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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가 장가간 시동생을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1. 저도요..
'11.1.26 11:55 PM (119.67.xxx.167)진짜 부르기 싫어요...
2. ...
'11.1.26 11:57 PM (114.29.xxx.216)서방님이 맞긴한데 전 그냥 도련님이라고 하네요
3. ...
'11.1.27 12:00 AM (125.176.xxx.194)전 시동생이 늦게결혼해서 아이가 있다보니 삼촌으로 부르네요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 삼촌으로 부른다고 굉장히 싫어하세요--"4. 전
'11.1.27 12:03 AM (211.212.xxx.74)그냥 도련님으로 불러요!
5. .
'11.1.27 12:09 AM (119.198.xxx.143)저도 그냥 도련님.
6. 다행
'11.1.27 12:09 AM (110.8.xxx.231)남편의 남동생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
7. 서방님
'11.1.27 12:30 AM (61.253.xxx.53)도련님에서 서방님으로 바뀌던걸요
8. 우리시아부지
'11.1.27 12:36 AM (218.37.xxx.67)니는 서방이 둘이냐고,,,, 서방님소리 안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냥 누구아빠라고 호칭합니다..... 게다가 둘이 국민학교 동창이라 어른들 안계신 자리에선
야자타임합니다....ㅋㅋ9. ..
'11.1.27 12:47 AM (116.125.xxx.107)꼭 형수님 소리 듣는 분들은 서방님 소리 안할라하드라....
서방님의 아내되는분은 꼬박꼬박 형님 하는데 말이죠....
더구나 동갑이나 나이어린 형님에게도 형님~ 해가면서 존댓말하는데 말이죠....
뭐 원글님이 그렇단 소린 아니예요....
제 윗동서가 그러거든요....
더 웃긴건.. 저희 결혼전엔 저기~ 그러더니 결혼하니.. 도련님 소리가 입에 익어서 서방님 소리 안나온답디다...
6개월간 한번도 도련님 소리 안했으면서.....10. -_-
'11.1.27 12:50 AM (114.205.xxx.236)우리 형님은 시동생, 그니까 울 남편보고
ㅇㅇ아빠~ 하고 부릅니다.
들을 때마다 왠지 기분 별로예요.11. ..
'11.1.27 12:59 AM (121.181.xxx.124)도련님이나 서방님이나 기분 나쁘긴 마찬가지 일거 같아요..
남편의 형수님도 제 남편에게 도련님이라 해요..
도련님.. 진짜.. 이런 호칭 없앨 순 없나요??
저는 윗동서 형님께 형님!! 합니다.. 문자로는 행님아~~12. 의외...
'11.1.27 1:06 AM (116.44.xxx.53)그렇게까지 기분 나쁜 호칭이었나요?
서방, 도련, 이런 말에 딱히 거부감이 없어서 그리고 국어법상에도 맞는 걸로 나오길래
저는 그냥 별 생각치 않고 서방님서방님 했었는데...
제가 서방님보다 어린데도 항상 서방님도 형수님이라고 해주시고 존대해주셔서
저는 XX아빠 라던지 호칭없이 부르는 게 더 어색할 거 같네요.13. 호칭이
'11.1.27 1:06 AM (115.139.xxx.81)결혼전이면...도련님이고....결혼을 햇으면..서방님이라고 부르더라구요...^^
14. 우리엄마
'11.1.27 1:17 AM (211.244.xxx.97)우리엄마는 삼촌이라고 불러요 큰삼촌, 작은삼촌...
15. ..
'11.1.27 9:46 AM (115.143.xxx.234)그냥 삼촌이라고 부르면 되지용..저는 큰아버지라는 말이 참 싫으네요.
16. 어색해도
'11.1.27 10:29 AM (121.145.xxx.19)그냥 서방님이라 부릅니다. 내가 정하진 않았어도 국어법상 맞는걸로 나오길래..
근데 우리 형님은 자기 입맞대로 다 부릅니다. 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고 우리 신랑이든
누구든 결혼한 아랫사람 도련님이라 부르고 손위 시누들 언니라고 부르고 그외 이상하게 부를때
너무 많아 옆에 있는 우리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서로 친해서 그런 상황같으면 우리들도 융통성 있게 이해가 되는데 우리 형님은
좀 몰라서 그런거 같아 옆에서 말하기도 곤란합니다.
