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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짜루 망하려나 보네요 -0-
요즘 돌아가는거보니 부채규모도 글쿠 이제 왠만한 전자제품이나 자동차도 한국에 뒤쳐지고
화산까지 요동치는걸보니
이런식으로가다간 진짜루 일본이 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왠지 안됬어요
1. ...
'11.2.2 8:12 PM (203.255.xxx.57)근데요...저 몇 달 있다가 일본 갈 일 있는데..엔화는 왜 안 내릴까요? ㅠㅠ 우리나라 경제 안좋아질 땐 원화 가치 엄청 떨어졌었는데...
2. 개포동
'11.2.2 8:12 PM (125.132.xxx.165)일본인이 한국인보단 훨씬 더 낫네요~한국인들이 훨 나쁘지
3. win0416
'11.2.2 8:15 PM (113.43.xxx.154)일본인 이 나쁜것이 아니고 이명박 같은 조류들이 나쁘네요 ...엔화는 그만큼 나라경제가 건전하다는것 입니다 한국하고 다르게 외국에게 흔들리지 않다는것 입니다
4. 한국도
'11.2.2 8:35 PM (211.209.xxx.204)쥐새끼가 ㅈㄹ 해대는 꼬라질 보면 -_- 일본꼴 날 날이 머잖은거 같아요
5. 일본
'11.2.2 8:42 PM (59.86.xxx.134)빚이 경단위라던데 살짝씩 피해가는 쥐색끼는 운이 참 좋아 아 튀니지가 부럽다
6. ...
'11.2.2 8:46 PM (220.215.xxx.251)일본에서 1년 정도 살았는데, 일본은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나라입니다.
물론 과거사를 반성 않는 등 잘 못한 일도 많지만, 막연히 미워하는 건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일본 사람들 아무 생각 없습니다. 우리만 죽이네, 사네 그러구 있지요.
정말 일본을 이기려면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배울점은 빨리 배워서 진정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7. 정말 한가하신 분
'11.2.2 8:48 PM (203.130.xxx.183)같아요
내일 새벽부터 시민공원에서 구정 떡국돌리기 봉사활동이나 하세요 ㅉㅉ8. (((
'11.2.2 8:59 PM (114.203.xxx.197)원글님께서 일본 걱정하시는 건
노숙자가 이건희 걱정하는 꼴입니다.9. 만두
'11.2.2 9:00 PM (124.49.xxx.65)점세개님 역사를 낱낱히 들여다본다면
막연히 미워한다는 말 못하지요.
일본도 지네가 한 짓이 있으니 현 세대에
전쟁역사 왜곡해서 가르칩니다.
요즘 일본애들 식민역사 못배워서 모르고
누군가 자세히 얘기해주면
아 그랬느냐 만약 그랬다면 당연 사과해야지
그러는 수준이이에요.
일본에서 교육받은 것도 아니고
막연10. 만두
'11.2.2 9:01 PM (124.49.xxx.65)막연히 미워한다고 하심 안되죠
적어도 한국인이라면11. (((
'11.2.2 9:06 PM (114.203.xxx.197)적어도 우리나라가 일본 미워하는게 막연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지요.
12. 델보
'11.2.2 9:12 PM (175.198.xxx.129)일본이 망하면 전세계 경제가 같이 망합니다..
그런데 일본은 안 망해요. 정부재무상태가 안 좋을 뿐 가계 재무와 기업 재무 상황은 아직 좋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전자제품이나 자동차가 밀리고 있다는 건 엉뚱한 말씀이시네요.
쇼비니즘 강한 한국 언론의 기사나 보고 그렇게 판단하셨다면 비극입니다. 한국 언론과
국민들 모두가 비극이지요.
일본은 경제 기초는 깊고 넓습니다.
전 한국과 일본은 비교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이미 인구와 시장규모에서 차이가 나는
두 나라를 왜 비교합니까? 일본이 거대한 규모의 경제를 가진 것에 대해서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13. (((
'11.2.2 9:16 PM (114.203.xxx.197)일본은 원천기술만 봐도 우리와 비교가 안되게 많습니다.
기초가 튼튼한 거지요.14. ...
'11.2.2 9:27 PM (220.93.xxx.209)현재 이명박정부가 불려놓은 국가부채가 역대 사상 최대입니다
지금 남의 나라 걱정할 때가 아니네요15. ...
'11.2.2 9:28 PM (221.138.xxx.132)일본애들의 습성을 모르시네요.
