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의 보약들

| 조회수 : 7,30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3-14 10:27: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시아
    '12.3.14 1:00 PM

    달래 냉이 씀바귀 보약 맞습니다
    수퍼가 아닌 들판에서 직접 캐낸거라면 더더욱 보약이겠죠

  • 2. ssac
    '12.3.14 1:19 PM

    쓰고 향긋할꺼 같은...
    달래 옆에 있는게 뭘까요?

  • 3. 끈달린운동화
    '12.3.14 1:22 PM

    쓰고 향긋할 거 같은?? 씀바귀요??
    씀바귀 뿌린가요?
    저거도...살짝 데쳐서 무쳐 먹으면 입맛 돋구죠.
    울 신랑은 왜 저런 걸 먹는지 모른다고 하지만, 울 친정서는
    씀바귀 뿌리 무친 거에 자박하게 된장 끓여 밥도 비벼 먹는데....ㅎ

  • 4. 너부리샴푸
    '12.3.14 1:29 PM

    냉이 된장국에 밥말아 먹고 싶어여~~ ^^*

  • 5. cactus0101
    '12.3.14 2:01 PM

    요것들 들어간 된장찌개 상상하고 말았어요...
    아 침나온다요.....

  • 6. 독수리오남매
    '12.3.14 2:04 PM

    캬~~ 저렴한 가격에 건강만점 밥상을 차릴 수 있는
    재료네요. ^^

  • 7. 게으른농부
    '12.3.14 5:44 PM

    진짜 보약들이네요. 달래 냉이......
    밭에서 캐낸 냉이 뿌리채 된장찌개로 혹은 나물로......
    달래 한뿌리 캐서 찬찬히 씹어보면 그 향이란...... 환상이죠. ^ ^

  • 8. 거북이
    '12.3.14 5:55 PM

    달래, 냉이...하나는?
    제가 사는 이곳엔 냉이는 있는데 달래는 없어요.
    달래된장찌개 먹어 본 지가 백만년은 된 거 같아요.
    먹고싶닷!!
    참! 같아요란 단어 쓰면 혼나는데======333====33===3

  • 9. 꿈돼지
    '12.3.14 6:51 PM

    노지에서캐낸달래
    달래간장만들어김구워싸먹으면무지맛있는데요..

  • 10. 초원
    '12.3.14 9:28 PM

    냉이 보니 동생 생각이 나네요.
    시골에 살다가 제작년인가 읍으로 이사를 했는데 나이는 저보다 어려도
    살림은 똑소리 나게 잘하는 동생이지요.
    임신중 당뇨가 왔는데 낫지를 않고 지금도 몸이 안좋은데 어제오늘 이틀
    들에나가 냉이를 캤다며 내일 택배로 보내준대요.
    몸도 시원찮은데 미안하고 고맙고...
    냉이 사진을 보니 동생맘이 느껴져서요.^^

  • 11. J-mom
    '12.3.14 10:17 PM

    이거이 바로 해외에서는 염장샷...이죠...흑흑
    근데 씀바귀.....는 맛을 몰라요..

    냉이랑 달래...
    냉이 된장국 푹푹 끓여서 달래장 만들어서 콩나물밥....으흑~~~~~

  • 12. 콤돌~
    '12.3.14 10:44 PM

    와우~~~
    저희 선배님이 시골에서 냉이를 이따~만큼 캐와서 주셨는데....얼려도 괜찮을까요?
    된장찌개말고는 어떤게 좋을까요?

  • 13. 피츠커피
    '12.3.15 5:25 AM

    우와~ 미국에서 봄 되면 냉이된장국이 그렇게 먹고 싶답니다. 그래서 한국슈퍼에서 씨를 사다가 심었어요. 텃밭에요. 나더라구요. 근데 막 나물을 캘 때에는 냄새가 안나요. 냉이 특유의....그게 국에 넣고 끓이면, 국물에 냉이냄새가 베어 있어요. 신기하죠? 한국이랑 여기랑 땅이 다른가봐요.

    너무 먹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3 코코몽 2024.11.22 5,941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9 ··· 2024.11.18 11,988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6 Alison 2024.11.12 14,159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088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040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689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474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716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938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644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586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224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287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569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69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87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63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137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54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598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84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84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69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78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72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519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550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1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