왜냐면 얘기해주면 되려 싫어할 거 같은 느낌이 더 드는 성격이니까요.17. 진짜
'11.1.27 10:48 AM (175.116.xxx.19)호칭은 제대로 부릅시다. 결혼한 남편의 동생은 서방님이죠. 삼촌은 애들이 부르는 호칭이구요. 나보다 나이어린 윗동서가 나한테는 반말에 형님소리 듣고 울 남편한테는 형수님 소리 꼬박꼬박 들으면서 누구아빠라고 부르는 것 너무 무식해 보여요. 나도 담부터는 그여자한테 큰엄마라고 부르거나 누구엄마라고 부르고 반말할까 생각중이예요. 지는 대접받고 싶고 다른 사람은 대접해주고 싶지 않은 심보는 어디서 나오는지..
18. 진짜
'11.1.27 10:49 AM (175.116.xxx.19)원글님도 시동생한테 삼촌이라고 부르면 동서가 큰엄마, 원글님 남편한테 큰아빠해도 딴소리는 못하겠네요. 피차일반이니... 설마 우린 윗사람이니까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진 않겠죠?
19. 서방님이요.
'11.1.27 11:26 AM (58.145.xxx.119)상대방에게 제대로된 호칭은 하기싫고
본인은 또 형수님소리 듣고싶겠죠?ㅋ
누군 아주버님소리가 하고싶어서 하나요~?
자기가 하기싫다고 안부르겠다 이러는 사람들 보면 이해안됨....20. 그 호칭은
'11.1.27 12:49 PM (125.187.xxx.68)아랫동서분들은 불만이 많으신가 보네요.
"서방님"이라는 단어가 거슬리는건, 내서방도 아닌데 서방이라 불러야 하는
정말 꺼려지는 심리 아닐까요?
도련님도, 아주버님도, 형님도 다 괜찮은데...서방님은 정말 싫어요.
마치, 내가 시동생의 아내역할이라도 하는것같은 심히 불쾌함이 느껴지거든요.
단지 대우해주고 싶지 않아서가....절대 아니라는 거죠.21. 진짜
'11.1.27 1:23 PM (175.116.xxx.19)그 호칭은님 도련님, 아주버님, 형님호칭은 괜찮다는 생각은 님의 생각일뿐 형님, 아주버님이라는 호칭 부르기 싫거든요. 그냥 큰엄마, 큰아빠라고 부르고 싶지만 호칭이기때문에 아주버님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여자들이 언제부터 같은 여자들에게 형님이라고 불렀나요. 언니라고 불렀지..솔직히 형님이란 단어는 남자들이 자기보다 나이 많은 형들에게 깎듯하게 대할때 형님이라고 부르죠. 여자에게 익숙한 단어는 아니죠. 그래도 여자들 결혼하면 형님이라고 다들 부릅니다. 서방님이란 단어도 결혼한 시동생에게 부르는 호칭일뿐이죠.
22. ...
'11.1.27 2:06 PM (59.3.xxx.56)서방님 도련님 호칭이 싫은 것은
남편은 내 동생들에게 처남 처제 처형 이렇게 부르니까 그러는 거죠.
처제님 혹은 아가씨 이라고 불러야 공정한 것 아닌가요.23. 진짜
'11.1.27 2:27 PM (175.116.xxx.19)윗님, 그럼 님 남편한테 처제님이라고 부르라고 시키면 되겠네요. 시동생이나 아랫동서가 큰엄마, 큰아빠라고 불러도 아무렇지도 않다면 삼촌이라고들 부르세요. 삼촌은 아이들이 부르는 호칭이지 형수가 시동생에게 부르는 호칭은 아니지요. 대접은 받고 싶고, 대접해주기 싫고 완전 놀부심보....
24. ..
'11.1.27 8:34 PM (116.125.xxx.107)서방님 호칭이 시동생의 아내역할 같아서 싫으시다구요...
나이어린 손윗동서에게 형님 하며 존댓말 하는 아랫동서는 좋아서 하는 것 같나요?
아주버님이라는 호칭은 좋아서 하는 것 같으세요?
마누라보다 나이어린 형수한테 형수님~ 해가며 존댓말 하는 시동생은 뭐 좋아서 그러는 줄 아세요??
서로 지킬건 지켜줘야죠.....
나이어린 윗동서에게.. 동서~라고 부르면 뭐라하시려나....
그리고 ...님
남편이 님 동생들에게 처남 처제 처형 이렇게 불러서 그렇다구요...?
그 처남 처형 처제는 형부님, 제부님, 매형님.. 뭐 이렇게 부르나요?
그들간에는 서로 다 님자가 안붙습니다....
그정도면 공평한거 아닌가요?? 그러니.. 서방님~ 하십쇼~