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건강한 다이어트 도시락~

| 조회수 : 9,03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2-01 14:55:00

안녕하세요. 건강도시락 갖고 또 왔어요.

28일째 건강식, 절식, 소식의 결과

남편은 12키로를 감량하고 주말에 가서 청바지를 두개 샀네요. 옷이 너무 커져서. ㅎㅎ

저는 몸무게는 몰라요. 몸무게 재본지가 10년이 넘었거든요.

하지만 저도 옷 사이즈가 줄어들어서 저도 청바지 하나 구입했답니다.

이렇게 키톡에 사진올리고 하면 심기일전이 되는거 같아서 이번주 저희의 도시락 식단을 공개합니당.

요즘 꽃힌 식자재들. 치커리. 아보카도.무순.부추. 맛살. 이걸 이용해서 스프링롤을 만들었지요.


한국에서 나온 큐브참치와 두부샐러드.

소스는 으깬 두부에 참깨를 갈아서 직접 만들었어요. 너무 고소해용~


닭가슴살을 발사믹식초와 베이즐을 다져서 재었어요.

오븐이나 후라이팬에 구우면 너무 맛있어요. 닭가슴살의 신세계를 경험하실듯.



두부로 만든 누들이에요. 칼로리가 20칼로리 밖에 안되요.

베이즐 패스토를 만들어서 버무리면 신선한 베이즐의 향이 너무 좋아요.

연어를 사다가 발사믹 식초와 홍초에  재어서 구웠지요.



이렇게 한주간의 도시락이 완성~!

연어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답니당.

그리고 항상 야채샐러드는 머스트 해브 이구요!

 

사진 봐주셔서 감사해용! 다들 건강한 2012년 됩시당~~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erlot
    '12.2.1 3:17 PM

    도시락 너므너므 맛깔스러워보이네요^^
    안그래도 요새 도시락반찬땜에 고민인데
    이기회에 저도 연어랑 친해져봐야겠네요
    발사믹괴 홍초의 비율은 어느정도가 좋을지 알려주세요~

  • 2. 슐리
    '12.2.1 3:37 PM

    1.홍초 2큰술,발사믹1큰술,물2큰술,후추를 섞어서 연어를 20여분 재워요. 달군 후라이펜에 구우시거나 오븐에 구워요. 중간에 남은 소스를 더 바르거나 하시면 맛난 연어가 됩니당.

  • 3. 향기지아
    '12.2.1 3:53 PM

    솜씨 대단하시네요^^

    정성이 들어간 도시락 ...

    식구들이 행복하겠어요^^

  • 4. 갈매나무
    '12.2.1 9:07 PM

    다이어트도시락이라는데..보고 있으니 식욕이 돋습니다 ㅎㅎㅎ
    응용해볼 만한 것도 많네요. 감사하게 읽을게요.

    질문!!
    닭가슴살 재운 거요, 발사믹과 베이즐(한국에서 바질이라고 말하는 허브 맞죠?)이라 하셨는데, 생바질을 그냥 사이에 넣고 재우시는 건가요? 올리브유같은 다른 건 안넣으시고 그렇게만 재우시나요?
    닭가슴살이 좋다고는 하던데 저는 너무 뻑뻑해서 먹기 힘들었거든요.

  • 5. Hammond
    '12.2.1 11:47 PM

    두부누들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혹시 미국에 사시나요? 저도 미국인데요.. 두부누들 어떻게 만드는지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6. 딩딩
    '12.2.2 3:03 PM

    와우 이런 도시락이라면 다이어트 필요없는 사람도 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

  • 7. 팅카벨
    '12.2.2 5:05 PM

    너무 맛있어 보이구요. 건강에서 최고 도시락 맞네요 ㅎㅎ

  • 8. 용식이짝꿍
    '12.2.5 7:42 AM

    저도 두부누들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8 파이야!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34 0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0 코코몽 2024.11.22 8,459 2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3 ··· 2024.11.18 14,027 7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7 Alison 2024.11.12 15,743 6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10,556 4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8,467 5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백만순이 2024.11.10 9,115 4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621 6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989 4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076 5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859 8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804 4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399 8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383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639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2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244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237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215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89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716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145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517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338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232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932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609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64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