 생각난건데..와이프한테 초음파가 통했나봐. 그랬다가 엄청 비웃음 당한적있어요 ㅋㅋㅋㅋㅋ)
    샐러드책은. 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
    이게 책 제목이에요.

    드레싱이 일단 너무 많고 좋구요. 샐러드 종류도 많아서 이것저것 응용해볼수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만들어본게 대여섯가지있는데요. 모두다 대박이었어요~

  • 9. janoks
    '12.10.4 5:26 PM

    오랫만에 글 올리시네요.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
    저대신 송편과 맛난 음식들 많이 드셨겠지요.
    상차림도 깔끔하고 샐러드들이 너무 맛이 있어 보입니다.
    와이프께서 음식잘하는 멋진 남편을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두분이 너무 행복하게 사시는 것같아 시기가 납니다

  • 나우루
    '12.10.4 10:33 PM

    넹. 많이 는 아니고 적당히... 먹었어요~~
    샐러드들은 맛있더라구요.. ㅎㅎ.
    요리 잘하는 남편이 아니고 다 아내가 하는거 보고 배우는거지요 뭐~.
    janoks 님 포스팅 항상 잘 보고있어요.
    제가 할수없는 요리들이라. 너무너무 구경만 잘하고있지만..

    뭐랄까요. 가질수없는것에 대한 욕망을 채워주신달까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0. annabell
    '12.10.4 6:04 PM

    나우루님 올만에 오셨네요?
    명절음식 많이 드시고 다시 샐러드에 올인하셨는것은 아닌지.^^

    메론빙수,,어케 만들어요?
    스산함이 드는 가을이긴 하지만 멜론이 흔한 이곳에서 한번
    해먹어 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서요.
    하나사면 하나가 공짜라서요.ㅋㅋ

    언제봐도 부러운 커플처럼 늘 지내시는거 넘 보기 좋아요.
    두분 사진 다 시크해보이구요.

  • 나우루
    '12.10.4 10:34 PM

    메론빙수 그냥. 메론 위에 뚜껑따고. 씨는 파내고.
    (과즙은 당연히 보존 해야겠죠.). 메론을 긁어서 굵직하게. 건더기? 가 되게 냅둔상태에서.
    위에 우유얼린걸 올리시면 되요~.
    우유 얼려서 빙수 해드시는건 아시죠~? ^^

    메론 과즙하고 우유얼린 빙수의 맛이 정말 끝내줌니다~~

    시크라니요. 우스개소리로 쓴건데 ㅠㅠ. 너무 칭찬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 11. 조온
    '12.10.4 7:08 PM

    우왕~ 프렌치 시크! ^ㅁ^ 저는 집 밖에 좀 나가고 싶어요 ㅎㅎ
    음식도 다 맛있어 보이고 예뻐 보이고요 *ㅠ*

  • 나우루
    '12.10.4 10:35 PM

    ㅋㅋ 프렌치 시크.............. 그냥 우스개소리로 쓴건데.. ㅎㅎ-_-;;
    저렇게 차려놓고.
    먹을때는 십분도 안걸려요 ㅎㅎ-__-ㅣㅣㅣ;;;

  • 12. 세실리아74
    '12.10.4 7:37 PM

    워~월~~~살이 좀 빠지셨네요..
    원래 간지좔좔 옷빨짱" 이신데 더 멋있어 지신거같아요.
    연휴때 도쿄갔다왔는데요.. 짐싸다가 나우루님 생각났어요..
    나는 신발을 몇켤레 가져갈까,,하다가요.ㅋㅋㅋ
    요리는 두말하면 입아프고 세말하면 숨 끊어질거 같아요..
    샐러드가 정말 맛나 보여요..
    늘 즐겁고 행복하세요^^정말 반갑습니다..

  • 나우루
    '12.10.4 10:36 PM

    살이 빠지긴요.ㅠㅠ 옷을 약간 스키니한거 입어서 빠져 보이는걸거에요.
    요새 최고조에요 몸무게가 ㅠㅠ.ㅋ
    도쿄 다녀 오셨어요~? ㅋㅋㅋ. 신발..ㅋㅋㅋ
    전 그래도 가까운 거리 여행갈땐 신발이든 뭐든 많이 챙겨가는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와이프도 뭐라고 한마디 하더군요-_-;;;
    ㅋㅋ

    샐러드 맛있더라구요~~ ㅎㅎ
    저도 세실리아님 리플 보니까 반가워요~~~ 리플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13. 친정간금자씨
    '12.10.4 9:11 PM

    나루님 송이샐러드 레시피 주말에 꼭 알려주시와요 ,
    느므 맛나보여요

  • 나우루
    '12.10.4 10:37 PM

    네네 여기 리플에도 송이샐러드 레시피 꼭 달게요~~
    ^^
    친정간 금자씨도 좋은하루 되세요~

  • 나우루
    '12.10.8 10:36 PM

    리플 늦어서 죄송합니다.

