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쯤 되신 중년여성이 요실금 수술을 생각중인데요.
다른 질병으로 수술을 몇번 한 몸이라서 늦은 나이에 다시 수술을 하는게 걱정도 되구요.
여기서 글 찾아읽어보니 줄넘기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오줌이 새도 패드하고서
줄넘기 하라는 글이 있었고, 다른 글은 나이들어서 줄넘기가 관절에 안좋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줄넘기를 꾸준히하면 어느정도 개선이 된다면 권해드리고 싶은데, 어떤게 맞을까요?
그리고 요실금이 방광이 안좋아서 생기는 거라는데, 크랜베리같은 음식이 정말 도움이 되려나요?
위장이 약해서 크랜베리 쥬스는 좀 안맞았던것 같고,
(보통 크랜베리 100%는 없고, 비타민 씨 섞은것들이더라구요)
크랜베리 말린것은 먹을만 했거든요. 유기농으로 사보니 무척 비싸더라구요...
어디서 읽으니 크렌베리가 신장에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라는 글도 읽은것 같고.
어찌해야 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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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크랜베리가 중년여성 요실금에 도움이 될까요? 수술은 피하고 싶은데요.
...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1-02-04 11:12:57
IP : 58.227.xxx.2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약 먹고
'11.2.4 11:19 AM (125.188.xxx.7)고쳤어요.
2. 음
'11.2.4 11:23 AM (110.71.xxx.223)일단 크랜베리는 요실금이 아니라 방광염에 좋은 것 아닌가요
3. 전
'11.2.4 11:30 AM (221.161.xxx.249)폐경기 후에 요실금 심하게와서 요가해서 고쳤어요.
4. 원글
'11.2.4 11:31 AM (58.227.xxx.253)요실금이 방광이 안좋아서 생기는 거라고 크렌베리를 먹는다는 글을 몇번 읽었거든요.
아...한약으로도 고쳐지나요? 오로지 수술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가로 고쳤다는 글도 많이 봤어요. 다른운동 말고 요가가 특별히 좋은 건지,
아님 그냥 운동자체가 좋은건지 모르겠네요.5. 요가도
'11.2.4 11:44 AM (125.188.xxx.7)좋다고 들었어요.괄약근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좋다네요.한의원가면 요즘 15만원이면 될 듯
저도 고쳤으니까요.물론 사람에 따라 기간은 달라지겠죠.6. ,
'11.2.4 12:04 PM (124.53.xxx.3)요실금 있어서 얼마전 주사침 맞는 시술(수술보다 훨 낫고 비용도 비싸다는)받았는데... 별 무효과이네요.
7. 원글
'11.2.4 12:27 PM (58.227.xxx.253)음..,그러게요.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수술이나 치료도 아무거나 선뜻할수도 없고.
8. wjgml
'11.2.4 12:43 PM (114.111.xxx.34)저희 발레 학원에 요금실때매 오신분 있었는데, 효과 본듯했어요
9. ..
'11.2.4 1:21 PM (121.190.xxx.113)등산도 좋아요. 관절이 무리가 많으시다면 계단으로 된 산은 피하시고 나즈막한 산으로 코스 짧게 잡아서 꾸준히 다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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