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샴푸 12만원어치 샀는데...잘한걸까요?

.. 조회수 : 5,642
작성일 : 2011-02-02 18:38:34
며칠전에 모 홈쇼핑서
려 라는 샴푸 19병에다가 이거저거 샘플에 에센스 많이 주길래
일단 질렀어요...

집에서 쓰고 시댁하고 친정이 둘다 넉넉치 않아서
갖다드릴려구요

근데 남편이 무슨 샴푸를 그렇게 많이 쓸수있겠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오버해서 산걸꺼요? ㅠ ㅜ
IP : 175.217.xxx.8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2 6:40 PM (119.196.xxx.34)

    양은 많긴 한데 나눠 쓰신다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근데 려 좋아요~ 저희 엄마 수영 다니셔서 매일 샴푸 하시는데 제가 려 사다드렸더니
    향기도 좋아고 좋아하셨어요 ^^

  • 2. ..
    '11.2.2 6:42 PM (183.96.xxx.111)

    저도 려 썼는데 좋았어요.. 19병에 12만원이 비싼것도 아니네요... 시댁과 친정이랑 나눠쓰면 되죠....

  • 3. 꼬맹이맘
    '11.2.2 6:42 PM (114.181.xxx.204)

    려 샴푸 괜찮긴한데..
    19병이면 몇년은 쓰실듯^^;;
    쉽게 변질되고 하진 않겠지만 혹시 모르니 리필용팩이 아니시라면 보관 잘하세요^^

  • 4. 큰손의 비애
    '11.2.2 6:44 PM (175.115.xxx.156)

    아~ 반갑습니다.저도 며칠전 홈쇼핑에서 러쉬 바 삼푸 팔만원이상 사면 뭐 준다고 해서 질렀네요..
    일단 저지르겼으니까 나누어 주면서 인심쓰면서 쓰세요.

  • 5. jk
    '11.2.2 6:53 PM (115.138.xxx.67)

    샴푸랑 비누는 언제나 남아서 처치곤란한 제품들 아니었나요?
    오죽하면 요새 샤워젤로 세수하고 있음... 샴푸로 세수 안하는게 다행이지.... ㅋ

    보통 집안에 선물세트로 가장 많이 들어오는게 샴푸 린스 치약든 선물세트인데
    치약이야 안남는다지만 샴푸 린스 비누 이런건 몇개씩 심하면 10개이상 남잖슴?

    근데 그렇게 남아도는걸 선물로 주는건 쫌 아니라고 보는데요....
    이미 들어온 선물들도 처치곤란인 경우가 많은데요...

  • 6. 매리야~
    '11.2.2 6:59 PM (118.36.xxx.2)

    려 샴푸...드리면 좋아하실 겁니다^^
    댓글에 신경쓰지 마시고
    원글님 하고픈대로 하세요.

    명절 잘 보내세요.

  • 7.
    '11.2.2 8:31 PM (58.148.xxx.69)

    썪는거 아니니까..좋은제품..득템하심...좋지요~^^

  • 8. 저두샀어여
    '11.2.2 11:17 PM (175.221.xxx.40)

    저도 샀었어요 ^^
    친정엄마가 머리 푸석해진다고 걱정하셔서
    반뚝 나눠드렸었는데요 ㅠㅠ

    저희는 벌써 다쓰고 마트샴푸 전전합니다

    아.. ㅎㅎ 원글님글 읽으니.
    에잇 다시 주문해서 혼자 다 써야겠어요!!

  • 9. .
    '11.2.2 11:39 PM (110.14.xxx.151)

    샴푸, 수질오염에 짱인듯

  • 10. 통 크시다
    '11.2.3 8:21 AM (110.10.xxx.14)

    멋지시네요. 화끈하게 쓰실 줄 아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저는 늘 사도 사도 모자라는게 샴푸던데, 선물받으면 기쁠 것 같아요.
    이왕 사신 것, 기분좋게 나눠 쓰세요.

  • 11. ...
    '11.2.3 10:23 AM (173.2.xxx.98)

    의외로 여자들 머리카락 아껴요. 나이 드신 분들도요.
    더하시면 더했지...덜 하지 않아요.
    저희 친정 엄마도 몇년전부터 그런 샴푸만 쓰시던걸요.
    기분 좋게 잘 포장 해서 드리세요.
    전 잘사셨다고 생각해요.

  • 12. .
    '11.2.3 11:51 AM (61.78.xxx.208)

    려 정말 좋던제.. 잘 쓰실겁니다.

  • 13.
    '11.2.3 12:30 PM (175.206.xxx.76)

    저도 12월에 홈쇼핑에서 질렀는데..넘 좋아요,,
    머리도 덜빠지고..더 검어지는거 같아요..지금 50바라보고있어요..
    두고두고 쓰면 좋죠..껴서오는 두피팩도 아주 좋더군요..

