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 상전 오신답니다.ㅠㅠ
지금 빨리 오라고 시아버지 전화하시네요.
지금 안올꺼면 내일 아침에라도 와서 점심하고 가라고...
지금 또 시댁으로 가려니 아침부터 ...ㅠㅠ
자기들 귀한 딸이라고 나한테도 강요하는거 보면 가서
아무리 누나지만 공주같은 시누이
정신교육 시키고 싶어져요..
아침부터 열불나서요.
1. 급체해서
'11.2.4 9:55 AM (122.34.xxx.188)응급실이라고하시고 귀한달네미랑 오붓하게 즐기시라고 가지마세요
나도 우리친정에선 귀한딸인디
안가면 뒤집어진다해도 가지마세요2. 남편만
'11.2.4 10:26 AM (211.63.xxx.199)남편분만 보내세요.
원글님은 친정엄마가 차려주시는 하루 세끼 먹어야 한다고 하세요.3. ㅂ
'11.2.4 10:49 AM (72.213.xxx.138)남편보러 온 거에요. 님은 주변에 오시는 손님 없나요? 그분들도 님을 보러 오십니다.
그리고, 못가면 미리 전화로 알려드리세요. 담에 뵈면 되는 일...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4. ..
'11.2.4 11:21 AM (118.46.xxx.133)남편만 보내세요
친정왔다 시댁 다시 간적 있었는데
다시 가서 좋은 소리도 못들었어요. 갔더니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자고가지 않는다고 싫은소리 듣고 기분만 상했어요.....
그후엔 남편만 두어번 보냈는데 이젠 남편도 안가요.5. 첨부터
'11.2.4 11:22 AM (125.177.xxx.79)질을 내세요
안가는 걸로..
이런일로 수그리고들어가면 앞으로 못살아요..6. 첨부터
'11.2.4 11:34 AM (118.223.xxx.166)길을 잘 들이세요.
아니면 앞으로 평생 그러고 살아야 합니다.
한번 부딪혀도 아닌건 아닌거죠.7. 어휴~
'11.2.4 11:52 AM (218.50.xxx.182)이런 경우도 있군요.
자기 딸 왔다가 친정간 며느리 불러들이다니..
시아버지가 참...
음식 다 있겠다, 차려 먹으면 될것을..어쩌라고..8. 그냥
'11.2.4 2:23 PM (112.155.xxx.72)안 가면 되지 열불 내지 마세요.
9. ...
'11.2.4 10:03 PM (83.29.xxx.208)저 같으면 안 가요
아님 남편만 보내세요
전 그랬거든요
두고 두고 십던데요
그러든가 말던가
어른 안 계시면 그 집안도
남이나 다름 없겠네요
일일이 가라마라
명절이 웬수인가요?
아니죠
부족하고 철없는 어른이 문제인거죠10. --;;
'11.2.4 11:57 PM (116.123.xxx.149)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못간다 하세요....거참...누군 무수리로 그집 시집갔답니까~
11. 절대
'11.2.5 8:05 AM (180.71.xxx.171)로 가지 마세요
체 했다고 하고 설사 한다고 약 먹고 있다고...
아...남의일에 정말 분통 터집니다
그 시누 욕 한바가지 퍼주고 싶네요
시아부지는 욕 속에 자빠트리고 싶구요
어디 무수리 구해다 놨나..미 ㅊ ㄴ 들....12. 지나다가
'11.2.5 8:51 AM (125.138.xxx.80)시누이 되시는 분들은 여기 들어와서
이런 글도 잘 안읽으시는지..
같은 여자 입장에서
모초럼 친정간 올케마음을 왜 그리도 몰라주는지
시부모보다는 먼저 시누이들이 개혁을 해야하지 않을까요???13. 웃긴다
'11.2.5 9:29 AM (125.177.xxx.193)이거 어제 올리신건데 어떻게 하셨나 궁금하네요.
그럴땐 그냥 욕먹더라도 핑계대고 가지 말아야해요.
어디 친정에 와있는 며느리를 불러대나요? 췟!14. ㄴㄴ
'11.2.5 9:29 AM (14.33.xxx.198)첨부터 잘하세요. 한 번 넘어가 주면 계속 오라고 합니다. 이만저만해서 못 가겠다고 딱 부러지게 말씀하세요.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드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