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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차화연씨를 대치동에서 봤는데... 아줌마 여신이래요..

중년연예인 조회수 : 16,748
작성일 : 2011-01-27 00:55:26
제가 나이가 좀 먹어감에 따라  나이드신 여배우들을 벤치마킹 하는데요.

차화연씨랑 견미리씨가 예쁜것 같아요.(견미리씨는 외모만...ㅠ.ㅠ)

근데..얼마전에 제 친구가 대치동 나폴레옹에서 봤는데...

한 눈에 오밀조밀 완전 예쁘게 생기셨다고... 세월을 거스른 건 아닌데..너무 예쁘더라고 얘기하더군요.

이 분 젊었을때도 호감 이었는데...

요즘은 제가 집에 티비가 없어 최근 미모를 잘 모르긴해요...

하여튼... 활동 안 하실때 사진 보면 아주 약간 예쁜 아줌마 던데...

다시 활동하시면서 살도 빼시고 뭐를 하시는 지 다시 예뻐지시나 봐요.

부러워요~~~
IP : 121.166.xxx.4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연예인들이
    '11.1.27 1:08 AM (183.102.xxx.63)

    다 여신이죠.

    하다못해 김용림씨인가? (얼굴 크고 무서운 시어머니 역할을 주로 하시는..)
    그분조차도 막상 보니까
    범상치않은 카리스마와 부티가 흐르더라고..

  • 2. ..
    '11.1.27 1:08 AM (112.148.xxx.216)

    무엇보다 조분조분하게 말하는 어투가 인상적이었어요. 너무 우아하고 고상해보이시더라는..
    목소리도 참 예쁘고...^^

  • 3. 저는
    '11.1.27 1:10 AM (218.37.xxx.67)

    김영란씨 코앞에서 봤었네요...ㅎㅎ
    요즘 나이들고 수술해서 이상해진 얼굴말고 예전 전성기때요
    하늘나라 선녀님이 진짜 있다면 아마도 저런얼굴일꺼야...... 하마터면 넋을 잃을뻔 했다는....

  • 4. 괜히
    '11.1.27 1:12 AM (182.209.xxx.164)

    연예인 이겠습니까. 안 그럼 다~ TV 출연하게요??
    제가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직접 목격한 몇 몇 분들은, 정말 신체 사이즈 자체가 달랐어요

  • 5. ...
    '11.1.27 1:15 AM (122.34.xxx.15)

    근데 차화연씨 잘 몰라서.. 놀러와 보고 참 곱다..이런 생각했는데요... 근데 60년생이라고 해서 좀 놀랐어요.. 뭔가 더 들어보이는 느낌...이랄까.. 이미숙씨도 60년생인데.. 물론 이미숙씨야 관리가 엄청나겠지만요.. 전 컴백했다고 해서 되게 옛날배우라 사실 좀 더 나이있는 분인지 알았어요.

  • 6. kk
    '11.1.27 1:25 AM (59.7.xxx.246)

    김영란 아줌마... 약 15년 전 방송국 공중전화 부스에서 전화하고 뒤돌아서는데 제 뒤에 서 계셨어요.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까 논 계란인줄 알았습니다. 빤짝빤짝 맨질맨질한 피부. 넘 예쁘고.

    전인화씨... 미술시간에 보던 석고상이 왜 저기 앉아 있냐, 했죠. 진짜 미술 뎃생할 때 쓰는 석고상 같았고...

    조민수씨... 엘리베이터 앞에서 보고, 뭐 이렇게 이쁜 여자가 다 있나... 했고.

    최근에는.. 김미숙 아줌마... 같이 엘리베이터 탔는데 진짜 넘넘 이쁘고 몸매도 예술.

    연예인은 달리 연예인이 아니라는...
    정말 신체싸이즈 자체가 일반인의 2/3 정도고...
    우리랑은 하느님께서 주물 자체를 달리 뜨신 모양이라고 봅니다.

    김용림 아줌니는... 우와~~ 몸매 진짜 장난 아니심, 정말 예쁘세요.

  • 7. 기다려주세요
    '11.1.27 1:26 AM (117.53.xxx.31)

    차차로 젊어질 겁니다.
    전에 정애리씨 컴백해서 EBS 최요비 할 때 지금보다 더 나이들어 보였었어요.

