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 상전 오신답니다.ㅠㅠ

휴휴 조회수 : 4,275
작성일 : 2011-02-04 09:41:46
친정에서 하루 보내나 했더니 친정에서 저녁먹고 있는데. 우리집 상전 (시누이) 왔다고
지금 빨리 오라고 시아버지 전화하시네요.

지금 안올꺼면 내일 아침에라도 와서 점심하고 가라고...
지금 또 시댁으로 가려니 아침부터 ...ㅠㅠ
자기들  귀한 딸이라고 나한테도 강요하는거 보면 가서
아무리 누나지만 공주같은 시누이
정신교육 시키고 싶어져요..

아침부터 열불나서요.
IP : 124.28.xxx.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급체해서
    '11.2.4 9:55 AM (122.34.xxx.188)

    응급실이라고하시고 귀한달네미랑 오붓하게 즐기시라고 가지마세요
    나도 우리친정에선 귀한딸인디
    안가면 뒤집어진다해도 가지마세요

  • 2. 남편만
    '11.2.4 10:26 AM (211.63.xxx.199)

    남편분만 보내세요.
    원글님은 친정엄마가 차려주시는 하루 세끼 먹어야 한다고 하세요.

  • 3.
    '11.2.4 10:49 AM (72.213.xxx.138)

    남편보러 온 거에요. 님은 주변에 오시는 손님 없나요? 그분들도 님을 보러 오십니다.
    그리고, 못가면 미리 전화로 알려드리세요. 담에 뵈면 되는 일...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 4. ..
    '11.2.4 11:21 AM (118.46.xxx.133)

    남편만 보내세요
    친정왔다 시댁 다시 간적 있었는데
    다시 가서 좋은 소리도 못들었어요. 갔더니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자고가지 않는다고 싫은소리 듣고 기분만 상했어요.....

    그후엔 남편만 두어번 보냈는데 이젠 남편도 안가요.

  • 5. 첨부터
    '11.2.4 11:22 AM (125.177.xxx.79)

    질을 내세요
    안가는 걸로..
    이런일로 수그리고들어가면 앞으로 못살아요..

  • 6. 첨부터
    '11.2.4 11:34 AM (118.223.xxx.166)

    길을 잘 들이세요.
    아니면 앞으로 평생 그러고 살아야 합니다.
    한번 부딪혀도 아닌건 아닌거죠.

  • 7. 어휴~
    '11.2.4 11:52 AM (218.50.xxx.182)

    이런 경우도 있군요.
    자기 딸 왔다가 친정간 며느리 불러들이다니..
    시아버지가 참...
    음식 다 있겠다, 차려 먹으면 될것을..어쩌라고..

  • 8. 그냥
    '11.2.4 2:23 PM (112.155.xxx.72)

    안 가면 되지 열불 내지 마세요.

  • 9. ...
    '11.2.4 10:03 PM (83.29.xxx.208)

    저 같으면 안 가요
    아님 남편만 보내세요
    전 그랬거든요
    두고 두고 십던데요
    그러든가 말던가
    어른 안 계시면 그 집안도
    남이나 다름 없겠네요
    일일이 가라마라

    명절이 웬수인가요?
    아니죠

    부족하고 철없는 어른이 문제인거죠

  • 10. --;;
    '11.2.4 11:57 PM (116.123.xxx.149)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못간다 하세요....거참...누군 무수리로 그집 시집갔답니까~

  • 11. 절대
    '11.2.5 8:05 AM (180.71.xxx.171)

    로 가지 마세요
    체 했다고 하고 설사 한다고 약 먹고 있다고...
    아...남의일에 정말 분통 터집니다
    그 시누 욕 한바가지 퍼주고 싶네요
    시아부지는 욕 속에 자빠트리고 싶구요
    어디 무수리 구해다 놨나..미 ㅊ ㄴ 들....