걔들은 아주 섬세하고 철저해요. 그냥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닐걸요~
이정도로 일본이 망한다,,,? 일본이 망하기 전에 한국이 먼저 망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시스템이 그렇습니다. 지금 국내자본이 일본에 넘어갈판입니다~16. 히힛
'11.2.2 9:43 PM (58.148.xxx.47)원글님께서 일본 걱정하시는 건
노숙자가 이건희 걱정하는 꼴입니다. -넘 유쾌하고 재치있는 비유글 인데욧?? ^^17. dd
'11.2.2 9:55 PM (58.228.xxx.175)망하면 좋겠어요.
18. 일본인이시군요
'11.2.2 11:19 PM (121.176.xxx.89)독일은 철저히 사과했죠.
그걸 주위 국가들이 좀 인정?해줬죠.
하지만, 독일사람들 과거사에 대한 트라우마 같은거 가지고 있고
다른나라 사람들이 그런 얘기 하는거 굉장히 불편해하고 죄책감 느껴합니다.
하지만 일본, 아닙니다.
아직도 한국 근대화 시켜줬다고 떠듭니다.
위안부 할머니들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그런다고 지은 죄가 없어지남?
일본은 아시아에 석고대죄 사과해야 함!!!19. ...
'11.2.2 11:20 PM (121.138.xxx.188)윗 댓글보고 황당해서 댓글 답니다. 과거 일본의 만행에 대해서 당연히 사과받아야죠. 과거를 왜 지웁니까?
일본에 살고, 일본인처럼 사시다보니 한국이 부끄러워지셨나보네요.
네, 사과해 엉엉 하고 싶습니다. 자기들이 한국을 개화시켜줬네, 아시아를 대표할 사람은 자기네밖에 없네 할때마다 니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 사과부터 하고 나서 큰소리치라고 하고 싶습니다.
힘없고 약했던 애들은 맞고 짓밟힌 다음에도 부끄러워서 그 기억을 지워야합니까?
한국은 절대 불쌍하고 불행한 역사를 가지지 않았습니다. 중국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워왔던 나라입니다. 이 길고 긴 역사동안 반도에서 우리것을 지켜온 민족이고, 일본은 섬나라 원숭이 시절부터 우리나라에서 문화를 퍼갔습니다.
국사공부나 제대로 하시고 한국을 불쌍히 여기세요. 정말 기가막히는군요. 한국인 맞긴 해요?20. .님
'11.2.2 11:24 PM (24.94.xxx.195)그렇게 따지면
박정희를 대통령으로 가진 역사는 안 쪽팔리나요?
지금의 아이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518광주항쟁의 주범인 전두환은 안 쪽팔리나요?
이명박은 안 쪽팔리나요?
물통에다 이명박까지 국민의 손으로 뽑아놓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안 쪽팔리나요?
정말 불쌍하고 불행한 역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단추를 잘 못 끼웠는데 당연한 일이지요.
그딴 인간들 정말 재수없고 쪽팔리지만 그렇다고 우리 역사 다 지워버리면 뭐가 남나요?
대한민국은 삼성, 현대차?
삼성과 현대차만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소리를 외국에서 듣고 살고싶어서요?
부끄러워도 우리 역사입니다.
그건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바로잡아서 후세에 물려줘야지요.
.님은 못난 자식은 집에 가두어 놓고 사시겠습니까?
못난 자식 자체가 부끄럽고 지우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시겠습니까?21. 펜
'11.2.2 11:59 PM (121.139.xxx.252)일본 안 망합니다.
차라리 한국이 먼저 망할 걸요?
그리고 위에 일본 사과 어쩌고 말이 나왔는데, 자국의 친일파놈들도 척살을 못하는 주제에
타국에게서 사과..? 후후. 지나가는 똥개가 웃겠군요.
친일파가 권력층에 있는 나라에서 뭘 기대하심..???
현 정권 하는 짓 보세요. 가만 있는 국민들 보세요.
차기 정권도 비슷할 걸요? 그걸 국민들이 또 뽑아 줄거고요.
망한다면 한국이 망할 겁니다. 쯧.22. .이보세요.
'11.2.3 12:01 AM (219.254.xxx.198)님. 남편분 일본인이라서 점점 일본인화 되어가시나봐요.
직업상 일본사람들/재일교포 하고 자주 맞닥뜨렸었는데 .님이야말로 그들에게서 자주보던 유형이시네요.