  • 8. ..
    '11.1.27 1:28 AM (211.41.xxx.122)

    차화연씨는 얼굴에 손 많이 안대서 아직도 오밀조밀 참 이쁘고 고운것 같아요. 반면 이혜숙은 전에 멜로주인공 도맡아했고 인현왕후며 은마는 울지 않는다며 정말 너무 청초 그 자체였는데,
    코수술 망치고 완전 얼굴 이상해져서 안타까워요.
    얼마전 전인화랑 이혜숙 같이 있는거 봤는데 그래도 이혜숙이 더 예쁘던걸요? 전인화는 피부 하얀거 말고는 사실 평범하던데. 현대백화점 수퍼에서 봤어요.
    김미숙씨도 분위기는 있지만 사우나에서 봤는데 몸매 그저 그렇더라는

  • 9. 맞아요 맞아요
    '11.1.27 1:30 AM (117.55.xxx.13)

    저 어릴때 조민수씨도 봤거든요
    아름답더라구요 이태리 배우 같았어요
    선우은숙씨는 코앞에서 뵀는데
    진짜 황도복숭아 느낌이었죠
    와 정말 곱더라고요
    어린 제 눈에도 ,,

  • 10. ...
    '11.1.27 1:31 AM (118.32.xxx.170)

    차화연씨..
    tv문학관 삼포가는 길이 잊혀지지 않아요.ㅎㅎ
    지금도, 우아하게 나이드신것 같아 보기 좋던데요..

  • 11. 어머,이렇게
    '11.1.27 1:55 AM (203.130.xxx.183)

    보는 눈이 다를 수가
    전 김영란씨랑 같이 쇼핑했었는데
    정말 실망했다는..

  • 12. 김미숙씨는
    '11.1.27 2:20 AM (119.149.xxx.65)

    몸매는 코드 입은 거봐서 모르겠는데,
    키가 생각보다 훨씬 크고 우아한 분위기가 짱이더군요.
    전 나이든 배우중에 박원숙씨 보고 놀랬어요.
    키크고 젊은 여자 부럽지 않은 몸매에
    완전 멋있던대요.

  • 13.
    '11.1.27 2:39 AM (14.52.xxx.19)

    친구오빠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정윤희 보고는 넋을 잃고 있다가 정윤희 내리자 마구 쫒아가면서 정윤희 거기서,,라고 외치다 울었다는,,,
    근데 저는 연예인 되게되게 많이 봣는데 아직 빛이 나고 할말 잃게 만들고 이런사람은 못봐ㅛ어요

  • 14. 1
    '11.1.27 8:08 AM (123.111.xxx.205)

    차화연씨 복귀시 많이 늙었구나 .. 세월은 어쩔수 없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요즘 티비에 보니 많이 예뻐지셨더라구요

  • 15. 차화연씨
    '11.1.27 8:15 AM (124.54.xxx.32)

    코수술한듯.제가 그분 사랑과 야망 드라마 출연시 코를 아주 유심히 봤었거든요..코가 유독 못생겨서..비익 모양이 뒤로 제껴진 모양이어서 좀 어찌 고치면 이뻐질텐데..했었는데 최근에 보니 코가 이뻐지셨더라구요^^

  • 16. 첨에
    '11.1.27 10:11 AM (110.8.xxx.175)

    컴백했을때는 살 쳐지고 넘 실망스러웠는데....얼마전 놀러와 보니 이뻐지셨더군요.
    전인화씨는 화면이 훨 이뻐요,,실물이 살짝 초라해요.

  • 17. 많이는..
    '11.1.27 10:30 AM (203.234.xxx.3)

    못보고.. 20년 전에.. 하이얏트 호텔의 클럽이 정통 아메리칸스타일의 클럽이었을 때(그냥 맥주 한병씩 들고 춤출 사람 춤추고, 구경할 사람 구경하고.. ) 조민기를 봤네요.

    보려고 해서 본 게 아니라 슥 스쳐지나가는데도 뭔가 그 주변만 밝은 느낌?
    그래서 뭔가 싶어 봤더니 조민기였고(당시 20대 후반이었음), 청바지에 긴 버버리 코트(카키색) 입고 청바지에 손 질러 넣고 있었어요. 잘난체 하는 분위기 아니라,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니까 좀 부끄러워 하고 눈 내리깔고 있었어요(누구 기다리는 듯했음)
    .... 진짜 잘생겼더군요. 키도 크고 정말 혹! ... 이 얘기를 요즘 아가씨들한테 했더니 :머리까진 아저씨 조민기가 그럴리 없다며... 쩝..