  • 12. 지나다가
    '11.2.5 8:51 AM (125.138.xxx.80)

    시누이 되시는 분들은 여기 들어와서
    이런 글도 잘 안읽으시는지..
    같은 여자 입장에서
    모초럼 친정간 올케마음을 왜 그리도 몰라주는지
    시부모보다는 먼저 시누이들이 개혁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 13. 웃긴다
    '11.2.5 9:29 AM (125.177.xxx.193)

    이거 어제 올리신건데 어떻게 하셨나 궁금하네요.
    그럴땐 그냥 욕먹더라도 핑계대고 가지 말아야해요.
    어디 친정에 와있는 며느리를 불러대나요? 췟!

  • 14. ㄴㄴ
    '11.2.5 9:29 AM (14.33.xxx.198)

    첨부터 잘하세요. 한 번 넘어가 주면 계속 오라고 합니다. 이만저만해서 못 가겠다고 딱 부러지게 말씀하세요.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드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610 SOS 백구를 아파트에서 기르는데요~~ 26 lemont.. 2011/02/04 2,651
618609 입주청소 업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문의 2011/02/04 251
618608 "추억이 빛나는밤에 "에서 구봉서님 나오신거 보셨어요? 3 어제 밤 2011/02/04 960
618607 조성아 루나 허니글램하고 시댁갔는데 14 화장품 2011/02/04 8,038
618606 버릇없는 시댁조카.. 64 .. 2011/02/04 11,723
618605 친정 엄마의 시어머니 험담 어디까지 들어드려야 할까요?... 12 아침부터짜증.. 2011/02/04 2,168
618604 줄넘기, 크랜베리가 중년여성 요실금에 도움이 될까요? 수술은 피하고 싶은데요. 9 ... 2011/02/04 1,221
618603 2년마다 이사다니는거 상관없는 사람은 집 안사는게 맞을까요? 9 이사 2011/02/04 1,684
618602 좋은 음식 사다 드려도 투덜대시는 어머님 .. 7 에휴야 2011/02/04 1,518
618601 아랫 앞니 잇몸사이 약간까만거.. 치과갈까요? 5 치과갈까요?.. 2011/02/04 1,503
618600 라푼젤이란 동화, 원래 줄거리가 궁금해요 8 아시는분? 2011/02/04 5,783
618599 무생채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12 무생채 2011/02/04 1,245
618598 화장실 타일이 무너지려고 해요. 4 ㅠㅠ 2011/02/04 780
618597 요즘은 정보가 실력 2 흐뭇한 고모.. 2011/02/04 1,205
618596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은 어떤가요? 9 영화 2011/02/04 1,339
618595 오늘같은 날에도 강남역에 사람들 많을까요 4 . 2011/02/04 582
618594 던킨도너츠 하루지나고 먹어도 될까요 11 던킨 2011/02/04 1,718
618593 시누, 시어머니, 며느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정상적으로 행동하는 게 왜 그렇게 어려운지... 15 각자 2011/02/04 2,115
618592 시댁서 언제 친정가세요? 24 궁금 2011/02/04 1,871
618591 자살한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님 미망인의 억울함을 알려주세요. 4 야생화 2011/02/04 2,010
618590 대전에서 작명잘하는곳을 추천합니다~!! 황금거북이 2011/02/04 493
618589 jk님.. 어떤 사람일까.. 36 호기심 2011/02/04 7,098
618588 간경화로 복수가 많이 차 오르면 얼마나 더 살 수 있나요? 6 복수 2011/02/04 2,576
618587 이희 미용실 원장님께 머리 하면.. 얼마인가요? 1 dlgml 2011/02/04 2,217
618586 오늘밤에 이태석 신부님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하는 날인거 맞죠? 8 ~~ 2011/02/04 1,652
618585 기러기맘이 별로 맘에 안들어요.. 41 토렌스 2011/02/04 10,481
618584 우리 상전 오신답니다.ㅠㅠ 14 휴휴 2011/02/04 4,275
618583 자녀들 새뱃돈은 어떻게 하시나요? 8 ... 2011/02/04 1,203
618582 가난은 민폐라는 정권알바가 나를 열받게 합니다. 6 긴수염도사 2011/02/04 691
618581 임신전검사..남편은 어디서 받나요?? 5 시도중 2011/02/04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