님, 정체성을 가지세요. 일본인하고 살다보니 일본쪽은 다 좋아보이고 한국의 지배당한 역사는 쪽팔리시기만 하고, 일본이 지배했던 과정, 역사왜곡했던 과정, 짓밟으면서 인간으로선 못할짓한 과정따위는 다 까먹으셨나봐요. 속으론 한국이 지배당할 만하니까 당했다고 생각하진 않으신가요?
지배당한것 자체가 쪽팔리신거죠?
얼마전에 코피노때문에 문제가 많이됐었어요. 우리나라 남자들이 필리핀가서 엄청나게 나쁜짓하고 돌아다니던 거요.
필리핀인이 우리나라에 대한 적대감정가지는 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만 말하고 좀 닥쳐줬음 좋을것같나요? 지네가 약해빠져서 그런짓 당하고 다니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거죠?
둘은 다른경우라고 말씀하시진 마시구요.23. faye
'11.2.3 12:10 AM (209.240.xxx.48)반 mb 보다 일빠들이 더 많군요...
일본은 나라빚이 자산을 초과했습니다. 최근에....
이제 곧 돈찍기에 들어가겠죠....
일본을 보면, 미국 사냥개가 어떤식으로 삥털리다가, 팽당하는지 확실한 선례를 보여주겠네요...
일본 우익들은 핵 못가진게, 천추의 한이겠지요....
그러나, 그게 니놈들 운명이다.... 이놈들아....24. snowdrop
'11.2.3 12:15 AM (74.14.xxx.77)중국이 대대적으로 일본 국체매입에 나서고
북한은 군사적으로 일본을 압박하고
미국도 일본을 버리고 중국을 선택했죠.
일본은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질 일만 남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산분화등 지리적인 불리함이 아니더라도 경제/문화적인 면에서 이미 1990년데부턱 쇠락의 길을 걷고 있어요. 촉각이 예민하신 분들을 감지하고 계시죠.
사실 일본의 몰락은 오래전부터 예견되어 왔구요.25. faye
'11.2.3 12:22 AM (209.240.xxx.48)덧붙여서, 하나 남았는데, 우체국 민영화...
그거 민영화 하면, 그돈 털어먹고, 팽할거야... 그러니 빨리 민영화 하렴...26. 대박
'11.2.3 12:43 AM (218.144.xxx.70)정말 저질 댓글을 봐서 지나칠 수가 없네요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지워 버리고 싶다?
창피해서...??
정말.. 원래 제정신이 아닌 분이었는지 일본인하고 살면서 그리 된 건지...27. ㅎㅎ
'11.2.3 3:21 AM (93.132.xxx.61)원글님께서 일본 걱정하시는 건
노숙자가 이건희 걱정하는 꼴입니다.
이분 표현력 존경스럽네요.ㅎ28. 댓글중에
'11.2.3 6:49 AM (119.201.xxx.206)막연히 미원하는건 그만두라니...그거 보고 로긴했습니다.
막연히 미워하는다니...울 나라 사람들이 일본에 대해서 잘사는걸 질투하고
우리의 경쟁국이라서 막연히 미워하는건가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일본을 막연하게 미워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다 이유가 있어서 싫어하는거지...29. ..
'11.2.3 10:47 AM (211.134.xxx.204)와...정말 점 세개님 할말없게 만드시네요...저도 국제결혼했고,일본에 살지만 이건아니죠??
그냥 일본에서 일본사람과 결혼해서 사는사람들은 이런생각이신가?? 오해하실것 같아서 아니라고 하려고 로그인했슴다. 다 그런거 아니예요! 점세개님이 이상하신거예요.30. 점 세개님
'11.2.3 10:51 AM (219.250.xxx.152)아니 일본은 아무 생각 없는데 우리만 난리치다뇨, 우리나라 사람 맞나요?
가해자가 사과해야하는데 아무 생각 없는 것, 큰 문제구요.
사과 안하니 난리치는 건 당연한 거죠...
역사를 배우긴 배운 건가요???31. 꼬맹이맘
'11.2.3 11:06 AM (114.181.xxx.204)하하...
저는 남편직장때문에 도쿄에 살고있는 한한부부예요..
근데 막연하게는 아니죠.. 글구 일본사람들은 이무생각 없는데 한국사람만 난리다???
하이고... 점세개님..
이번에 한일전 할때 일본에서 티비중계한거 보면 그 소리 못할껄요?
어찌나 한국선수들 내리깎으시던지..
