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여기 글 올리느라 사진 선정하고 리사이징하느라 쌩쇼를 한시간 넘게했는데요..ㅠㅠ (집에 포샵없어용..)
글이.. 글이.. 날라갔어요 ㅠㅠ
이미지 20장만 첨부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가... ㅠㅠ 정말 슬프네여~ ㅜㅜ
다들 이미지 첨부 말고 링크 거시나욤?
정말 존경합니다..
자주자주 글 올리시는 분들 진심 존경해여 ㅠㅠㅠ
제가 아까 적었던 내용 간추리자면..
저는 2006년 가을에 결혼을 했고 ..
82쿡엔 살림 공부와 혼수공부 하려고 2006년 봄쯤 가입을 했었는데
키친토크의 존재를 알게된건 2년밖에 안되었단 내용이였습니다..^^;
거진 자유게시판에서 정보를 얻었고 장터 구경 하느라 다른데 구석구석 안둘러 봤졍.. ^^
머 시간의 한계성도 있었구여..
뭐 그러다 여행에 빠져서 여행 동호회 활동 , 차 동호회 활동하느라 잠시 샜었지만요..^^
여기 키친토크에만 오면.. 넘사벽의 언니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기가 엄청 죽었었거든요 ㅎㅎㅎ
다들 어찌나 예쁘게 음식 만드시고 살림 하시는지..
너무너무 부러워서 한때는 밤새며 82쿡 키친톡을 구경한적도 있었어요..^^
남편에게도 종종 여기의 존재를 얘기했었고.. 부럽다.. 멋지다.. 하며 칭찬을 했었지요 ㅎㅎㅎ
최근엔 남편이 저에게도 글을 올려 보라는데..
다시 직장 다니기 시작하면서 불량주부가 되었거든요.. ㅠㅠ
초반에 직장 관두고 전업일땐 정말 열심히 맛난거 만들어보고 따라해보고 그랬는데..
초심은 다 사라지고... 외식만 하는 불량주부가 되었어요.
덤으로 남편과 저 살만 쪘구요..
암튼 그래서 올릴게 없다 생각하고 포기 하고 있었는데..
예전에 찍어둔 사진들이 속속 나와서.. 글을 올릴수 있게 되었어요 ^^
너무너무 기쁜데.. 글 날아가고 사진 올리느라 진빼네요 ㅋㅋ
정말 주기적으로 글 올리시는 분들.. 진심 존경합니다아... ㅋ_ㅋ
요거는 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댁 초대해서 집에서 집들이 했어요...
요리가 다 안올라간 상태에서 사진 한방 찍고 더이상 안찍었어요..
나중에 엄청나게 후회 막급 ㅠㅠㅠ
여기 82쿡의 도움을 엄청나게 받은 요리들입니당.. 헤헤~
자주 해먹었던 스파게뤼~
생애 처음 담궈본 총각김치에요. ㅋㅋ
사진상 먹음직스럽게 나왔네여.. ㅋㅋㅋ
온갖 정성 다 들어간 고로케.. 크기 들쭉날쭉 하네예~
요거 만들면서 "성공하면 고로케 가게를 차리겠어!!!" 하며 만들었다지요 ^-^
요렇게 소스도 직접 만들었으나..................
먹어보니.. 그냥저냥.. ㅋㅋㅋ 기름도 엄청나게 쓰이는걸 보고..
다시는 안 만들어 먹었답니다.. ㅋㅋㅋ
이렇게 치킨도 만들어봤어요.. ㅋㅋ
요것도 82쿡에서 보고 따라한거에욤 ^-^
양념치킨도 만들어 보았으나... 영~ ㅋㅋ
너무너무 예쁜 햇생강을 경동시장 에서 사와서..
생강차도 만들어 봤어요..^^
참 정성이였네여~
요거슨 제 비장의 카드!!
마법 간장 만드는 샷입니다..
요거 정말 최고입니다.
이것만 만들어 놓으면 모든 요리가 편해지지요 ^-^
티비에서 보고 응용해서 만들어서 몇년째 만들어 먹고 이써욤 ^-^
마법 간장 만들어서 해먹은 표고버섯 덮밥 ^-^
사진상 비쥬얼은 별로지만.. 정말 맛있어욤 ㅎㅎ
남편이 먹으면서 감탄했던.. 헤헤~
엄마가 어릴적에 자주 해주셨던 덮밥이에용~
이거슨 제가 시댁에 명절때 바리바리 준비해간 음식..
이것 말고도 엄청나게.. 기절할만큼 준비했는데..
또 바보 같이 증거샷(?) 안찍어 놨어요 ㅠㅠ
억울해.. ㅠㅠ 다시는 이거 못할것 같은데.................
단호박찜 밥이에요 ^^*
어느 식당가서 먹어보고 반해서.. 따라 만들어본 단호박찜밥!!
손이 굉장히 많이 가고 번거로왔지만...
한번쯤 해먹을만 했어요 ㅋ_ㅋ
이것도 시댁에서 제가 만들었어요..
비쥬얼 괜찮져???
긍데 무뚝뚝한 시댁.. 반응 없어서 이제 다신 안해요... ㅎ_ㅎ;;
요거슨 최근에 남편이 만들어준 우동인데여..
대충 핸펀으로 찍어서 촛점도 안맞고 ㅋㅋ
남편이 비쥬얼 별루라고 우울해 해서 나름 예쁘게 담아서 찍어준건데 이렇네여 ㅋㅋ
맛은 최고 였습니당!
제가 굉장히 좋아하고 자주 해먹었던 닭날개 요리에욤 ㅋㅋ
오븐으로 굉장히 자주 해먹었다지요...
데리야끼 소스로 한거에욤~
요거는 마늘소스로 만들어 먹은거요 ^-^
이건 작년 가을에 만들어본 곶감....
긍데 날씨가 매우 안좋아서 살짝 실패 했어요 ㅋㅋ
반건시도 못만들고 냉동실 직행~
다음엔 마당이 있는 시댁에서 만들어볼까 고민중이에여 헤헤~
사진 퐁~ ^^
이거슨 저희 부부 사진..
사실은 이거 5년전 사진이에여 ㅋㅋ
나우루님이 신혼 사진 올리셔서 샘나서 저도 한장 올려봐요 ㅋㅋ
사실 이거 옛날에 스텐팬 카페에도 올려본적 있었어요 ㅋㅋ
다시 한번 울궈먹기 ㅋㅋ
근데 지금은 둘다 살짝 뚱땡이되서 이 느낌 이제 안나네여 ㅠ
분위기봐서 아니다 싶으면 살짝 사진 내릴지도 몰라서...
살짝 소심합니다잉~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