  • 14. 샴푸와
    '11.2.3 1:05 PM (203.130.xxx.183)

    바디샴푸,주방세제,세탁세제 모두 수질오염 주범이죠

  • 15. 조아라
    '11.2.3 1:16 PM (125.39.xxx.206)

    샴푸쟁이면 기분은 좋은데 수질오염의 주범.. 그거슨 사실..

  • 16. jk
    '11.2.3 3:42 PM (115.138.xxx.67)

    샴푸나 주방세제류 그리고 세탁세제류가 알려진것만큼이나 그렇게 수질을 많이 오염시키지 않구요

    걔네들은 희석해서 쓰는 것이기에 오히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무해하다는 말이 아니라 님들이 걱정하듯이 크게 훼손시키지는 않습니다.
    샴푸 1그람을 쓰면 보통 깨끗한물을 그거 1000배(1리터) 혹은 그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정도로 희석된 물은 자연에 의해서 빠르게 정화됩니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몸에 나쁘다 피부에 나쁘다 환경에 나쁘다라는 것들은 과장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몸에 좋다 피부에 좋다 환경에 좋다 이런것들도 역시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잘 안썩는 비닐이나 과대포장재 이런것들이 더 오래남아서 두고두고 환경에 해를 끼치죠.

  • 17. 려샴푸
    '11.2.3 5:32 PM (1.224.xxx.225)

    잘하셨어요
    저도 그럴때 사서 여럿이 나눠써요
    썩지않는것이니 창고에 두고 오래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340 큰집에서 제사지내는경우 7 큰집제사 2011/02/02 1,239
618339 일본 진짜루 망하려나 보네요 -0- 51 ㅁㅁ 2011/02/02 9,652
618338 오바마의 지겨운 한국교육 칭찬!! 5 개포동 2011/02/02 736
618337 무전기?같이 사용하는 어플 이름이 뭐예요? 2 아이폰 2011/02/02 453
618336 우리나라 빈곤층이 세계에서 가장 개념박힌 빈곤층일걸요. 7 라즈베리 2011/02/02 1,324
618335 쇼트트랙 중국선수들 왜이리 더럽게 플레이 하나요 1 성시백화이팅.. 2011/02/02 516
618334 가난 가난하니 생각나네요. .. 2011/02/02 569
618333 아이피엘 한지 삼일째인데 얼굴에 아무런 변화가 없어요. 3 얼굴 2011/02/02 734
618332 결혼후 20년 동안 명절에 친정 한번 못가보고 친정 엄마 18 바보 2011/02/02 2,327
618331 누가 옆에 지나치는 것도 싫은사람 있나요..? 4 큰일 2011/02/02 998
618330 누나 가슴에 삼천원쯤은 있는거에요 5 어제 2011/02/02 3,493
618329 82가족 여러분~ 10 매리야~ 2011/02/02 741
618328 조선명탐정 보고 왔어요~ (스포 없어요^^) 6 설날 2011/02/02 1,595
618327 나이 많아서 의대 간 학생에 관한 글이 있길래... 1 의대 2011/02/02 1,019
618326 시댁안가고 버티고 있어요. 22 이번명절 2011/02/02 7,241
618325 샴푸 12만원어치 샀는데...잘한걸까요? 17 .. 2011/02/02 5,642
618324 홈+ 가공버터는 어떤가요? 4 알려주세요 2011/02/02 497
618323 가난의 난에 한발 담그며, 가난한 사람들 사리분별력 떨어지는 경향이 높습니다. 6 자업자득 2011/02/02 1,645
618322 설날 당일에 문여는 도서관 아시나요?(서울) 4 도서관 2011/02/02 1,223
618321 예단비와 예물 어떻게 ..도와주세요 3 경사났네 2011/02/02 1,574
618320 성가족성당(바르셀로나) 입구가 왠지 여성의 그...(19금) 9 저만 그렇게.. 2011/02/02 1,959
618319 아이 봐주는 아줌마 문제요. 1 아이엄마 2011/02/02 490
618318 오레곤 주립대학 좋은 대학인가요? 9 그냥 궁금해.. 2011/02/02 2,346
618317 시어머니 용돈 드려야 할 것인가 말것인가 9 욕심많은시어.. 2011/02/02 1,544
618316 소신 지키느라 더 가난하게 사는 분들도 많지 않나요? 1 ... 2011/02/02 415
618315 요즘은 어릴때부터 빈틈없이 완벽사교육시키던데 학력인플레 심한가요? 3 궁금 2011/02/02 1,116
618314 가난은 전염병.... 13 바이러스 2011/02/02 2,786
618313 판교가 정말 열받아서;; 1 개포동 2011/02/02 1,061
618312 인생에 많은 것들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요 3 ... 2011/02/02 1,487
618311 한국에서 모두가 부자로 살수가 있습니까?? 5 음.. 2011/02/02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