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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서 언제 친정가세요?

궁금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1-02-04 10:29:46
저흰 저녁먹구 밤 10시 다 되서야 가는데

남들은 점심먹구 간다드라 한번 투정부렸더니

그런집이 어디 있냐며 남편이 승질~

그냥 궁금해서 올려봐요~
IP : 119.71.xxx.22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심먹으러
    '11.2.4 10:38 AM (218.148.xxx.180)

    당연히 점심땐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전날부터 와서 일했음 친정가서 쉬어야지요. 전 어제 점심때 와서 푹자고 이제 엄마모시고 찜질방 갈겁니다.

  • 2. ,,
    '11.2.4 10:44 AM (121.155.xxx.210)

    차례지내고 설거지하고 세배하고 차한잔 마시고 바로 떠납니다. 오전 11시쯤
    시댁에서 점심먹은적 한 번도 없어요.

  • 3. ..
    '11.2.4 10:47 AM (180.224.xxx.106)

    저는 아침먹고 상치우고 차한잔 하고 바로 가요.

  • 4. 각자
    '11.2.4 10:51 AM (180.182.xxx.111)

    남편분이 어이없는 거죠. 그런 집이 어딨냐니, 밤 열 시에 가는 집이 어딨냐고 찾는 게 더 쉽죠.

  • 5. ..
    '11.2.4 10:55 AM (1.225.xxx.34)

    명절에 아내가 인내심을 최대한 발휘해서 점심까지도 시댁에 봉사 했으면
    적어도 저녁은 처가에 가서 먹어야
    남편님들 나머지 363일 편하게 산다는걸 명심하시길..

  • 6. --
    '11.2.4 10:58 AM (203.130.xxx.8)

    친척들 다 가고 정리하고 11시쯤 고고씽..근데 어젠 시부땜에 늦어져..남편 한테 한승질 내고 냉전중이네요..

  • 7. .
    '11.2.4 10:59 AM (116.40.xxx.23)

    구정에는 세배까지해야해서 11시정도면 친정가고 그전엔 열시면가요

    이런말그렇지만 결혼첫해부터 남편이 빨리가야한다구설치니 이젠 얼른가라먼저해요
    버릇을잘들인거같아요 ㅎㅎㅎ

  • 8. ~
    '11.2.4 11:11 AM (72.213.xxx.138)

    하루 전날 가서 고생하고 아침 차례지내고 11시쯤 친정으로 가네요.

  • 9. ..
    '11.2.4 11:12 AM (118.46.xxx.133)

    다들 일찍 나서네요
    저도 결혼초엔 점심먹기 전에 움직였는데 요즘은 점심먹고 나서 친정으로 오니까
    시간이 계속 지체되더군요.
    어른들께 세배 다녀오고 가자고 하더니
    시누들이 얼굴만 보고 가라로 바뀌고 얼굴보고 가려니
    이젠 술한잔 하고 가라 매운탕먹고가라...이렇게 자꾸 잡고 늘어집니다.
    그냥 인정 사정 볼것없이 점심전에 와야 할까봐요....

  • 10. 민동이맘
    '11.2.4 11:14 AM (124.197.xxx.47)

    시어머니 계실때는 아침먹고 바로 출발 했었구요 어머니 돌아가신 다음에는 저희집에서 차례지내니 시누 오면 같이 점심먹고 치우느라 세시쯤 출발해요

  • 11. ~
    '11.2.4 11:34 AM (116.120.xxx.13)

    전 시댁에서 친정까지 5시간거리인데, 오후 1시에 출발해요. 점심먹자마자 설거지안하고 바로.
    제사가 간소해질 예정이라, 이번 추석부터는 오전 11시 이전에 출발할 생각입니다.
    밤 10시에 출발하는 집이 비정상인거예요. 남편분이 간땡이가 비만이시군요.

  • 12. 점심 먹고
    '11.2.4 11:34 AM (122.36.xxx.11)

    출발. 저녁 전에 도착.
    올케 역시 오후에 출발.
    따라서 남동생 부부와 만날때도 있고
    못만날 때도 있음.
    남동생 부부와 용케도 만났을 적엔
    간단하게 안부 주고 받고 식혜나 한잔 마시고 나서 헤어짐
    올케도 친정가서 부모님 뵈야 하는 입장이라
    서로 입장 생각해서 간단하게 끝냄.
    요번 설은 내가 좀 늦었더니 얼굴 못보고 그냥 간다는 전화만 봤았음.
    뭐, 그러려니 함. 원글님 남편은 아직 30-40년전 사람임.
    나 50 바라보는 아짐임.

  • 13. 헐..
    '11.2.4 11:36 AM (122.36.xxx.11)

    오타.
    봤았음. ----받았음.

  • 14. 점심
    '11.2.4 12:36 PM (118.216.xxx.154)

    먹고 출발하기도 하고...그 전에 가기도 하고 하지요...
    어제는 점심후에 시누가 전화로 40분쯤 후에 도착한다해서 그냥 일어났어요...
    남편이 내가 기다려야 하냐고 하면서요...시누가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고 늦는다니까 그러네요...