  • 18. 글쎄
    '11.1.27 11:09 AM (211.51.xxx.98)

    예전에 김영란씨 화장하고 곱게 차려입은 모습을 밖에서 보고
    정말 이쁘구나 하고 놀란 적이 있었어요. 근데 얼굴 화장을
    보면서 손톱으로 긁어내면 어떻게 될까 싶을 정도로 완전
    한겹 분장을 했는데 참 곱더군요. 얼마 뒤에 성모병원에서
    아들 데리고 온 맨 얼굴의 김영란씨 얼굴 보고 경악했었지요.
    얼굴에 정말 잡티가 많더라구요. 화장한 아주 매끄럽고
    뽀얀 피부는 간데 없고 주근깨인지 뭔지 하여간 온 얼굴에
    잡티가 엄청 많은 얼굴을 보니 한 마디로 확 깨던데요.

  • 19. ㅋㅋ
    '11.1.27 11:16 AM (203.249.xxx.25)

    ㅋㅋㅋ 하나님이 주물 틀을 달리 했을꺼라는 댓글 너무 웃겨요. 그런데 정말 그럴 것 같아요. 연예인용 따로 있을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ㅎㅎ
    '11.1.27 11:16 AM (218.158.xxx.134)

    20여년전 코앞에서 고두심씨, 오연수씨 코앞에서 봤는데
    정말 얼굴 작더군요~~피부는 물론 잡티하나없이 곱고~~
    정말 괜히 연예인이 아니라니깐요

  • 21. 얼굴
    '11.1.27 11:20 AM (180.64.xxx.147)

    사이즈 하면 지존은 김영애씨입니다.
    전 그 사이즈 얼굴에 눈, 코, 입이 다 들어가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니까요.
    제가 연예인 참 많이 봤습니다만 본 중 가장 작은 얼굴은 김영애씨였어요.
    생각보다 안뚱뚱해서 놀란 사람은 강호동씨구요.

  • 22. 정말로
    '11.1.27 11:29 AM (125.177.xxx.193)

    연예인들은 괜히 연예인이 아닌 듯..

    제가 실제로 본 연예인들도 모두 일반인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채시라, 이응경, 하희라 - 진짜 다 이뻤어요~

  • 23. 저도
    '11.1.27 12:28 PM (121.166.xxx.231)

    저도 많이 봤는데...

    유호정이 오밀조밀 예쁘더라구요..변정수랑.
    연예인들 평소에 화장 잘안하고 다니잖아요...그래서 다른사람들은 별로였는지?
    두사람은 한명은 방송국에서 한명은 카페에서 봤는데..둘다 드레스업상태여서 그런지.
    오밀조밀 너무 이쁘더라구요.

  • 24. 저는
    '11.1.27 12:49 PM (59.18.xxx.122)

    전 아가씨때 백화점에서 최민수씨 가까이서봤는데 정말 얼굴이 잘생겼더라구요
    와~~ 정말 잘생겼다하고 속으로 감탄했는데...세월이지난지금엔 걍 옆집 아저씨네요 ㅎㅎㅎ

  • 25. ..
    '11.1.27 1:14 PM (110.14.xxx.164)

    그래요? 조민수나 박정수...80-90 년대 배우들 일때문에 매일 봐도 그냥 그렇던데요
    이쁘장하고 날씬하구나 정도지 .. 아우라 여신급 이런거 못 느꼈어요
    요즘 젊은 배우들은 어떤지 몰라도..
    화장에 옷.. 잘 꾸미면 아무래도 달라보이겠지만..
    며칠전에 사우나에서 양희경씨 보고 어찌나 동네 아줌마 처럼 편하신지 놀랐어요 ㅎㅎ

  • 26. 10년전에
    '11.1.27 2:07 PM (221.139.xxx.212)

    차화연씨 복귀전 호텔 식당에서 아들 손잡고 있는거 봤을땐 살집도 있고
    너무 평범하다 싶었는데 엊그제 놀러와 나오신걸 보니 10년전보다 훨씬
    더 젊고 날씬해지고 탄력있어 보였어요..그 비법을 알고 싶네요~~~

  • 27. 놀러와에서
    '11.1.27 2:18 PM (112.72.xxx.175)