우리나라선수는 이름도 안불러줍디다.
몇번 몇번 이러지.. 근데 다른나라랑 경기할땐 누구선수 누구선수.. 이러던데요~
길거리에서 길 물어볼때만 친절하지..
어찌나 한국사람 무시하는데요 ...
한류에 관심있는 아줌마들만 한국에 관심있지,한국엔 백화점도 없는줄 아는 일본인 수두룩해요.. 이래도 그런소리가 나오시는지32. 멍청한
'11.2.3 11:23 AM (118.223.xxx.166)일본인은 집에서 발닦고 잠이나 주무셔!
공부도 하나 안하고 어쩜 그런 청순한 뇌를 갖고 떠들 수 있는지.....ㅉㅉ33. 왕동감
'11.2.3 11:30 AM (59.28.xxx.132)일본에서 1년 정도 살았는데, 일본은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나라입니다.
물론 과거사를 반성 않는 등 잘 못한 일도 많지만, 막연히 미워하는 건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일본 사람들 아무 생각 없습니다. 우리만 죽이네, 사네 그러구 있지요.
정말 일본을 이기려면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배울점은 빨리 배워서 진정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00배
일본에서 공부하고있는 우리딸... 그냥 일본에서 살고싶다는...34. 풉
'11.2.3 11:44 AM (61.101.xxx.48)원글님 일본인들이 들으면 웃습니다.
하긴 월세 사는 사람들이 종부세를 비판하는 나라이니...^^;;;35. ...
'11.2.3 12:22 PM (58.233.xxx.45)들은 풍월로, 일본은 국가는 가난한데 국민은 부자라고 하던데 , 그런말이 일리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36. 아링
'11.2.3 12:32 PM (183.101.xxx.17)1945년 일본 패전직후의 빚이 GDP의 200% 였습니다..
예금인출은 봉쇄됐고 하이퍼인플레이션에 시달렸죠..
예금은 휴지조각이 됐고.. 경기는 대불황이었습니다..
그 일본을 살려준게 한국전쟁이었구요..
지금 또 다시 일본의 빚이 GDP의 200%에 육박합니다..
일본이 아무리 날고기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도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으면 장사없습니다.. 토해 내야죠..
일본에서는 연일 일본붕괴시나리오가 기고돼고 있고
일본인들은 자산을 엔화에서 외화로 바꾸고 있죠...
정작 일본인들은 불안해하는데 한국인들은 일본은 끄덕없다고 하네요..
3~4년내에 어떻게든 결론이 날 거 같으니까 한국인들도 일본발 불황에
만전을 대비해야되겠지요... 지금도 불황이지만..37. 구구절절
'11.2.3 12:40 PM (67.168.xxx.131).님 님 정말 구구절절 옳은 말씀 입니다 잘못된 역사는 바로 잡아 후손에게 물려줘야죠,
우리역사라고 왜 잘못된게 없겠어요 ,
저도 불로그를 통해 일본 국제결혼한 한 한심한 여자를 알아요,
아주 일본화 되서 일본사람 저리가라로 행새 하는것 보고 참 어이가 없었답니다,
외국에 살면서 우리나라말을 안가르치는 수많은 한국인들을 보고
또 저런 황새도 뱁새도 아닌 일본화된 속없는 여자를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민성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요번 이명박 뽑는것 보고 더더욱,38. 보리피리
'11.2.3 12:47 PM (125.186.xxx.26)막연히 땜에 로긴합니다.
증거가 있고 결과가 있고 아직도 진행중인 증거들이 허다한데...
하지만
내가 했다해도 아닌세상이니
꺼꾸로 생각하면 '막연히'가 맞는 세상이긴하구만요. ~거참39. 아링
'11.2.3 1:00 PM (183.101.xxx.17)아.. 일본웹사이트에서
어느 일본인이 댓글을 달았는데
중국의 난징대학살은 중국이 날조한 소설이다 라는 내용이었죠..
그 댓글 추천수가 수백?수천?.. 반대표는 열명도 안되는 걸 보고 충격먹었네요..
일본사이트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은 창녀라는 글 손쉽게 찾아볼 수 있지요..
생체실험 이런 것도 다 날조고 오히려 한국을 잘 살게 해줬는데 날조해서 일본을 괴롭힌다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며 되려 한국을 욕하고 있죠..