    버섯 샐러드.

    일단 드레싱은요.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쇠고기(100g)를 넣고 중간불에서 2분간 볶는다.
    나머지 드레싱 재료. (다진양파1큰술, 설탕1큰술, 양조간장2큰술, 물5큰술, 다진마늘1/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를 넣고 2/3분량으로 줄어들때까지 2~3분 조린후 식힌다.


    버섯은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보섯등을 먹기좋게 자르고.
    끓는물 6컵에 소금2작은술을에 버섯을 넣고 1분간 데친후 찬물에 행군후 물기를 뺀다.
    홍고추는 작게 다지고.

    샐러드와함께 내면 완성~

  • 14. jjinbbang
    '12.10.5 12:20 AM

    음식들이 다 하나같이 레스토랑 퀄리티.. 같아요!!! ......우와.......비쥬얼이....!!!!
    저도 다이어터라서 샐러드 레시피 많이 시도해요 크크
    근데 샐러드도 맛난게 엄청 많아서 먹다보면....어느새 과식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살이 순풍순풍 안빠지나봐요ㅠㅠ

  • 나우루
    '12.10.5 9:27 AM

    ㅠㅠ 그러게요. 저도 샐러드 만들구선 너무 과식을 ㅋㅋ
    찐빵님. 꼭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저도 열심히!!~~~

  • 15. 리본
    '12.10.5 2:01 AM

    "메론이..맛있어서 인지. 정말 맛있었어요.
    우유에 ...너무너무너무 맛있떠라구요
    진짜 맛있었어요... 너무 맛있게 후루룩~~"

    진심으로 맛있어 하는게 느껴져서 막 웃었네요 ㅎㅎㅎㅎㅎ

  • 나우루
    '12.10.5 9:27 AM

    ㅋㅋㅋ 네..
    제가 좀 ... 오바했죠. ㅋㅋㅋ
    생동감있게 표현이 된거같아 흐뭇-_-;;;하네요 ㅋㅋ

  • 16. 아베끄차차
    '12.10.5 12:08 PM

    나우루님이시다~~ㅎㅎ
    잘지내셨어요? 한동안 뜸하셔서 바쁘신가보다.. 했어요-
    역시나 맛난 음식 예쁘게 챙기시고 계시네요~ 완전 전문가포스-

    메론빙수.. 저 오늘 처음 들어봤어요..ㅎㅎ 요거 집에서 해먹으려면 메론파내기부터 난관이겠지만..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ㅎㅎ

  • 나우루
    '12.10.8 11:31 AM

    아베끄차차님 댓글 없었으면 서운할 뻔 했어요 ㅠㅠ.
    ^^;;; 더 열심히 노력노력해야죠. 요새 음식할 시간이 많지 않아.. 좀 슬프네요 ㅠ.ㅠ

    메론파내는거 일도 아니에요~ ㅎㅎ. 정말 맛있습니다 아베끄차차님 더 비쥬얼 업그레이드해서 올려주세요~

  • 17. 스트로베리푸딩
    '12.10.5 2:37 PM

    요리들도 비주얼도 멋지고 정말 맛있어보여요^^ 행복해 보이시네요 ㅎㅎ
    맨 처음 사진 또띠아 올려진 스트라이프 접시는 어디 건가요?? 넘 멋져요...

  • 나우루
    '12.10.8 11:32 AM

    아 그거 다이소에서 산거에요~. 많은분들이 여쭤봐주시네요^^:;
    근데 실제로보면 흰색 스트라이프? 부분이 약간 허접해보이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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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75 드디어 왔꾸나~ 사과의 계절! 애플파이로 승화해 보아요~ 38 조온 2012.10.04 14,698 7
36774 장수식품인 양파로 만든 식수 15 시골할매 2012.10.03 7,97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