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제 생일있어요..머 인제 생일이라구 특별한 날이 된지도 오~래 되었지만요..
아침에 남편의 카톡으로 축하받고,딸들의 뽀뽀로 해피해하며, 친한 언니가 점심사줘서
이만해도 즐거운 생일 이라고 만족해 하고 있었네여..
남편이 일찍 퇴근을 해서 집에 왔는데, 장을 봐서 왔드라구여..
뚝딱뚝딱 우당탕탕~``
짠 ~~~
등심 스테이크와 크림소스 삽겹스테이크, 그리고 샐러드^^
삼겹 스테이크가 정말 맛나더라구여...ㅎㅎ
남편에게 받은 생일밥상 젤루 큰 생일 선물였습니당~~
우리 큰딸에게는 요즘 엄마 공부한다구 열심히하라구 필기도구와 직접 만든 카드를
울 작은 딸에게는 뽀뽀 백번을 ~~ 부러울게 없는 하루였네여 ㅎㅎ
초가 3개여서 서른 살 이면 좋겠으나 센스쟁이 딸이 마흔되는 엄마가 안쓰러웠던지 하나는 빼자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