막연히 일본을 싫어하지는 않아요... 미워하는 당사자도 스트레스가 엄청난데 이 스트레스를
빨리 없애고 싶군요... 일본인들이 과거의 부끄러운 역사도 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날조,왜곡은 그만하길... 한 마디로 인간이 돼라..40. 전 너무 모순을
'11.2.3 1:03 PM (203.130.xxx.183)느끼는 부분이
한국 사람들 그토록 일본에 대한 악 감정을 갖고 있으면서
일본여행을 왜케 좋아해요?
일제 물건 왜 좋아하고
울나라 현 드라마나 대중음악,대중문화,아이돌그룹 등 모두 일본 그대로 따라하기인걸
전 그 점이 너무 궁금해요41. 아링
'11.2.3 1:21 PM (183.101.xxx.17)전 너무님..
일본에 대해 악감정을 갖고 있는 저 같은 사람도 있지만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이 두 개의 감정을 다 갖고 있는 사람도 있겠죠..
일제 물건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물건은 좋은데 대체제가 마땅히 없을 경우 일제를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과거에 영화나 문화적인 면에 있어서 일본을 따라한 면도 있지만 지금 뭘 따라한다는 건가요... 그렇게 모두 일본을 따라하는데 한국대중문화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늘어나나요? 지금은 오히려 일본 아이돌이 한국아이돌 따라하던데요?42. 헐~
'11.2.3 1:22 PM (114.200.xxx.166)윗님... 왜 그럴까요?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 염치를 모르고 창피해 할 줄도 모른다는 거...
그게 다 이 교육의 힘이 아니겠나 싶은데요...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으로 나라에서 또 부모들이 제 자식들에게
균형잡힌 품성과 올바른 인성을 갖도록 가르치고
인간으로서 이 세상을 사는 데 무엇이 가장 중요한 지를 가르쳐 왔다면
최소한 그런 모순들은 아마 지금 소수들의 이야기가 되고 있었겠지요만...43. -0-
'11.2.3 3:28 PM (121.176.xxx.89)꼭 일본에 안배워도 되는데...^^;
사실, 유럽선진국이 배울점은 더 많죠.44. 음
'11.2.3 4:24 PM (121.165.xxx.34)다른것은 모르겠고...저도 일본 여행은 좋아해요. 기억도 좋고요 깨끗하고 친절하고 우리와 달리 몸에 밴 남에 대한 배려(속이야 무슨 생각이든..)맛있는 음식 등등...
그런데 바로 지난주 일본 다녀온 동료가 갈수록 일본이 예전같지 않다...며 아쉬워 하더라고요
일본 많이 가는 친구인데 이 친구가 IT쪽에 있다보니 일본가면 항상 아기하바라?뭐 그런 전자상가같은 곳 빅카메라 등등 전자제품쪽부터 쭉 훑어보는데, 이미 모바일,TV 등 대부분의 전자제품쪽에선 한국에도 많이 뒤처진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아이폰 등장이후 스마트폰 분야에서 한국은 그래도 삼성을 필두로 비교적 그 흐름에 잘 쫓아가는 중인데(1등은 저멀리에 있을지언정..) 일본은 하드&소프트웨어 모두 뒤져있을뿐더러 그 흐름에 다소 역행하는...자신들의 바운더리 안에서만의 어떤걸 놓지 못하는 모습인거 같다하더라고요
마치 조선의 쇄국정책을 보는듯한...그런 인상이기까지 하다고 하던데 이게 단순히 휴대폰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전반의 기술들이 삶의 양상까지 바꿔놓고 있는 부분이라 지나쳐 들을만한 얘긴 아니었어요 제가 잘 모르는 분야지만...분명 예전의 일본은 아닌거같아요45. ???
'11.2.3 6:43 PM (118.176.xxx.216)??? 무슨 소리신지,,,일본을 함 가 보시긴 하신건지,,,
일본 좋아하진 않지만 경제가 부채때문에 무너질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화산??? 쥐박이 집에나,,,,46. 흠
'11.2.3 7:02 PM (211.32.xxx.176)극우파라고 하면 민족주의자를 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걸 자국의 기준으로 보면 좋은 이미지 이지만, 외국의 민족주의 특히 일본의 경우는 확실히 나쁜 이미지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민족주의는 인종주의와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해방이후 한국인과 일본인의 민족성을 비교해서
일본의 민족주의자들은 일본 전체국민중 10~20%정도 되고, 한국의 민족주의자들은 60~70%정도 된다는 말이 있던데 아마 정서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국민적 감정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47. 흠
'11.2.3 7:10 PM (211.32.xxx.176)저는 좌파, 우파, 민족주의라는 말이 좀 혼란스럽더군요.
