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말 오랜만에 글 남기는데 삐뚤어져버릴거예요

| 조회수 : 4,72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3-15 15:46:15

아아아...

다 날아가버렸어요...

 

까먹은 줄 알았던 비밀 번호가 생각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올리고 있었는데 시간 초과로 모두 날아가버렸어요...

삐뚤어집니다.  아까 조근조근 참한 모드로 텍스트를 쓰고 있었는데 이제 아무 생각이 안 납니다.

 

대충 비빔밥. 고추장 넣고 비비면 다 맛있어요.

30분만에 급조한 술상

시간 좀 많이 걸리는 술상

정갈하게 여관 놀이


...실상은 이것. 최고 저렴한 290엔짜리 도시락

안에 춘권피 구워서 넣은 샌드위치. 맛없어 보이지만 맛있어요.

어떤 날은 영양제를 한 접시

수퍼에서 갈치를 발견하고 기쁜 마음으로 구운 갈치 구이 정식

수퍼 시판 우나기로 우나기 덮밥집 놀이

정체 불명 중국풍 파스타


오뎅 기계 산 것이 자랑입니다.

비건 메뉴로 개발 중인 두유 프렌치 토스트 + 두부 샐러드

아직도 그냥 개발 중인 맛 

맨날 오믈렛과 양배추

저질 사진의 부추 비빔밥과 무국

어째서인지 일본은 11월 11일이 치즈 데이

치즈 페스티발 갔다가 행사 끝날 시간이라 구매한 치즈보다 더 많이 받아온 시식용 치즈로 치즈 파티.

밖에서 먹은 인도 요리

안에는 감자 커리

끝!

시간초과로 글이 사라질까봐 짧은 설명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셔요-

처음에는 정말 잘 썼었어요. 믿어주세요.

 

글 날라간 마음의 상처가 치료 되면 또 올리겠습니다.

아마도 또 반년쯤 후에 뵈어요-. 안녕히 계세요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망
    '12.3.15 4:08 PM

    오뎅그릇 탐나네요

  • 산체
    '12.3.15 5:25 PM

    오뎅그릇... 끓지는 않고 그냥 보온 기능만 이라 따로 끓여서 넣어두면 두고 두고 뜨뜻해서 좋아요. 그치만 하루종일 집에서 오뎅 냄새가 나지요.

  • 2. 닌토
    '12.3.15 5:12 PM

    그릇들이 참 예쁘네요. 특히 저 오뎅그릇 너무 부러워요~

  • 산체
    '12.3.15 5:26 PM

    음식은 그릇이 반. 증거는 중간의 290엔짜리 도시락으로 여관 정식 차린 사진. 설거지가 많아지는 게 단점입니다.

  • 3. 분당댁
    '12.3.15 9:20 PM

    오뎅그릇 에 침 흘리고 갑니다...저도 가지고 싶어요...정보공유 플리즈으~~~

  • 산체
    '12.3.17 8:32 PM

    분당댁님, 그냥 전기로 보온만 되는 거예요. 슬로우쿠커처럼 오래 오래 따뜻하기만 해요.

  • 4. 프라하의봄
    '12.3.17 11:09 PM

    저 오뎅그릇 정말 탐나네요
    구할수 없겠죠?
    갖고 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758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174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579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70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78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62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0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47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86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71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82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05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03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8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4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6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0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9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2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0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4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8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7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5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7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