    보니 예전의 미모를 찾은거 같더라구요.
    처음에 복귀할때 얼굴이 삭은느낌?이랄까 그래보였고(기자회견장에서)
    영화 백야행에서도 잠깐 나오는데 지금 같은 분위기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그냥 그 나이대의 삶에 지친 아줌마의 모습이랄까(역할때문에도 그렇지만)
    그랬는데,티비화면에 나오면서 관리 많이 받은거 같았어요..
    얼굴선이 많이 무너져서 돈많은 분이 왜 저리 관리를 못했을까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연예인들은 카메라 맛사지 받으면 이뻐진다는데,맞는말 같아요..
    위에 이혜숙씨 얘기 쓰신분 있던데,
    저도 은마는 오지 않는다 극장에서 보고 그 미모에 뽕갔지 뭐예요.
    얼굴이나 몸매나 선이 얼마나 고운지,여자인 저도 넋을 잃었으니 남자들은 말할것도 없겠죠ㅋ
    전인화는 미인이지만 날카로와 보여서 별로고요.

  • 28. ...
    '11.1.27 2:38 PM (121.129.xxx.98)

    개인적으로 궁금해요.
    방송타면 누구나 이뻐지던데 그게 우리 눈이 익숙해져서 인지
    옷차림이나 가꾸는 게 세련되어져셔인지..

  • 29. 나이들면서
    '11.1.27 3:08 PM (119.67.xxx.204)

    우아한 느낌이 많이 나네요..
    젊을땐 너무 도도한 느낌이 많아서 싫었거든여 차화연씨 얼굴이..
    그런데 컴백할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긴했어도 곱고 우아하게 나이들었다...훨씬 인상이 좋아졌어여 갠적으론..
    그후로 드라마 할때도 볼수록 괜찮다고는 생각했는데 그래두 나이든 티는 당연나더니..
    놀러와보니...관리 꽤 집중적으로 받으셨나봐요..간단한 시술같은거 하셨겠쪄...
    너무 젊어졌어여...얼굴에 탄력도 있어보이고....
    암튼..나이들고 훨씬 멋있어진 배우같아요..제 갠적인 느낌으론

  • 30. 차화연씨요
    '11.1.27 3:17 PM (119.69.xxx.78)

    전 결혼전에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그러니까 사랑과 야망 찍을 때 본적이 있는데요.. 그 때 기억이 아직까지 있어서요. 정말 여신이었어요.. 텔레비젼의 모습보다 실물이 훨씬 얼굴이 백옥이 따로 없고.. 근데 좀 도도하고 차가워보이긴 했어요. 아직도 제가 기억하는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에요.

  • 31. .
    '11.1.27 3:41 PM (14.52.xxx.167)

    차화연씨 젊었을 때 정말 예뻤던 거 같아요. 전형적인 미인이라기보다는 뭔가 차갑고 도도하고 쎄~한 느낌이 있어서 참 독특했어요.
    지금도 나이는 들었지만 그 얼굴생김 특유의 차가운 느낌이 참 매력적이에요.

    그리고 연예인은 연예인이죠.. ^^ 우리랑 어디 외모를 비교합니까. 외모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타고난게 다른데다 피부며 뭐며 계속 갈고닦죠..

  • 32. 연예인은 다르죠
    '11.1.27 5:08 PM (58.225.xxx.57)

    거론된 여자연에인들 대부분 중년아니면 할머니급 연세지요
    아니 감안한다면 정말 미인들이겠지요
    젊을때의 그 미모가 어디 갈까요 ^ ^

    차화연씨 참 예뻤지만 좀 기럭지가 짧지요

  • 33. 오래전
    '11.1.27 6:43 PM (218.153.xxx.60)

    꽤 오래전 십년도 넘었을때 원미경씨 회사근처에서 본적 있었어요 정말 얼굴이 보통사람 반인거 같았구요 몸이 작고 살이 별로없고 근데 피부가 정말 도자기였어요 이쁘다 이런거 보단
    이세상사람이 아닌것 같은 그런느낌이요 김소연씨 전성기때 갤러리아백화점 쇼핑하는거
    바로 옆에서 봤는대요 허리가 거의 한줌이었어요 이때도 현실에 없는 그런사람 느낌
    연애인은 정말 보통사람과는 다른거 같아요 근데 김승우씨도 오래전 막 뜰때 본적있는데
    너무 평범하고 얼굴이 많이 커서 실망한적 있어요

  • 34. ciaociao
    '11.1.27 6:49 PM (211.243.xxx.245)

    전 김혜선씨? 보고 넘 놀랐어요.
    화면으로 볼때는 덩치도 좀 있어뵈고 아줌마 분위기인데
    실물 보니 날씬하고 체구도 작고 얼굴도 작고~ 오히려 날카로운 느낌.
    나랑 다른 종족 같다 생각하며 계속 쳐다봤네요 ㅋㅋ
    이번에 신기생뎐 잠깐 보니까 또 너부데데해보이셔서...안타까웠네요 ㅋ
    나영희씨는 같은 동네 살아서 자주 보는데 정말 화면처럼 마르셨더군요.
    이 분은 TV와 똑같았어요.