세계적인 보편적 기준으로 보면 우파가 민족주의자와 동의어로 이해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우파보다는 오히려 좌파가 민족주의와 가깝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유럽의 경우 진보 좌파는 민족주의에 반대하는데 우리나라의 진보좌파는 사회주의와 민족주의가 묘하게 결합이 되어 있다는 느낌....48. 흠
'11.2.3 7:47 PM (211.32.xxx.176)한국의 좌파가 민족주의자라는 말이 좀 오해를 부를수 있을거 같아 쓰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전체적인 국민들의 감정이 좌파와 우파를 막론하고 민족주의적 성향이 좀 강한거 같아요.
상대적으로 우파보다는 진보좌파가 더욱더 민족주의적 성향이 강한거 같습니다.
제가 일본에서 1년간 유학을 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대개의 일본사람들은 종종 길거리에서 확성기로 떠드는 극우파 운동가들을 별종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원글과 상관없이 위에 일부 댓글들을 보면서 생각나는 글과 일본인과 한국인에 대한 평소 제 느낌을 적어 올렸습니다.49. 일본 망하면
'11.2.3 7:57 PM (125.188.xxx.7)한국도 따라 망해요.우리나라 주력 수출상품 핵심부품은 다 일본거라서요.일본이 예뻐서가 아니라 한번 식민지였던 나라가 완전 독립하는거 거의 불가능입니다.꼭 읽어야 할 양서들 번역된거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걸로 알고들 계신가봐요.다 일본사람들이 한걸 우리말로 바꾼게 대다수고 잡지에 나온 요긴한 생활정보들 출처도 다 일본입니다.
독일은 자기잘못을 다 사과하고 반성했는데 일본은 왜 하지 않냐고요?
ㅋㅋㅋㅋㅋㅋ.힘앞에선 굴복하게 되어있죠.패전한 처지에 굴욕 당해도 살아야 한다고 판단한 거고요 일본이 침략한 나라들은 중국빼곤 다 일본이 잘 보일 필요 없는 허접한 나라들이라서에요.
기초과학기술은 언급할 필요도 없고 일본은 전문가가 정말 그 층이 두터워요.신문에서 떠드는 얘기를 액면 그대로 믿으시다니 G20 개드립에 다들 속아 한국이 대단한 줄 아시네요.
일본의 만행 치가 떨리지만 우리는 아직 허접하고 힘이 없어요.50. 흠
'11.2.3 8:20 PM (211.32.xxx.176)그리고 영국, 프랑스등 독일의 주변국들이 독일을 비판하는 이유는 독일이 해외에 식민지를 건설한거 때문이 아니라 전쟁을 일으켜서 프랑스등 유럽의 주변국들을 침략했기 때문일겁니다.
오히려 해외에 식민지를 건설한 나라는 독일이 아니라 영국, 프랑스등의 나라였지요.
물론 당연히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여러나라들은 독일의 식민지가 아니었습니다.
독일이 사죄를 하는건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가 아니라(독일은 아프리카 토고등 일부 몇나라 말고는 거의 식민지가 없었습니다. 영국, 프랑스 네델란드에 비하면) 전쟁도발과 학살에대한 사죄예요. 그 대상은 유럽의 다른나라들에 대한 사죄입니다.
프랑스가 나찌에 협조한 자국인들의 심판에 엄격했는데 전시에 위기에 처한 조국을 배신해 조국을 침략한 나라의 스파이 노릇을 한 자국인들에게 가혹하게 다루었던걸로 압니다.51. 전요
'11.2.4 2:32 PM (222.106.xxx.75)이과였구
우리애가 고등학생인데 문과예요.
요즘 우리애 국사 인강 듣는 거 옆에서 같이 듣고 있는데
새로 알게 되는 게 너무 많아요.
일본한테 배울 거 많고 적고를 떠나 일본은 절대 용서하면 안된다는 걸 느낍니다.
우리애 인강듣고 강화도조약의 독소조항때문에 일본낭인들 모두 무죄로 풀려난 거 알고
명성황후 오에스티 들으며 우리애 펑펑 울고 있는 거 보면서 정말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
우리애들 가슴에 있는 저 아픔과 상처가 일본 후손 즉 일본고등학생들 가슴엔 없겠지요.
모든 걸 경제적으로만 생각하는 거 전 이거 짐승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길게봐선 또 그게 손해인 경우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