    원글님 ....남편분 교육을 (죄송^^;;) 다시 하세요....시대에 역행하고 계세요...나빠요

  • 15. 전 40대
    '11.2.4 12:40 PM (121.186.xxx.219)

    어제 오전 10시30분에 친정에 도착했어요
    일찍 차례지내고 성묘갔다 친정으로 출발
    제가 제일 일찍오고 언니들 3명은 오전 11시30분까지 다 왔어요
    제일 늦게 온 언니는 벌써 왔으면서 전화 안했다고
    짜증냈어요
    전화했으면 더 일찍 왔다구요

  • 16. 거의
    '11.2.4 12:58 PM (112.149.xxx.6)

    거의 점심먹고 나왔는데 이번 설은 가족들이 늦게 모여서 아침을 10시경에 먹어서 아침먹고 치우고 세배하고 차한잔하고 1시 조금 안되서 나왔어요.
    당연 어머님은 점심겸 저녁먹고 가라 했지만 다들 무시모드~~
    저희는 친정이랑 시댁이 차라 10분거리인데 친정부모님은 시골에 갔다 오시기에 친정에는 저녁에 가고요. 사이에 집에 와서 좀 쉬고 부모님처럼 생각하는 어르신이 계셔서 거기 인사하러 다녀옵니다

  • 17. 항상
    '11.2.4 1:25 PM (211.179.xxx.99)

    저흰 제가 울 집에서 제사를 직접지내서리..ㅎ~ 아침일찍 제사지내고 바로 친정갔다가 고스톱치며 윷놀이하며 놀고먹다.ㅋㅋㅋ 시댁가기 싫다는 신랑 등떠밀며 저녁 9~10시쯤 시댁가서 얼굴비치고 옵니당..^^ 중간에서 장단맞추는게 좀힘들뿐.. 시엄니랑 신랑사이가 안좋으니 요런건 좋내요..^^

  • 18. 점심안먹어요.
    '11.2.4 2:26 PM (220.86.xxx.164)

    차례지내고 아침먹고 다과와 차마시고 11시쯤 일어섭니다. 진짜 남편이 아니라 괴팍한 시어머니 말씀 같아요.그런집이 어딨냐며 승질내시다니..

  • 19. --
    '11.2.4 2:41 PM (112.149.xxx.160)

    명절 전날가서 서너 시간 준비하고
    집에 와서 자다가 아침에 가서 차례 지내고 세배하고
    집에 와서 점심 먹고 쉬다가
    오후 5시쯤 친정으로 갑니다.
    시집과 친정이 집에서 20분 거리여서 가능하지요...
    차례 일찍 지내고 시집을 나오면서
    시계를 보니 아침 9시 반인 적도 있었어요--;;

  • 20. --2
    '11.2.4 3:25 PM (118.34.xxx.87)

    저도 바로 윗분하고 비슷한 처지이고!
    9시까지 가서 저흰 예배드리고 아침식사후 설겆이하고 다과하면서 잠깐 앉아있다가
    제가 남편 발 살짝 툭툭치면 일어나요~
    그리고 우리집에오면 12시쯤?
    3-4시간 낮잠자고(낮잠치곤 밀렸던 잠을 자요) 친정으로 고고씽~
    집에오면 저녁 11-12시쯤...조카들이 많아서 놀다보면...
    남편도 처가가는걸 더 즐겨해요.속으론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ㅋㅋ

  • 21. 큰며늘
    '11.2.4 4:17 PM (121.165.xxx.212)

    교회다니셔서 제사없는 집이구요 ,보통 명절엔 시댁서 1~2박합니다.
    아침에 예배드리고 식사후에 아랫동서랑 설거지에 정리 다 해놓으면
    시아버님을 비롯한 가족들이 전부 시어머니 모셔놓은 납골공원으로 갈 준비 다해놓고
    기다리셔서 동서랑 얼른 옷만갈아입고 납골공원 다녀와요 .

    납골공원서 추도예배드리고 다시 시댁오면 9시반~10시경?
    과일깍아서 차 한잔하고 나면 시아버님이 큰애는 처가가 머니까
    얼른들 일어서라고 하셔서 ..화장실 다녀와서 출발합니다 .
    이번명절엔 출발하면서 차안시계를 보니 설날아침 오전 10시20분.
    시댁과 친정이 끝과끝이라서 친정도착하니 오후4시가 다되가더군요 .
    저는 항상 오전 11시전에는 출발했구요 아랫동서는 시댁에서 친정이 25분거리라서 ,
    제가 가고나서 시댁서 점심먹고 1시쯤 친정으로 출발한대요 ^^

  • 22.
    '11.2.5 9:27 AM (98.110.xxx.120)

    근데 결혼생활 5년 정도 넘으면 친정도 덤덤해짐다.
    결혼초에나 기싸움 하느라 친정 언제가나 견주지만.

  • 23. ..
    '11.2.5 11:52 AM (183.98.xxx.151)

    저희는 설날 당일 날 가서...하루종일 있다가 밤에 와서, 담날 친정에 갑니다. 시누는 아침 11시면 오더만요...며느리들에게는 친정가냐는 예의 상의 말도 한마디없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8시쯤 집에 갈라고, 일어나니, 왜 이렇게 갈려고 난리냐며...승질...내일 어디 가는 데도 없는데, 왜 이렇게 일찍 갈려고 하느냐며...어머니...저희는 친정 안가나요? 진짜 짜증나는 시엄니...

  • 24.
    '11.2.7 1:51 AM (180.229.xxx.157)

    저희는 2월1일 시댁가서요..2월2일 음식준비 하고..2월3일 아침은 식구끼리.점심은 시누네 와서 같이 먹고요..
    제 남동생네도 처가가야되는데 싶어 부랴부랴 친정가서. 우리올케 화장좀 봐주고. 메니큐어 발라주고..서로 세배하고..결혼하고 첫 명절이라서요.올케는 가고

    저는 친정에 있었어요.근데 우리올케는 시댁이라고 명절전날 저녁에 와서 하루자고 설날 오후쯤 우리식구들이 빨리 친정가보라고 막 떠다밀듯 보내줬는데.ㅠㅠ
    친정서 이틀자곤 . 이후 감감 무소식.ㄷㄷ

    ㅋ아 난 언제쯤 편한 시집살이 할까 싶네요..매년 그랬듯 올해도 나올때 눈치 엄청 보고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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