  • 35. ^^
    '11.1.27 8:16 PM (220.81.xxx.13)

    댓글들 덕분에 엔돌핀이 솟는군요~
    까논 계란, 황도 복숭아~ 재치있는 표현들입니다.^^

  • 36. @
    '11.1.27 8:26 PM (122.40.xxx.133)

    저도 차화연씨 십년전쯤 본적있었어요. 백화점 지오다노 키즈 ( 잠시 지오다노 키즈 있었었는데) 약간 살집생긴 얼굴에..점원에게 반말 하던것이 기억나요. 느낌은 좀 도도해보이더라는거..요즘 마프에서 잠깐 봤는데..실생활에서 보담은 드라마속에서 존재감이 확....있는게 역량있어 뵈더라구요. 한 장면을 나와도 안정감있고..역시 배우는 배우인 듯해요.
    김영란씨도 십여년전쯤 ..제가 다니던 회사 근처 밥집 주인이 김영란씨 이모님이여서 몇번 봤어요.
    연예인 티는 나는데..이숙씨와 친해서 같이 자주 왔었는데 이숙씨란 분이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그분이 성격 서불서불하니 좋아뵈더라구요.

  • 37. 이숙씨
    '11.1.27 9:11 PM (123.111.xxx.205)

    서글서글하긴한데 동네서 주차를 항상 엉망으로 잘해서,,,

  • 38. 교회에서 봤는데
    '11.1.27 9:11 PM (124.56.xxx.136)

    예전에 초 미인이셨다는데, 지금은 살집있는 예쁜 아줌마정도(?)였어요.
    그래도 관리를 잘하셔서 그러나, 얼굴이 빵빵하니 고우시더라구요.ㅎㅎ

  • 39.
    '11.1.27 9:35 PM (59.29.xxx.218)

    전인화 김미숙 김영란 다 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김미숙씨 빼고는 좀 차리고 나오신건데도 별로였어요
    김영애씨가 어떤 젊은 남녀랑 캐쥬얼한 옷 사는거 봤는데 피부도 이쁘고 머리결도 좋고
    단아하신게 분위기가 아주 좋았어요
    차화연씨는 티비에 다시 나올때 피부관리도 제대로 안받았다고 지인한테 그랬다더군요
    골격이나 이목구비 이쁜 연예인도 안꾸미면 그냥 그렇더라구요

  • 40. 저도
    '11.1.27 10:00 PM (112.148.xxx.192)

    배종옥씨랑 고현정씨 한창 때 봤는데 정말 얼굴 조막만하더군요.
    그리고 신성일씨 대한극장 앞에서 15년 전쯤 보았는데 정말 바바리 코트 입고 깃세우고 걷는데 풍채가 일반인이 아니더군요. 그에 반해 이순재씨는 정말 옆집 아저씨 느낌이였죠.

  • 41. 주물틀 다른가봐요.
    '11.1.27 11:09 PM (115.23.xxx.108)

    저는 지금까지 봤던 지금은 나이든 여자연예인-배우 중에는
    김희애씨랑 이응경씨가 제일 기억에 나네요..
    김희애씨는 신세계 본점에서 중학생때인가 엘리베이터탔는데 막 뛰어와서 같이 탔어요.. 진짜 여신같았어요..숨이 헉 멎었어요. 그때 당시 지루한 이미지라 생각했는데 세상에 그 모습 지금도 선연하네요..
    이응경씨는 롯데본점 그릇코너에서 마주쳤는데(애인찍기전?) 그때는 걸어다니는 조각상 느낌..사람이 저렇게 완벽하게 생길수 있을까...했는데..이미지가 그후 많이 달라지더라구요..여러가지로.
    다른 여자 연예인들은 예쁘긴한데 생각보다 너무 마르고 그런 아우라까진 느끼진 못했어요..
    최근 여자연예인중에는 압구정에서 본 한채영이 너무 눈에 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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